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 구월산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구월산을 함경도의 칠보산, 평안도의 묘향산, 합천의 가야산, 봉화의 청량산과 함께 백두대간에 자리한 큰 명산이라면서 ‘서북쪽은 바다를 면하고, 동남쪽으로는 평양과 재령 두 곳의 강물을 거슬러 받는데 강물에는 조수가 통하여 황해도 전체의 이익을 생산한다. 남쪽으로는 기름진 100리 들판인 재령평야와 안악평야가 있다. 이곳이 언젠가 한번은 도읍지가 될 것’이라 예언했다.▶난고 김병연은 구월산을 ‘작년 구월 구월산을 지나갔는데/금년 구월에도 구월산을 지나가네./해마다 구월이면 구월산을 지나가는데/구월산 풍경은 언제 천왕봉 | 경남일보 | 2014-01-03 00:00 BS금융지주 우선협상대상자 스스로 철회 옳다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BS금융지주가 선정, 부산과 경남의 대결장을 만들고 있다. 정부는 경남은행을 민영화하면서 도민들의 지역환원 요구에도 불구, 가격에 좌우돼 BS금융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경남 민심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BS금융이 1조2800억 원대, 경은사랑 컨소시엄과 기업은행이 1조원 내외의 가격을 제시했다. 도민, 정치권, 경은사랑 컨소시엄 등은 “지역민심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크게 반발했고, 정부는 원칙에 따라 결정했다는 입장이다.경남은행 지역환원이 무산되자 경남도는 예고했던 대로 도금고 해지절차에 사설 | 경남일보 | 2014-01-03 00:00 <이준의 역학이야기> 비인비전(非人非傳) 비인비전(非人非傳)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사람이 아니면 소중한 정보나 지식,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생존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무시무시한 무기나 통치권을 전달하지 말라는 말이다. 목숨을 바쳐 지켜야 할 만큼 소중하고 꼭 해당되는 사람에게만 전달하여야 하는 절대적 의무감을 가진 말이 비인비전이다. 해당되는 그 사람이 아니면 전달하지 말아야 하는 말이다.그만큼 소중하고 귀중한 정보이기에 다른 이들이 알아 듣지 못하는 그림, 소리, 모습, 글 등으로 표시하여 해당되는 사람에게만 전달하는 것이 비인비전이었다. 전쟁터에서의 비밀스러운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1-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3110321033103410351036103710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