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23(목)1.22(수)1.21(화)1.20(월)1.17(금)1.16(목) 강희근 교수의 경남문단 그 뒤안길(672) 오늘은 『일신문학』 소속 시인들에 대해 살피고자 한다. 필자가 교류하는 시인들 중심으로 이야기해볼까 한다.필자가 경남문인협회 회장 재임시 창원쪽 시인으로 참여한 시인 중에서 강지연이 있다. 성이 강씨라 진주출신이 아닌가 했는데 맞다고 했다. 그는 1990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시집 『금등 하나 켜고』, 『화두』, 『소소』 등이 있다. 이번에 낸 시는 「꽃살문」 「다시 보궁에」 두 편이다.“내세에 다시 오라는 내소사/ 아늑한 전나무 숲길에 들면 / 색을 다 지운/ 꽃살의 기품이 더한다/부처의 말을 전하는 구름 모양의 운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24-04-18 18: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