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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주서부시장 현대화, 더 미뤄져선 안돼
진주서부시장 임시개설, 상생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진주서부시장 재건축 현대화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서부시장 임시개설 주민설명회가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파행됐기 때문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진주시와 서부시장측, 지
경남일보   2018-05-17
[기자칼럼]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
매년 반복되는 ‘풍년의 역설’, 쌀 과잉 생산으로 인한 쌀값 폭락은 더 이상 낯선 그림이 아니다.갈수록 벼농사는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격 악화로 농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 ‘논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이다.논타작
박성민   2018-05-17
[경일시론] [경일시론]망나니에서 지도자까지, 그 불편한 진실
큰키는 아니지만 조부를 닳은 듯, 준수한 인물로 비춰졌다. 중산(中山)복이라하여 중국 혁명가 쑨원(孫文)의 아호를 따 만들었다는 인민복, 검약의 상징인 그 옷을 입었다. 여유 있는 웃음기를 담고 두발로 역사적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한마디 농담 끝에 우
경남일보   2018-05-17
[천왕봉] 일연 스님의 여섯가지 도둑
일연 스님(1206∼1289년)은 고려 후기 고승이다. ‘삼국유사’ 지은이로 더 유명하다.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갑질 횡포에 대한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연 스님의 설법이 800년에 가까운 세월을 거슬러 다시 현대인에게 다가오고 있다.
정영효   2018-05-17
[열린칼럼] [기고]초고령 시대 도래와 농지연금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2016년 기준)에 따르면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가인구 중 고령인구의 기준인 65세 이상의 비율은 42.5%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초고령 사회를 맞
경남일보   2018-05-10
[경일춘추] 어머니, 서 푼과 만 냥 사이
상하이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딸을 만나고 오는 길, 공항에서 아내는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 바쁘게 가느라 김치를 챙기지 못한 아쉬움을 눈물 몇 방울로 달래려는 모양이다. “괜찮아 엄마, 한 달 반만 지나면 김치 실컷 먹을 건데 뭐” 딸이 생글거려도
경남일보   2018-05-16
[경일춘추] ‘지리산 청학동’은 어디인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지만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여기는 곳을 서양에서는 유토피아, 중국에서는 무릉도원, 우리나라에서는 청학동이라 불렀다. 매우 비좁은 길을 어렵게 가다보면 기름진 땅이 탁 트이는 선경이 나오는데, 흉년과 전쟁이 없는 이곳에 푸른 학이
경남일보   2018-05-16
[열린칼럼] [대학생칼럼] 남녀라는 자연의 구별 초월하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허리가 18.5인치라는 가학적인 수치가 되도록 코르셋을 조인다. 코르셋을 아무리 조여도 20인치보다 줄어들지 않는 날에는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절망한다. 과거 사교계에서 여성들과 코르셋
경남일보   2018-05-16
[열린칼럼] [객원칼럼] 스승의 날 후기(後記)
5월(May)은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포스 십이신의 하나인 헤르메스(Hermes)의 어머니인 마이아(Maia)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어머니’ 또는 ‘유모’를 의미한다고 하니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의 기운이 번창한 시기를 나타내기
경남일보   2018-05-16
[천왕봉] 자가 건축 60평 이하
현행 건축법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주거용 661㎡(200평), 비주거용 495㎡(150평) 이하의 소규모 건축공사의 경우, 건설업 등록업체가 아니라도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내달 6월 27일부터 포항지진 이후 내진설계의무
경남일보   2018-05-16
[경일시론] [경일시론]일본인의 질서 의식
일본인의 질서 의식은 어디에서 나올까?1987년 일본외무성의 초청으로 처음 도쿄를 방문했다. 1주일간 도쿄에 있으면서 자동차 경적소리를 듣지를 못했고 아침 출근시간에 2차선에는 100m 이상 자동차가 꼬리를 물고 정체되어 있는데 1차선에는 텅 비어있는
경남일보   2018-05-07
[사설] 따오기 방사의 연기
이 달 중순, 우포늪일대에서 빛을 보게 된 역사적인 따오기 복원 방사가 내년으로 연기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사업추진에 차질이 생겨서가 아니라 방사이벤트의 격을 갖추기 위해서라니 언짢은 감이 없지 않다. 최근 일본에서 실시한 중국입양 따오기행사에 일
경남일보   2018-05-16
[사설] 6.13 지방선거 ‘공약(空約) 남발’ 안된다
6.13 지방선거에 나설 여야의 예비후보들의 선심성 선거공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일부 예비후보들은 언론에 자신들의 모습을 자주 드러내기 위해 공약을 쪼개 발표할 정도다. 예비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이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다. 후보등록이 시작되면 이런
경남일보   2018-05-16
[열린칼럼] [기고]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의 쾌거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는 경남도·사천시와 지난 4월 23일 산업부에서 공모한 내년도 지역산업 거점 지원사업에서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포함, 27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
경남일보   2018-05-16
[경일춘추] 꽃불의 향연, 함안낙화놀이
붉은 빛은 꽃이 피어 봄이 머무는 듯하고 밝음은 별무더기 같아 밤은 돌아오지 않네. 혹 바람이 불어 흐르는 불빛을 성글게 하더라도 달이야 무슨 상관있어 한 점 구름을 싫어하리오. 오횡묵 함안군수가 1890년 함안낙화놀이를 보고 지은 시의 일부분인데 낙
경남일보   2018-05-14
[열린칼럼] 대입제도, 혼란과 불신
현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은 고교교육 정상화와 대입제도 개편인데 그 내용은 내신절대평가와 수능절대평가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평가에 대한 설익은 개편안을 제시했다가 거센 여론에 밀려 ‘잘 준비 하겠다’며 1년을 연기한바 있다. 하지만 주무
경남일보   2018-05-15
[열린칼럼] [기고]다문화 가정폭력의 잘못된 상식, 이제 바로잡자
통계청의 2016년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전체 혼인 건수 28만 1635건 중 다문화 가정 혼인 건수는 2만1709건으로 전체 혼인 비중 중 약 8%로 상당히 많은 다문화 가정 혼인 건수가 있으며, 매년 그 수가 증가 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른 다문화
경남일보   2018-05-03
[기자칼럼]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
창녕군은 지난달 19일 창녕읍과 남지읍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미등록 외출 시 목줄착용 ·안전조치·맹견 입마개 착용·배설물 수거 미준수 행위 등을 단속하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적발 시 동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적극적으로 조치한다는 것
정규균   2018-05-15
[경일포럼] [경일포럼]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
서울 간 김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전경을 보고 싶었다. 날씨는 나쁘지 않았지만 사방이 미세먼지로 가득차서 가까운 거리만 볼 수 있었다.온갖 화학물질로 구성돼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가 마치 스모그처럼 우리의 대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경남일보   2018-05-02
[사설] 서글픈 현실에 놓인 ‘스승의 날 폐지론’
교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된 어제 스승의 날이 정작 교사들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날로 갈수록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날이지만 학교현장에서는 교사들에게는 부담스런 날이 없다.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
경남일보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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