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 세뱃돈과 빳빳한 신권의 추억 일주일만 있으면 설이다. 가정에서는 지금 제수용품 마련과 선물 준비로 바쁜 시기이다. 더불어 신권으로 세뱃돈을 마련하기 위해 벌써 은행을 다녀온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빳빳한 신권을 세뱃돈으로 아이들에게 줘야 체면이 설 것 같은 마음은 마찬가지다. 시부모나 장인장모에게 특히 더 하다.▶어린 시절, 친인척들로부터 받은 신권은 그 빳빳함과 특유의 잉크냄새 때문에 사용하기가 아까워 책 속에 고이 간직했던 기억들은 어른들이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연유로 지금도 세뱃돈은 신권으로 줘야 된다는 고정관념들이 세습되고 있다.▶지난 천왕봉 | 박도준 | 2016-02-01 15: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