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전국 도(道) 산하의 시(市) 64개를 대상으로 3년간(2021년~2023년)의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김해시는 △종합발전계획의 체계적 수립 △지역 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평생학습 동아리 확산 및 활성화 등

경남도교육청은 제주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31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함께하는 경남 3·15의거 민주주의·인권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경남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을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4·3과 경남 3·15의거 교류 연수를 운영해 오고 있다.지난 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첫날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무학초 총격 현장 복원 담장, 남성동 파출소,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와 사천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서부 경남의 인구소멸 대응과 지방 중소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행정안전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이하 미래위)’ 위원인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미래위는 지방소멸·인구감소·행정구역-생활권 불일치 등 행정환경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행정체제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현실성 있는 개편안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하혜수 교수는 미래위의 지방행정 분야에서 자문을 맡고

함양교육지원청은 1일 인산가연수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소속기관과 직속기관 지방공무원 97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교육장과의 소통 시간을 시작으로 인문학, 틈새 청렴 홍보, 적극행정, 친환경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직무를 익히고 조직 내 직렬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무원으로서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공해철 강사님의 적극행정 교육과 더불어 “AI시대, 인문학 전략”이라는 주제로 홍순철 강사님의 강의가 이어져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끈 가운데 특히

함양 마천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1일 영진전문대 스포츠재활과와 대구시 티볼협회(회장 양쌍용)의 재능기부로 여름방학 중 꿈나래 캠프 기간에 ‘찾아가는 티볼 교실’ 특강을 실시했다.‘찾아가는 티볼 교실’에는 마천초등학교 3~6학년생 8명이 참석해 티볼 경기 규칙과 경기 방법을 배우고, 방문단들과 함께 티볼 경기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방문단이 학교에 기증한 티볼 배트, 공, 티 대, 티볼 베이스 등은 앞으로 마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티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체육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NH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1일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민)과 농협에서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정민 교육장은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교육장은 “최근 학생들이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아침밥을 먹게 되면 뇌에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해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아이들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주 좋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거제시지부는 쌀 소비감소와 쌀값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삼장면 송정숲 일원에서 ‘청렴한 나! 안전한 너! 건강한 우리!’라는 주제로 산청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공감 한마당은 산청교육지원청 5개부서(행정지원담당, 학교교육지원센터, 평생체육담당, 보건급식담당, Wee센터)가 협업해 청렴 캠페인, 수상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환경보호제도 홍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등의 행사를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려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무관 임종수는 “각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청렴의 큰 틀로 지역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하나의

김해 대동면 초등학교 2곳이 통합을 두고 학부모와 동창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두 학교는 전교생을 합해 60명에 불과하고, 차로 5분 거리에 있지만 약 3년째 통합에 대한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김해 대동초.대중초 학부모회는 31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대동지역 초등학교 통합 찬성’ 기자회견을 열었다.학부모들은 “대동초는 전교생이 감소하면서 한 학년에 한 학급만 운영되고, 대중초는 전교생이 21명에 불과해 1·2학년은 복식학급으로 한 명의 교사가 두 학년을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시기는 또래 집단과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증·개축 사업이 2024년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거제교육지원청 청사는 현 부지를 확장 증·개축해 오는 2029년 3월 새롭게 문을 연다.31일 거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증·개축 사업은 4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6004㎡의 새청사로 개청한다.1987년 연면적 1819㎡로 현 부지인 고현동 433-1번지에 개축돼 현재 근무 인원이 3배 가량 증가,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업무처리와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거제교육지원청은 고현동 중심에 위치해 지역민의

산청군 산청읍은 지난 30일 산청초등학교 전교생(280명)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과자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전달은 익명의 산청초등학교 졸업생이 후원한 물품으로 마련됐다.과자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류 10종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신나는 여름방학을 기원했다.물품 전달은 지난 30일 여름방학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7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과자 꾸러미를 가슴에 안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하교했다.문병국 산청읍장은 “최근 저출산 및 인구소멸 문제 대응 각종 신규사업이 출산아에 편중돼 시행되고 있지만

고성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창의과학캠프’를 실시한다.캠프는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적 교육환경에서 몰입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영재성을 신장하고 협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대학 교수진의 과학 전공 강의와 주제별 과학실험,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짜여진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 식물의 탄소 흡수와 바이오 디젤 합성 등의 실험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중등반은 녹색식물 속 형광물질 추출과 PH 계단 만

김해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공사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교육기관에 바란다! 공사관리 분야 소통·청렴(토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교육지원청 계약, 공사, 청렴 업무 담당자들이 공사 및 계약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과 해결 방안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준언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한 결과, 1유형 1건(남해), 3유형 1건(의령, 창녕, 함양, 거창) 등 총 2건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을 말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별교부금*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3년간 매년 유형에 따라 30억(1유형)에서 1

경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9일 사천 서경타니CC에서 경남교총회장배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대회부터는 전·현직 교원뿐 아니라 도민에게도 대회를 개방해 총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교권존중·회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남교총이 추진하는 민사부일체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김광섭 회장은 “이 대회가 교사분들께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의 열정과 헌신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녹록지 않은 학교현장이지만 이번 만큼은 교육의

경남도교육청은 29~30일 1박 2일 동안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에서 ‘2024년 대안학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대안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 자치 능력을 향상해 교육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든 행사를 학생회 주도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대안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학생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졸업생 토크 콘서트 △주제 토론과 발표 △경남고성음악고 학생 축하 공연 △통영오광대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

(재)고성교육재단은 오는 8월 17일 고성군청소년센터 모이자홀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격변하는 대입! 앞서가는 2028 대입개편 설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입 설명회는 수도권-지방 간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청소년의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전형(제도)과 2028년 대입 개편에 대비한 최신 입시정보 제공, 1대1 개인 맞춤형 입시전략 컨설팅 지원으로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하동 금남고등학교는 지난 주말 2024학년도 교육 특색사업으로 실시 중인 ‘생태전환교육으로 실천하는 푸른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남해 문항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쾌적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갯벌 청소와 개막이체험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환경프로젝트는 오전 일정으로 이순신 바다공원 환경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개막이 체험과 함께 체험 갯벌 현장과 인근 섬(상장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밀려온 폐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등을 포함한 해양 폐기물 등 10자루를 회수했다.학기말 학업에 대한 느슨한 분위기를 생태환경 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30일 1박 2일 동안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교장 권순업)에서 ‘2024년 대안학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대안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 자치 능력을 향상하여 교육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모든 행사를 학생회의 주축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날 대안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학생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졸업생 토크 콘서트 ▲주제 토론과 발표 ▲경남고성음악고 학생

경남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 의식 정착과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5∼26일 이틀간 미래교육원에서 신규·승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행위 근절 등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경남교육청 소속 청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만 은하수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특히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용으로 각종 영상 보도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강남재 청렴·감사총괄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지난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기록물관리의 전체적인 절차와 규정, 정보공개와 관련해 원문공개와 정보공개청구 업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원문 공개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고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기록물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