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7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아침논단] [아침논단]남인수, 예술과 친일의 고뇌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月色)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1927년 만들어져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로 평가받는 ‘황성옛터’다. 개성이 고향인 전수린이 작곡하여 고향 후배인 여배우 이애리수에게 준 이 곡은
경남일보   2018-09-12
[아침논단] [아침논단] ‘효리네 민박’의 가치
지난 7월 중순경 제주도에 정착했던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었던 그들의 집을 JTBC측에 매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팬들과 관광객들에 의한 사생활 침해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보면서 ‘효리네 민박’이 가지는 가
경남일보   2018-09-09
[아침논단] [아침논단] “대학은 도시의 성장 엔진이다”
8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가균형발전과 국·공립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였다. 이 자리에서는 말 그대로 국가균형발전
경남일보   2018-09-02
[아침논단] [아침논단]음유시인 정두수, 가요의 품격을 높이다
대중은 클래식은 작곡가를, 가요는 가수를 각각 기억한다. 고교시절 음악 선생님 말씀이다. 소비자의 음악에 대한 인식법이라 하겠다. 하지만 가요는 가수만 기억하기에는 작사, 작곡 과정이 대단히 창의적이다. 진주 출신 대중음악 작곡가 이재호(1919~19
경남일보   2018-08-19
[아침논단] [아침논단] 교사의 방학과 교사의 위상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한창인 요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교사의 방학폐지 청원’과 관련한 논란을 보면서 과연 ‘교사의 방학’이 참을 수 없는 분노의 대상이 될 만큼 일반 직장인들에 비하여 큰 특혜이고 적폐인지 생각해본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경남일보   2018-08-12
[아침논단] [아침논단]남명사상·개척정신으로 재정립될 기업가정신을 기대하며
한국경영학회가 진주(晋州)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수도(首都)로 선포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기업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 진주이기 때문이다. 7월 10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수도 선포식에는 많은 학계·정
경남일보   2018-08-01
[아침논단] [아침논단]태권동자 마루치, 그리고 정민섭
“달려라 마루치, 날아라 아라치~~~정의의 주먹에 파란 해골 13호 납작코가 되었네.” 어린 시절 늦은 오후 쇠죽을 끓이며 가마솥 부뚜막을 지키던 라디오에서 가슴 졸이며 듣던 어린이 연속극 ‘태권동자 마루치’ 주제가다. 악당 두목 파란 해골은 그 부하
경남일보   2018-07-05
[아침논단] [아침논단] 객관적 대학평가시스템이 필요하다
일명 ‘대학 살생부’로 불리는 교육부의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1단계 평가결과가 지난 5월 20일 공개됨에 따라 대학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단계 평가에 선정되지 못한 일부 대학에서는 총장과 보직자들이 사퇴하기도 하였다. 대학의 존폐가
경남일보   2018-07-15
[아침논단] [아침논단] 대학가에 불어닥친 지진과 그 이후
대학가에 강도 높은 지진이 닥쳤다. 지난정부 시절 ‘대학구조조정’, ‘대학구조개혁’, ‘대학통폐합’ 등의 정책이 대학의 변화를 견인해 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점잖아 보이는 이름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이라는 2018년의 평가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후폭
경남일보   2018-07-08
[아침논단] 천재음악가 이봉조, 정훈희 그리고 꽃밭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가창력의 대명사 정훈희가 대마초 파동의 충격으로 방송출연을 정지당한 후 6년 만에 화려하게 재기한 컴백곡 ‘꽃밭에서(1981년)’다. 조관우 버전도 호소력이 매우
경남일보   2018-06-11
[아침논단] [아침논단]호국보훈의 달에 생각하는 나라 사랑
경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50여 명이 지난 4일 오전 진주시 판문동 충혼탑 앞에 모였다. 현충일을 며칠 앞두고 추념식을 하기 위해서였다. 해마다 충혼탑 앞에 서면 가슴이 시리고 목이 멘다. 헌화하고 분향하면서 ‘겨레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진 영령들의
경남일보   2018-06-10
[아침논단] [아침논단]행복의 원천, 임대주택
남북관계,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예상은 했지만 막상 남북회담이 성공하고 조만간 북미회담이 논의되는 현실을 보는 국민들의 눈은 휘둥그레진다. 종전·평화협정과 ‘H자 동시개발‘ 그리고 천문학적 가치의 북한 지하자원 개발이 언론을 대거 장식하고 있는 현
경남일보   2018-05-16
[아침논단] [경일시단] 업(신미균)
업 바위가 쑥부쟁이 하나를꽉, 물고 있다 물린 쑥부쟁이는 똑바로서 있지 못하고구부정하다바람이애처로워바위를 밀쳐보지만꿈쩍도 안 한다바위는 조금도 움직이지않았지만쑥부쟁이는 그래도고마워서바람이 언덕을 넘어갈 때까지연신 고개를 숙이며인사를 한다 /신미균---
경남일보   2018-05-13
[아침논단] [아침논단]대학기부금,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창구
며칠 전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뉴스가 보도되었다. 일반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한 이 뉴스는 대학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것이었다. 바로 대학 모금 전문가들의 모임인 ‘대학모금가포럼’이 출범했다는 소식이다. 서울지역 10개
경남일보   2018-05-07
[아침논단] 진주 사직단을 아십니까
인간은 오래전부터 토지 위에서 생활과 생산을 영위해왔다. 토지는 모든 생존의 기본이다. 집과 음식은 토지 위에서 창출된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의 도시계획에는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는 성소(聖所)가 포함된다. 토지신은 ‘사(社)’, 곡식신은 직(稷)‘이
경남일보   2018-04-15
[아침논단] [아침논단] 대입제도는 공정하고 예측가능해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들어서는 오늘날에 있어서 우리나라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대학입시제도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일이다. 그러나 백년대계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여야 할 교육부가 지난 11일 소위 ‘깜깜이
경남일보   2018-04-15
[아침논단] [아침논단] 반값등록금의 딜레마, 어떻게 할 것인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들어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제안된 정치권과 정부의 반값등록금 구호와 등록금 동결정책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330곳 가운데 97.3%가 1학기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경상
경남일보   2018-04-05
[아침논단] [아침논단]최임식_남명(南冥)을 공부해야 한다
최임식(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발전협력단장)
경의사상(敬義思想), 경의검(敬義劍), 성성자(惺惺子), 단성소(丹城疏), 덕천서원(德川書院), 영남 3대 의병장(義兵將)…, 진주와 인근 지역 출신 학생이라면 이 정도는 줄줄 꿰고 있어야 한다.남명(南冥) 조식(曺植) 이야기다. 음력으로
경남일보   2018-03-12
[아침논단] [아침논단]시간강사법의 합리적 개선을 바라며
오창석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시간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제정된 일명 ‘시간강사법’이라 불리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2011년 12월에 국회를 통과하여 2013년 1월부터 시행예정이었지만 몇 차례 시행이 유예되어 오다가 지난해 12월 다시 그 시행을 2019년 1월로 유예
경남일보   2018-03-18
[아침논단] [아침논단]대학 신입생과 나누고 싶은 대화
이상경(경상대학교 총장)
며칠 전 대학 입학식을 하던 날 날씨는 맑고 따뜻했다. 학부생 3290여 명과 대학원생 등 모두 4100여 명이 희망찬 꿈을 안고 대학 교정에 섰다. 그들의 맑은 눈빛과 밝은 얼굴 사이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걸어온 결코 쉽지 않았던 길이 보였다. 부
경남일보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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