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7(금)5.16(목)5.15(수)5.14(화)5.13(월)5.10(금) [천왕봉]춘분(春分) 날씨점 오늘(3월 19일)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사라지고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춘분날에 그날의 날씨에 따라 한해 농사의 풍흉(豊凶)과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예단하는 날씨점을 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 선조들은 춘분날에 구름의 양이 많고 적음에 따라, 구름의 색깔에 따라, 그리고 부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한 해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믿었다.▶춘분날 구름의 양이 많아 비가 오면 병이 드는 사람들이 드문 길(吉)한 한 해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이 되면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흉작의 천왕봉 | 경남일보 | 2024-03-18 15: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