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8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경일춘추] 취업과 창업
주요 선진국들이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한 후 3만 달러를 넘는데 걸린 시간이 평균 8.2년인데 비해 한국은 2006년 이후 2만 달러에서 경제가 침체하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 사회에서 저성장의 늪에 빠져 있다.대기업에 입사하여도 고령화와 인구절벽
경남일보   2018-09-20
[경일춘추] 풍년가!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후렴)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다/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년이 풍년이로구나.(후렴)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다/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오곡백과
경남일보   2018-09-19
[경일춘추] 어느 보호관찰관의 하루
정말 이런 곳에 사람이 살고 있는 걸까?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숲속 산길에서 마주 오는 차량을 만나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안고 도착한 산꼭대기 맨 끝집. 96세 노모와 함께 사는 대상자를 찾아간다.그 흔한 휴대전화조차 없어 연락
경남일보   2018-09-18
[경일춘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相生)
아직도 태양의 기운이 성하게 남아있지만 아침저녁 잔약한 햇살은 이미 깊은 가을 향기를 만들고 있다. 유난스레 긴 가뭄과 숨이 막히는 폭염으로 여름 한 철을 보내고 나니 그렇게 간절했던 가을이 너무도 빠르고 쉽게 찾아오더니 가을답잖게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일보   2018-09-17
[경일춘추] 포도가 설운 포도순절
작자와 제목은 잊었지만 수십 년래 기억해온 포도 시다. 해마다 이맘때면 나타나는 포도 트럭 덕분이리라. 미상불 포도 장수가 자주 보인다.포도의 계절 백로(8일) 절기를 맞은 거다.백로는 이슬에 흰빛이 돈다는 절기. 서리가 가까워졌다는 예고다. 아침저녁
경남일보   2018-09-16
[경일춘추] 항공 날자!
한국경제의 주요 성장산업인 조선, 철강, 해운, 자동차, 반도체 등이 선진국의 기술과 후진국의 저임금에 갇힌 샌드위치 신세가 되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과 저금리의 덫에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한국의 미래 성
경남일보   2018-09-13
[경일춘추] 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의 유래는 신라시대 때 분명하게 기록이 돼 있는데, 신라 3대 유리왕 시절 왕녀 둘과 6촌의 아낙들을 두 편으로 나누어 7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삼베길쌈 내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8
경남일보   2018-09-12
[경일춘추] 인생의 나침반, 멘토
누군가 단 한 사람이라도 변함없는 내편이 있다는 건 살아가는 데 엄청난 힘이 된다. 한 사람이 위기나 좌절 상황에서 방황할 때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사람들이 바로 멘토다. 유명한 위인들의 삶 속에는 그들을 바람직한 길로 이끌어 준 멘토가 반드시 존재한
경남일보   2018-09-11
[경일춘추] 통계(統計)가 거짓일 때
통계는 현재를 기록하지만 결국은 역사로 남는다. 고대 통계자료를 보면 중국은 전한말기(前漢末期)이래 호수인구수(戶數人口數)라는 기록이 남아있고 고대 로마도 인구센서스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통계는 집단의 상황을 숫자로 나타낸 것으로 정책 입안하거나 효
경남일보   2018-09-10
[경일춘추] 음력 팔월의 별칭에 담긴 뜻
음력에는 월별 이칭이 많다. 어떤 달은 마흔 가지도 더 된다. 그 즈음 일기(日氣)나 산물의 특성을 포착한 비유가 태반이며 대개 시문에서 유래한다. 해서 별칭을 톺아보면 옛사람 마음을 언뜻 엿볼 수 있다는 생각이다.팔월의 별칭으론 가을의 한가운데란 뜻
경남일보   2018-09-09
[경일춘추] 행복의 지혜
사람은 대개 좋은 자동차나 물건을 한 번 가져보면 그보다 못한 물건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TV, 에어컨, 휴대전화 등이 과거에는 사치품이었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생활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쾌락의 쳇바퀴(hedonic trea
경남일보   2018-09-06
[경일춘추] 마음의 고향 농촌으로 오세요!
지난 8월 28일 고성에서 경남 팜스테이 협의회가 열렸다. 경남 각지의 많은 협의회 회원들이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송천 참다래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왔다. 이 지역은 바다와 산과 들이 함께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 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여름철 대표
경남일보   2018-09-05
[경일춘추] 청소년 범죄와 공격성
최근 발생한 대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서울 관악산 여고생 집단폭행 등 소식을 접할 때마다 청소년 범죄의 잔인함에 놀란다. 2차 피해로 고통을 겪던 피해자 가족들이 가해자들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칠 전
경남일보   2018-09-04
[경일춘추] 그 시절 열무김치 추억
가을이 오면 산골 낮은 길고 밤은 짧다. 추수기 시골 밥상은 곤궁하고 찬들은 소박하다. 기껏해야 오이나 가지 냉국에 텃밭 그늘에서 벌레에 뜯겨가며 어렵게 자란 열무김치 한 종발 오르는 게 전부다.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어머니는 논일 들일로 바빠 읍
경남일보   2018-09-03
[경일춘추] 코스모스 구월
바야흐로 코스모스 꽃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꽃잎이 파란 하늘 아래 선명하다. 빨강 보라 하양 진분홍 연분홍….요즘 지인들이 보내오는 동영상의 대세도 코스모스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코스모스 길을 걷다 보면 저도 모르게
경남일보   2018-09-02
[경일춘추] 박꽃 단상(斷想)
어린 시절 박은 참 궁금증을 많이 주었다. 언제부터 박이 우리 곁에 있었으며 어디에서 왔는지, 어린 박은 나물로 먹는데 늙으면 찌고 말려 어떻게 그릇으로 쓸 수 있는지 등등. 구전되어오는 박 이야기가 그런 생각을 하도록 한 것이겠지만 박은 행운을 가져
경남일보   2018-08-27
[경일춘추] 기술과 인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면서 기술이 과연 인간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가장 긍정적으로 보는 기술이상주의, 가장 부정적인 기술회의주의, 긍정과 부정이 섞인 맥락주의, 기술보다 사용하는 인간의 역
경남일보   2018-08-29
[경일춘추] 자연, 그리고 인생, 그 아름다움
조용히 비가 내린다. 거실에 앉아 집 앞 논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있는데, 물방울들이 보석처럼 아름답게 보인다.백로가 두 마리 앉아 먹이를 찾아 먹고 있다. 아마도 미꾸라지나 논우렁이를 잡아먹는 것 같았다. 논에 이는 잔잔한 물결, 흐린 날씨에도
경남일보   2018-08-28
[경일춘추] 독특한 고향의 맛 방아
향신료나 음식은 일종의 문화다. 서부 경남 지역에서 유독 즐기는 방아는 독특한 향으로 전국적으로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시골 밭둑이나 돌담 아래 흔하게 볼 수 있으면서도 추어탕이나 부침개에 넣으면 풍미가 대단하다.연전에 공무로 미국 LA로 출장을 갔을 때
경남일보   2018-08-27
[경일춘추] 이제 변해야 산다
‘우리는 살아봤다. 지옥 세상도 천당 세상도 그래서 지옥세상 천당세상 그 뜻, 그 맛을 잘 안다. 서울 가 본 사람하고 안 가본 사람이 서울 이야기를 했는데 서울 안 가본 사람이 이겼다고…, 날씨 덥지 무지하게 덥지, 40여년전 선풍기는
경남일보   2018-08-26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