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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칼럼] [기고]일상으로 스며든 몰래카메라 우리 모두가 피해자
홍익대 수업 도중 촬영된 남성 누드모델 사진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이른바 ‘홍대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과 서울의 모 여대 앞의 사진관 직원이 여학생들을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적발된 일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였다. 최근에 발생한 일명 ‘몰카’사
경남일보   2018-06-13
[천왕봉] '지방 없는 지방선거’
지방자치단체나 지방의회는 지역을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제도이지 중앙정부나 국회로 진출하는 통로가 아니다. 지방선거는 중앙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도 아니지만 실제는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되고 말았다. 유권자들은 대통령의 인기나
경남일보   2018-06-14
[경일포럼] [경일포럼]진해만을 본 통감 이등박문(伊藤博文)
을사늑약의 원흉인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109년전, 진해만을 방문하여 기쁜 마음으로 한시를 지었다.卽是東洋鎭海灣(즉시동양진해만)水軍潛影擁重關(수군잠영옹중관)想曾激戰沈樓艦(상증격전침루함)成敗分來反掌間(성패분래반장간)여기가 바로 동양의 이
경남일보   2018-06-14
[경일춘추] 남진주 북평양
예부터 사람들은 ‘남진주 북평양’이라고 했다. 천년도시 진주는 평양과 함께 남북을 대표할 만큼 전통예술이 뛰어난 고장이라는 말이다.진주는 고려의 개경이나 조선의 한양과 같은 수도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었다.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오히려 자립경제를 지켜내
경남일보   2018-06-14
[열린칼럼] [기고]‘지문 등 사전등록’으로 가족 사랑
아무 영문도 없이 가족이 사라진다면, 그 슬픔은 말로써 표현할 수 있을까?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 할 것이다.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통해 가족의 지문·사진을 등록시키는 것이다.
경남일보   2018-05-31
[열린칼럼] [여성칼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6·13 지방선거가 끝이 났다. 색색이 선거운동용 옷을 입고 다니던 운동원들과 선거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수고하셨단 말을 전한다. 그리고 우리 동네, 진주시, 경남에서 일하기 위해 당선된 분에게 처음 가진 그 마음처럼 정책공약집에 실린 약속들을 실천해
경남일보   2018-06-14
[사설] 선거 참패 보수, 환골탈태 변화 필요
6·13지방선거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자유한국당을 비롯, 야당의 참패로 끝났지만 많은 과제를 던져줬다. 95년 지방선거 이후 여당의 ‘역대 최대 압승’에 야당의 ‘역대 최악 참패’다. 여당에 힘을 실어주고 야당에 회초리를 든 정치지형의 격변
경남일보   2018-06-14
[사설] 기차타고 유럽까지, 남부내륙철도 출발점으로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리는 것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 기차를 타고 유럽행 열차에 오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부산에서 KTX를 타고 북한을 통과해 중국을 지나 유럽에 도착하는 꿈은 이제 현실로
경남일보   2018-06-14
[열린칼럼] 범죄 피해자 인권보호
‘미투’로 대변되는 성폭행을 비롯, ‘갑질’,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 사건들의 핵심은 피의자에 대한 처벌 보다는 사법처리 전후 과정에서 피해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있다.이에 경찰청은 각 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피해자 인권 보호를 위한 전담경
경남일보   2018-05-24
[열린칼럼] [대학생칼럼]당신도 영웅이 될 수 있다
영웅호걸의 기상을 지닌 홍길동은 서얼로 태어났지만, 노력으로 신분의 한계를 극복했다. 가난한 백성을 돕는 활빈당을 만들고, 후에 율도국이라는 이상 세계를 다스리는 왕이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 내용이다. 영웅이란 보통 사람보다 탁
경남일보   2018-06-13
[경일시론] [경일시론]시골논객 눈에 비친 북미정상회담
김정은은 뛰어난 지략가이자 정치가, 협상가인가. 적어도 트럼프가 본 김정은은 그런 것 같다. 첫 만남에 트럼프는 김정은은 영리하고 훌륭해 존경할만한 사람이었다고 평했다. 외교적 수사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 인상을 받은 것 같다. 그렇지 않고야 어떻게 그
경남일보   2018-06-13
[천왕봉] 당선인
6·13 지방선거가 끝났다. 경남에서는 도지사를 비롯해 교육감, 시장·군수,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 그리고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모두 81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 중 342명 후보들이 당선인의 영예를 안았다. 반면 471명의 후보들은 낙선되
정영효   2018-06-13
[경일춘추] 지리산은 ‘푸르고’ 싶다
1961년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서 “지구는 푸르다”라고 말했다. 이는 “아름답고 평화스럽다”는 뜻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뉘앙스도 있는 듯하다. 겉에서 보는 지리산도 그렇다. 멀리서 장엄하고 푸르게 보이는
경남일보   2018-06-13
[사설] ‘지리적표시제’, 활성화시킬 필요있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도입된 지리적표시제가 20년이 다 돼 가도록 그 효율성은 미미한 지경에 있다. 정부는 농산물 및 가공품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농산물품질관리법을 개정하여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경남일보   2018-06-13
[사설] 선거 결과 ‘승복 문화’는 민주주의 기본
어제 투표를 끝낸 지방선거전이 선거사상 초유의 가열풍으로 끝났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비방전이 기승을 부린 그간의 선거와 견줘 선거전의 행태가 달라진 게 없었다. ‘고장의 일꾼’을 뽑는 고유의 의미를 희석시켰다.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편 가르기’가 뒤따
경남일보   2018-06-13
[기자칼럼] 지방선거에서도 지역 갈등과 공천제 폐지
선거 때문에 이웃끼리 갈라지고 벌어져 원수처럼 대하는 선거 분위기 속에 창녕군민들은 힘겨워하고 있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이유 때문에 선거철이 되면 서로를 적대시하며 앙숙 관계로 수십 년 쌓아온 이웃 정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다. 국민이 행사할 수 있는
정규균   2018-06-13
[아침논단] 천재음악가 이봉조, 정훈희 그리고 꽃밭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가창력의 대명사 정훈희가 대마초 파동의 충격으로 방송출연을 정지당한 후 6년 만에 화려하게 재기한 컴백곡 ‘꽃밭에서(1981년)’다. 조관우 버전도 호소력이 매우
경남일보   2018-06-11
[사설] 평화체제구축 핵심, CVID 원칙 흔들려선 안 된다
북·미 양국은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과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 공약을 맞교환하는 합의를 했다. 양국이 어제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
경남일보   2018-06-12
[천왕봉] 얄타, 그리고 싱가포르
얄타는 크림반도 남쪽 흑해연안에 있는 인구 8만의 항구도시이다. 1945년 2월, 세계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미국과 영국, 소련의 정상이 모여 종전 후의 독일과 일본에 대한 뒤처리를 이곳에서 논의해 널리 알려진 곳이다.▶이 회담결과는 후에 동서독과
경남일보   2018-06-12
[경일춘추] 바른 말 잘하면 손해 본다는 생각
몇년 전 우리 사회에서 존 로크의 ‘정의한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로 들썩거린 때가 있었다. 옳고 그름의 판단에 대한 한바탕 논쟁거리였다. 하지만 개인의 인지력이 다르고 판단 능력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딱히 무엇이 옳다고 단정 짓긴 여전히 어렵다. 물
경남일보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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