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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칼럼] [기고] 이마무라 다다오 선생
나는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직장을 추천해 주신 은사님께 명절 인사를 23년간 지속한 바 있다. 직장인으로서 제몫을 해내고, 식솔을 거느린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림이 그 가르침에 적게나마 보답하는 것이라 여겼다. 세상이 바뀌어서 스승과 제자간의 관계
경남일보   2018-05-14
[경일춘추] 촉석루가 기억하는 내고(乃故) 박생광
‘에나 진주길’을 걷다보면 망경동 중앙광장 부근에서 발길이 멈춰진다. 내고 박생광 화백의 생가터가 멀지않은 거리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박 화백 생가 터로부터 불과 50m 거리에 서서 보면 진주 남강과 촉석루가 훤히 펼쳐져 보인다. 촉석루가 있는 유서
경남일보   2018-05-14
[천왕봉] 농산물 값 폭락, ‘무능력의 극치’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면 농민들은 억장이 무너진다. 그때마다 정부, 지자체, 농협 등이 수급 관리 등 유통구조 개혁안을 내놓고 있지만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올해 양파는 전년 대비 35.2%, 마늘은 14%가 증가, 폭락 사태가 우려된다. 농산물이
경남일보   2018-05-14
[열린칼럼] [교단에서]엄마는 몇 살이야?
우리 엄마의 진짜 나이는 몇 살 일까? 사회적으로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노산이 많아지면서 학부모들의 나이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1학년 학부모라 해도 50대에 가까운 부모님들이 계시다보니 아이들만 보고서는 학부모의 나이를 제대로 가늠하기는 어
경남일보   2018-05-14
[사설] 국가적 이슈도 중요하지만 지방선거 관심을
남북·북미정상회담, 드루킹 등 굵직한 이슈가 잇따르면서 6·13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너무 저조하다고 한다. 선거일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종 대형 이슈와 더불어민주당의 독주 등에 묻혀 지방선거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전
경남일보   2018-05-14
[사설] 문재인 대통령, 경남 9개 공약 빠짐없이 이행해야
새 정부의 경남대통령 공약에 9개의 현안사업이 대거 포함된 것은 다행한 일이다. 경남도가 문재인 정부 1년을 맞아 그간 대통령 지역공약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대통령 지역공약 실행 총괄협의체 회의를
경남일보   2018-05-14
[기자칼럼] [데스크 칼럼] 유권자 관심이 지역 변화 이끈다
6·13지방선거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전국 최대 격전지가 될 경남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자유한국당 김태호,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여야는 경남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 총 335 명(교육감 제외
김응삼   2018-05-14
[기자칼럼] [기자의 시각] 군항제 소확행과 에코투어리즘
‘제56회 진해군항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11일 진해구청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진해군항제를 더 큰 글로벌 명품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사진행 중 부족했던 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지역 축
이은수   2018-05-14
[아침논단] [경일시단] 업(신미균)
업 바위가 쑥부쟁이 하나를꽉, 물고 있다 물린 쑥부쟁이는 똑바로서 있지 못하고구부정하다바람이애처로워바위를 밀쳐보지만꿈쩍도 안 한다바위는 조금도 움직이지않았지만쑥부쟁이는 그래도고마워서바람이 언덕을 넘어갈 때까지연신 고개를 숙이며인사를 한다 /신미균---
경남일보   2018-05-13
[사설] 과도한 경쟁사회가 부르는 교권침해
스승의 그림자조차 밟지 않는다는 말이있다. 그만큼 존경해야 한다는 의미다. 스승은 제2의 부모로 공경해야 하며 그 은혜는 부모와도 같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모두 옛말이 됐다. 학부모에 폭행당하는 교사가 있는가 하면 심지어 학생에게 뺨맞는 교사도 있다
경남일보   2018-05-11
[사설] '국회 실종' 정상화가 급선무다
6·13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국회 실종’ 상태는 한 달 넘었다.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당장 처리해야할 법안들이 쌓여 있지만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공전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권이 공
경남일보   2018-05-13
[기자칼럼] 지방선거. 공무원 줄 서기 이제 그만
6·1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유력후보에 대한 공무원 줄서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물론 선거 때만 되면 늘 있던 호사가들의 말로 치면 그 뿐이지만, 실제로 이런 일들이 선거가 끝나면 현실로 여러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우리
김상홍   2018-05-13
[열린칼럼] [기고] 갑질 방지법을 만들어라
요즘 새로운 유행어가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다.“갑질 하고 있네” 갑(甲)들이 갑질 행세를 부리고 있다는 비웃는 소리로 들린다. 지난해 말 모 중견기업의 회장이 운전기사를 폭행했다는 기사와 대기업의 오너들의 가정문제에 대한 뉴스, 군대 내에서의 폭력사건
경남일보   2018-05-08
[경일춘추] '스승’이라는 이름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이 푸른 오월과 함께 찾아 왔다. 스승은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 즉 티이처+멘토의 뜻을 갖고 있다. ‘성현의 도(道)를 전하고 학업을 가르쳐 의혹을 풀어주는 자’로 해석함이 옳으리라 생각된다. 어느 새 ‘선생님’ 소
경남일보   2018-05-13
[천왕봉] KM-53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반달가슴곰의 이름은 장군이 반돌이 등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애완동물로 여기는 바람에 부작용이 우려돼 2009년부터 식별기호를 붙였다. 그래서 ‘KM-0901…’ 따위로 불렀다. 2009년 한국(Korea)에서
최창민   2018-05-13
[경일포럼] [경일포럼]남북이 함께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오래 전에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한국의 의료관련 단체가 모여 한반도 결핵퇴치를 위해 ‘코리아 결핵퇴치연맹’을 결성한 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 연맹의 공동대표로 선임된 인요한 선생은 14만명에 이르는 북한의 결핵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통일한국을
경남일보   2018-05-13
[열린칼럼] [월요단상] 성숙된 사랑은 배려에서부터
사랑이라는 말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우정과 사랑의 공통점은 아마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받아주고 신뢰하는 감정일 수 있다. 사랑이 아름다워 지려면 상대의 단점까지도 사랑하며 서로가 모든 걸 드러내 놓고 인생의 긴 여정을 함께 공유할 수
경남일보   2018-05-13
[천왕봉] 합동연설회
진주와 사천이 한 선거구로 2명의 국회의원을 뽑던 중선거구제하의 10대 총선 후보자 합동연설회때의 일이다. 중학생시절이니, 꼭 40년전의 기억이다. 멋져 보였던 한 무소속 후보의 연설을 듣기위해 갔었다. 그런데 참 우연히 그와는 다른 무소속후보와 간단
경남일보   2018-05-10
[경일춘추] 산속에 치과를 차려도 되는 세상
화개면 범왕마을 뒷산에 산벚꽃이 피면 지리산의 봄은 비로소 무르익기 시작한다. 지나가다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얼굴에도 꽃향기가 난다. 겨우내 적막했던 칠불사에 사람이 찾아드는 것도 이 무렵부터다. 연둣빛 감도는 산에 버짐처럼 드문드문 피어난
경남일보   2018-05-10
[경일포럼] [경일포럼]코끼리와 냉장고
한동안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이란 썰렁 개그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그만큼 어렵다는 우화이기도 하다. 정치권과 유권자를 코끼리와 냉장고에 비유하자면 어떤 설정이 더 현실적일까. 그동안의 정치권의 행태를 볼 때 정치권을 코끼리에 비유하는 게 더
경남일보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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