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 [사설] 우주항공 도시 대표 기업의 신뢰 문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출퇴근 버스 업체를 선정하면서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꼼수를 썼다는 논란에 휩싸였다고 한다. 직원 출퇴근 차량 운행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운행 업체를 새로이 선정하는 과정이 석연찮았다는 이야기다. 기존 운행업체를 배제하고 다른 특정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짜맞추듯 무리한 절차를 이행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이다.이 회사에서 입찰공고를 내자 기존 운행업체를 비롯하여 3개 업체 컨소시엄이 응찰했지만 이 중 2개 업체가 자격에 미달했다. 이로써 지난달 재공고를 냈고, 사설 | 경남일보 | 2024-04-22 14:21 [천왕봉] 층간 소음 아파트살이에서 층간 소음은 언제나 골칫거리다. 아랫집에 들리는 윗집의 생활 소음이 층간 소음인데 이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이 많다. 폭력과 살인에 이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얼마 전 사천에서 벌어진 층간 소음 갈등 끝에 살인을 한 사람이 지난주 2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층간 소음 갈등은 이웃 간 ‘왕배덕배’ 수준이 아니라 오늘날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다.▶이웃 간에 불편 좀 참고 넘어가면 좋을 일인 줄 모를 사람은 없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한두 번, 하루 이틀, 또는 한두 달 따위로 정해진 기한만 있다면 물 속에서 천왕봉 | 경남일보 | 2024-04-22 14:21 [경일포럼]진주 교방 술과 ‘막걸리+전(煎)’ 축제 [경일포럼]진주 교방 술과 ‘막걸리+전(煎)’ 축제 진주교방문화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자원임과 동시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진주로 대표되는 영남 교방의 음식문화의 핵심인 술(酒)은 궁중정재(宮中呈才)와 민간연회(民間宴會)의 교섭을 통해 각종 요리 제법과 양조 기술 측면에서 독자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진주 교방 술에 대한 고찰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의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영남지방 교방 상차림에 등장하는 술은 ‘국화주’가 대표적이다. 국화주는 일종의 꽃 술로 사군자의 품격을 표방하면서 풍류를 대표하는 행사인 ‘시회’에 안성맞춤인 것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24-04-22 14:21 [사설] 환경성 질환 발생 많은 경남, 예방 강화를 경남도내에서 봄철에 날리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 같은 환경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병의원이 환자를 진료하고 나서 질병 코드를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의 환경성 질환으로 등록한 연도별 인구 1만 명당 유병률 통계를 보면 경남은 환경성 질환자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식의 경우 2020년 기준 인구 1만 명당 유병률이 23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인구 1만 명당 천식 유병률이 200명을 넘어선 곳은 곳은 사설 | 경남일보 | 2024-04-22 14:19 [기고]봄철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 만든다 [기고]봄철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 만든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모든 것이 활기차고 분주해진다.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객이나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농어촌 지역에서도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많아진다.이로 인해 각종 소각행위와 산림 내 불법 화기취급, 입산자 부주의로 실화가 자주 발생하는 등 봄철 산불 발생의 위험성은 급격히 높아진다.정부와 각 지자체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산불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 작업을 위한 장비 확충과 인력 확보 그리고, 교육 및 방송·언론이나 유튜브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24-04-22 14:19 [경일춘추]우리는 다 다르고 특별해 [경일춘추]우리는 다 다르고 특별해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이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학교에서도 4월 20일 전후로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장애 공감 소식지를 발행해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인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퀴즈응모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24-04-22 13: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