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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춘추] 대부분의 사람은 멋지단다
황광지(수필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 이야기가 담긴 책이 떠오른다. 1960년에 출간돼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는 다시 읽어도 잔잔한 감동이 인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오래 전에 이 책을 읽었으리라
경남일보   2017-12-19
[열린칼럼] [독자투고]연말 회식 1, 2, 3차 바꿔보자
최연상 (진주시 충의로)
연말이면 사무실마다 송년회가 이어진다. 동기모임, 동호회 모임 등 연말 모임이 줄줄이 이어진다. 대부분 퇴근시간 모여서 1차로 저녁밥을 먹고 2차, 3차는 음주, 노래방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모처럼 만났거나 쌓인 업무스트레스를 먹고 마시는 시간으로
경남일보   2017-12-18
[사설] 한국당 당협 물갈이, 국민 눈높이 못 미쳐
자유한국당이 현역 의원 4명을 포함, 62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골자의 당무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강화 차원에서 실시한 당무감사 결과 물갈이 폭이 전체 당협위원장의 29%에 달하다보니 인적쇄신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평가도
경남일보   2017-12-18
[기자칼럼] 연말모임에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
연말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남지않은 한해를 친구들, 각종 모임 등 지인들과 함께 모여 마무리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올해 연말모임에는 유난히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이 자주 찾아온다. 내년 6·1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그들이다. 한창
정규균   2017-12-18
[열린칼럼] [기고]진주시 시설관리공단 빠른 시일내 설립해야
이성환(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진주시는 올해 기준으로 인구가 약 35만 1300명, 14만 1000세대이며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이는 혁신도시가 정착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 각종 경제지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향후 50만 자족도시가 먼 미래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
경남일보   2017-12-11
[천왕봉] 친박계의 쓰나미 몰락
이수기(논설고문)
200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생겨났다는 친박계가 14년 만에 몰락했다.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출당된 오점에 이어 친박계의 좌장 격이던 최경환 의원의 사법처리가 눈앞에 둔 가운데, 큰형님 서청원 의원까지 자유한국당 당
경남일보   2017-12-18
[사설] 경영난 외면한 KAI노조 무리한 임금인상요구
방산비리혐의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아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노동조합의 임금 인상 요구로 또 다시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경영정상화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 노조가 부분 집회를 여는 등 사측 압박은 현실을 직시 못한 것이란 비난도
경남일보   2017-12-18
[열린칼럼] [교단에서] 난감하네
신애리(수정초등학교 교사)
기다리던 국어시간이다. 별주부전으로 오늘의 단어공부를 해본다. 토끼와 자라 중 누구를 더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아이들이 자라를 두고 토끼를 속이고 간을 빼앗으려 하는 악당이고 사기꾼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위기를 잘 넘긴 토끼 이야기도 좋지만 자라의 사
경남일보   2017-12-18
[경일시론] [경일시론] 놀라운 의술과 부모 됨의 열정
최정혜(객원논설위원 경상대교수)
지난 주말 영국에서 심장을 몸 바깥에 지닌 채 태어난 아이가 영국에서 세 차례 수술 뒤 생존이 확실시되면서 영국사회가 흥분하고 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의사로부터 생존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낙태를 권유받았지만 생명을 포기하지 않았고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경남일보   2017-12-18
[경일춘추] 노후준비의 기초체력
정재훈(국민연금 진주지사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 주임)
“예상 연금 수급액이 노후를 준비하기에는 너무 적어요” 행복노후 준비지원과 관련해 상담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다. 옆에 있는 과장님은 자신이 20년 전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국민연금을 꼭 가입해야 하나요?” 이었다고 한다.국민연금
경남일보   2017-12-18
[아침논단] [아침논단] 합리적인 금연정책을 기대하며
오창석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내년 2월 10일부터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모든 공동주택 내에서의 흡연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한 경우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공동주택관리법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에서 ‘담배를 피울 권리’,와 ‘담배연기로부터
경남일보   2017-12-17
[기자칼럼] 속도가 아닌 방향
12월 들어 내년도 달력이 어김없이 배달됐다. 또 한해를 보내며 만감이 교차한다. 바쁘게 살아온 나날들에 대한 아쉬움 또한 적지 않다. 옆도 뒤도 봐야 하는데, 그저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오늘도 뛴다. 하지만 제자리다.
이은수   2017-12-17
[사설] 내년 지방선거 공정한 룰로 선거 치뤄야
내년 6월 지방선거가 6여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천에 시동을 걸어 늦어도 내년 3월말까지는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 5월 대선 승리해 적폐청산과 개혁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사실상
경남일보   2017-12-17
[사설] 항노화산업진흥원 서부경남 유치 힘 모으자
경남은 인구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곳 중 하나다. 이처럼 급격한 고령화에 맞춰 노화현상을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항노화산업에 도민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항노화 관련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가 2011년 11조9000억원에서 2020년 28조30
경남일보   2017-12-17
[천왕봉] 재의
논란을 거듭하던 학교 급식 문제가 일단락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제34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무상급식 예산 분담 비율을 도의회 안대로 적용된 내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을 통과시켰다. 도의회 안은 큰 틀에서는 지금까지 적용해온
김순철   2017-12-17
[경일포럼] [경일포럼] 사이버전(Cyber Warfare)
강태완 칼럼니스트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치열한 사이버전(Cyber Warfare) 중이다. 사이버공간은 전·후방과 전·평시가 없고, 민과 군의 경계선이 모호하며, 저비용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대칭 또는 억제 군사력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국가 기
경남일보   2017-12-17
[경일춘추] 은퇴와 행복한 삶
최석찬(사)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장
당나라 서예가 손과정(孫過庭)이 저술한 서보(書普)에 ‘인서구로(人書俱老)’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과 글씨가 함께 성숙해 간다’는 뜻으로, 나이 듦은 단순히 늙어감이 아니라 삶의 깊이를 더해간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오늘날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경남일보   2017-12-17
[열린칼럼] [월요단상]한해의 마지막달에 이르러
누구나 지난 일 년 동안 열심히 살아왔다 해도, 한해의 마지막달이 되면 그냥 쓸쓸하고 가슴 아픈 추억이 마음을 시리게 한다. 시간이 지나 세월이 흐르다 보면 그 자국조차 어렴풋해지는 것이지만 12월에 와서야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면 초라하다 못해 측은하
경남일보   2017-12-10
[열린칼럼] [기고]바다낚시 안전수칙 준수해야
이영진 창원서부경찰서 형사과 형사
싸늘하고 바닷바람이 불며 즐겁게 주말을 보내기위해 레져산업의 한부분의 바다 낚시를 하기위해 낚시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최근 인천 옹진군 영흥도 해상에서 낚시배에 22명이 승선하여 13명사망,2명실종,7명이 생존하는등 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
경남일보   2017-12-10
[열린칼럼] [독자투고] 셉테드 활용, 범죄예방진단
강태규​ 진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순경
과거 범인검거에 중점을 두는 ‘사후 대응적’ 경찰활동이 현재는 범죄예방에 중점을 둔 ‘사전 대응적’ 경찰활동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그 예로 셉테드 (CPTED: 건축물 등 도시시설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자연
경남일보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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