진주 출신인 정종진(울주군청)이 생애 두 번째 금강장사(90㎏이하)에 올랐다.
정종진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었다. 정종진은 모든 판을 잡채기로 가져왔다.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선 문윤식의 등채기 공격을 방어하고 잡채기로 넘어뜨려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종진은 진주 금성초등학교, 진주남중, 경남정보고, 영남대를 졸업했다.
한편 정종진은 지난해 12월 진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스포츠스타 초청강습회(2023 런투유-별들에게 물어봐!)에 참석해 씨름 꿈나무에게 맞춤형 지도를 했으며 지난 4월에는 모교인 진주남중 씨름 전용관(장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범경기를 펼치는데 고향인 진주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정희성기자
정종진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었다. 정종진은 모든 판을 잡채기로 가져왔다. 마지막 세 번째 판에선 문윤식의 등채기 공격을 방어하고 잡채기로 넘어뜨려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종진은 진주 금성초등학교, 진주남중, 경남정보고, 영남대를 졸업했다.
한편 정종진은 지난해 12월 진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스포츠스타 초청강습회(2023 런투유-별들에게 물어봐!)에 참석해 씨름 꿈나무에게 맞춤형 지도를 했으며 지난 4월에는 모교인 진주남중 씨름 전용관(장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범경기를 펼치는데 고향인 진주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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