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1(금)1.10(목)1.9(수)1.8(화)1.7(월)1.4(금) [현장칼럼] 창원특례시의 준광역시 도약 과제 [현장칼럼] 창원특례시의 준광역시 도약 과제 답보 상태에 빠졌던 특례시가 대통령이 지난 3월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특례시 특별법’ 제정 입법을 목표로 하는 창원시는 ‘창원의 특수성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지위 유지 방안 마련’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건물로 치면 이제 집을 마련한 셈이다. 한번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기에 필요한 조항들을 점차적으로 담아서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창원시자치분권위는 법안에 담을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 차원의 추진사항 기자칼럼 | 이은수 | 2024-04-18 14:24 [사설]제63회 도민체전 팡파르에 부쳐 제63회 도민체전이 오늘(19일) 고도 밀양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번 도민체전은 모두 1만1885명(선수 8499, 임원 3386)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부와 군부로 나눠 모두 36개 종목에 걸쳐 자웅을 겨룬다.밀양시 일원은 온통 축제분위기로 가득하다. 밀양강과 영남루 일원에는 문화유산 야간행사가 펼쳐져 실경뮤지컬과 수상 불꽃놀이, 어화줄 줄놀이, 무형문화재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기량 겨루기에 못지않게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도민축제로 사설 | 경남일보 | 2024-04-18 14:24 [사설]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서부경남 아직도 서부경남에는 휴일이나 야간에 어린이들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전문병원이 없다. 참으로 창피한 일이다. 창원과 김해, 거제, 통영 등에는 모두 6곳의 어린이 전문병원이 있어 휴일과 야간진료가 가능하다. 그런데도 인구100만의 서부경남에는 이같은 전문병원이 없어 종합병원의 야간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출산율 저하와 인구 절벽을 걱정하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가 무색하다.전문의 확보가 어렵고, 더구나 야간근무를 꺼려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니 해결책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특히 환자확보 사설 | 경남일보 | 2024-04-18 14:24 [천왕봉]뉴노멀 시대의 가치관 이번 총선결과를 두고 권위주의에 대한 분노가 이념과 도덕, 평등, 정의 등 전통적 가치를 삼켰다고 말한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불법과 편법, 부동산 투기, 역사 왜곡, 범법자들도 선거에서 이겨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되고, 야권은 절대 다수를 차지해 다수가 진리라는 말이 나온다.▶우리는 왜 탈법, 범법, 막말, 왜곡된 가치관, 입으로는 ‘가붕개’를 옹호하면서도 뒤로는 금수저의 특권을 마음껏 누린 사람, 투기꾼, 갖추지 못한 자의 지나친 권력욕을 경멸할까. 약자에게 눈물을 보이고 반칙에 분노하고 아부에 익숙하지 못할까. 품격있고, 논리 천왕봉 | 경남일보 | 2024-04-18 13:59 [경일춘추]훈련병과 전투기 [경일춘추]훈련병과 전투기 오래전 일이다. 우리 가족은 남편의 직업상 군부대 관사에서 살았다. 당시만 해도 반상회 모임이 있었다. 아파트 동별로 한 달에 한 번씩 집집마다 돌아가며 반상회를 열어서 이웃 간에 인사와 안부도 주고받았다. 서로 살면서 불편함이 생기면 반상회를 통해 조율을 할 수 있어 나름대로 괜찮은 제도였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반상회는 없어지고 아파트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인해 생기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기도 한다. 반상회를 통해 이웃끼리 서로 인사라도 하고 산다면 불행한 사고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겠다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24-04-18 13:59 [기고]농협, 소통을 통한 변화 혁신만이 살 길이다 [기고]농협, 소통을 통한 변화 혁신만이 살 길이다 농협은 2024년 3월 11일자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으로 강호동 합천율곡농협 조합장이 취임했다. 강호동 회장은 지난 1월 25일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2차 결선투표 끝에 62.7% 득표률로 당선됐다. 취임사에서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원칙을 시행하며,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도록 하겠다. 학연·지연을 떠나 업무성과와 상호 소통에 집중하도록 한다면, 우리 농협이 일하고 싶은 일터,존경받은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경영의 동반자인 노동조합과는 열린마음으로, 조직의 미래를 위한 상생의 길을 함께 찾겠다”면서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24-04-18 13: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