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 라이벌전이 야구팬을 모은다 라이벌전이 야구팬을 모은다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온다. 오는 30일 대망의 2013 프로야구가 개막해 겨우내 야구에 굶주렸던 팬들 곁으로 찾아간다.특히 올해는 아홉번째 심장 제 9구단 NC다이노스가 1군 무대에 진입해 경남·창원·마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NC는 모든 관심이 집중됐던 21, 22일 경기에서 롯데에게 막내구단의 매운 맛을 보여주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당사자들은 부담스러워했지만 팬들과 언론 모두 승리를 향한 두 팀을 열정에 ‘라이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그동안 라이벌전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야구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2 기자칼럼 | 박성민 | 2013-03-27 00:00 진주시는 진주의료원에 대해 입장 밝혀야 진주시는 진주의료원에 대해 입장 밝혀야 지난 24일 경남문예회관 앞에서 진주의료원 살리기를 염원하는 시민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칠암동 강변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진주시가 집회성격이 강하다는 이유로 사용을 불허해 장소가 옮겨졌다. 이를 두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시민과 관련된 중요한 일인데 진주시가 너무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진주시의 불허결정은 시민의 공감을 얻기 어려운 대목이다. 진주시는 2010년 1월 ‘남강댐물 사수 궐기대회’와 지난해 3월 ‘진주MBC 지키기’ 행사의 야외공연장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집회성격을 가졌지만 시민의 기자칼럼 | 강진성 | 2013-03-26 00:00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한 몸과 같다는 뜻이다.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정치가로 명망 높은 율곡 이이(李珥)는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일체이니 정성껏 받들어야 하며, 자기 생각대로 스승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좋지 못하다”고 했다. 스승은 임금과 같고 부모와도 같으니 그 만큼 존경하라는 말일 게다. 비슷한 뜻으로 우리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아니한다”라는 속담도 쓴다.그런데 최근 모 고교에서 교사가 자신의 아들을 때렸다는 이유로 학부모와 지인들이 학교로 몰려가 행패를 부리다 구속됐다. 수업태도를 지적하는 기자칼럼 | 한용 | 2013-03-25 00:00 제2의 진주의료원 사태로 가나? 제2의 진주의료원 사태로 가나?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운영에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달 요양원을 위탁받아 운영하던 해창복지재단에서 갑자기 운영 포기서를 합천군에 제출했다. 1년간 운영하면서 해창 측은 1억1500만 원 적자에 노사 갈등마저 불거져 계약기간 2년가량 남은 상태에서 두 손을 든 것이다. 2012년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수탁 운영기관으로 해창복지재단이 선정돼 그 해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년간 계약을 했다. 합천군 초계면 753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90개 병상 규모로 건립돼 4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2007년 기자칼럼 | 김상홍 | 2013-03-22 00:00 창원시의회의 대마도 방문 창원시의회의 대마도 방문 창원시의회가 오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마도를 탐방한다. 이번 방문은 대마도의 날 조례제정 8년 만에 마산시 의회를 계승한 통합 창원시 의원들이 역사의 현장을 답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따라서 바람 한번 쐬고 오는 정치인들의 일회성 행사와는 구별돼야 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2005년 3월 18일 옛 마산시의회는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에 대응,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조선조 세종 때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를 출발한 6월 19일을 ‘대마도의 기자칼럼 | 이은수 | 2013-03-2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