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 이창수와 함께 하는 토박이말 나들이[123] 이창수와 함께 하는 토박이말 나들이[123]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어찌된 일인지 무슨 까닭인지 알 수 없으나 비가 잦은 요즘입니다. 낱알비(곡우)가 지났는데 이 무렵 내리는 비는 녀름(농사)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좋은 마음으로 비를 맞아야겠습니다. 지난 글에서 ‘돌’ 이야기를 해 드렸는데 돌이 되려면 먼저 태어나야 됩니다. 오늘은 그 태어나는 일과도 이어지는 말이자 다른 뜻으로도 쓰는 ‘낳다’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저도 이야기를 이렇게 비롯했는데 ‘낳다’라는 말을 보신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우리가 흔히 ‘아이를 낳다’ ‘새끼나 알을 낳다’고 할 때 토박이말나들이 | 경남일보 | 2024-04-24 19:08 이창수와 함께 하는 토박이말 나들이[122] 이창수와 함께 하는 토박이말 나들이[122] 누구나 알기 쉬운 말이 좋은 말이라는 생각이 널리 퍼져서 쉬운 말로 느낌, 생각, 뜻을 막힘없이 주고받으며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토박이말을 널리 알리는 일을 지며리 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일곱 돌 토박이말날 기림 잔치를 알려드렸습니다. 알리는 말씀을 보신 한 분께서 ‘돌’이라는 말을 옛날에는 많이 썼는데 요즘 쓰는 사람을 보기 어려웠는데 볼 수 있어 반가웠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돌과 아랑곳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요즘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생일(生日)’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생일 토박이말나들이 | 정희성 | 2024-04-10 20: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