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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어제 동지, 오늘 적 된 공천경쟁’
정치판에서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하루아침에도 바뀌는 것은 그리 놀랄 얘기만도 아니다. 정치에 있어 적과 동지가 명확히 구별되는 경우는 있어도 그 경계가 모호함이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 자유한국당을 ‘적폐세력’이라고 날
경남일보   2018-04-12
[경일춘추] 현대판 공양미 300석
과거 학교에서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면 책을 많이 봐서 눈이 안좋진 것으로 간주해 모범생으로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많이 보급돼 초등학생들까지 안경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얼마 전 딸과 아들도 안과에서 라식 수술을 하여 안
경남일보   2018-04-09
[경일포럼] [경일포럼] 어항속의 남북정상회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이 4, 5월로 확정되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일간 북중정상회담이 베이징에서 비공개로 이루어졌다. 시주석은 김위원장을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라고 부르며, ‘특별한 시기에 이루어진 중대한 의
경남일보   2018-04-15
[열린칼럼] [월요단상] 삶에 올바른 지혜와 방향
누구나 자신의 삶에 대한 옳고 그름을 깨닫기 위해서는 정신적 자아의 성숙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하고 또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살아가는 동안 내가 설 자리와 목적하여 지향하는
경남일보   2018-04-15
[천왕봉] 우울한 아이들
살림살이가 나아지면 아이들도 행복해 질 것이란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런데 순진한 착각이었다. 최근 발표된 자료를 보면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고 자살률도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 어떤
정만석   2018-04-12
[경일춘추] 경운기라도 운전해서 다녀올까?
“남쪽에는 요즘 꽃이 한창일 텐데, 경운기라도 운전해서 느그 엄마 데리고 다녀올까?” 가끔 친정에 들르는 살가운 딸에게, 여든넷 아버지가 슬쩍 한 마디 흘리셨다. 강원도에서 줄곧 농사를 지으신 아버지는 한 살 연상의 아내를 위해 봄나들이를 기획한 것이
경남일보   2018-04-12
[기자칼럼] [현장칼럼]교통대란 막을 대책 있나
사천읍을 중심으로 한 인근 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출·퇴근 시간 때는 물론이고 주말이면 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한다. 한마디로 ‘교통대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같은 현상이 사천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해하는 이들도 있
문병기   2018-04-12
[열린칼럼] [기고]53만 명의 어르신이 새로이 기초연금을 받기까지
기초연금 제도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후소득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다. 2017년 12월 현재 약 487만 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수급자수는 증가하고 있다.기초연금 수급률은 66% 수준으로 법정 수
경남일보   2018-04-09
[사설] 경남 의료분쟁 사고 해마다 증가, 대책이 필요하다
환자들이 의료분쟁 신청은 진료 및 수술과실이 전체 분쟁발생건수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환자의 권리의식과 의학지식이 예전과는 달라서 의료사고 또는 의료분쟁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늘고 있다. 환자들의 권리의식도 예전 같지가 않다. 일반인들도 이제 만
경남일보   2018-04-12
[경일포럼] [경일포럼]'낙동강'에서 만난 윤이상과 이은상
첫 번째 휴전선 종주를 하고 온 이은상은 1965년부터 한국청년운동협의회 회장으로 무려 17년간 있으면서 반공청년운동을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하였다. 반공청년들과 함께 하는 여러 행사에서 ‘짧은 일생을 영원한 조국에’ 바치자는 북진통일을 강조하여 많은
경남일보   2018-04-09
[사설] 진주시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정책이 필요하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전기차 보급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올 들어 전기차의 민간 보급이 빠르게 늘어 이제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선 느낌이다.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은 미세먼지 등 환
경남일보   2018-04-12
[사설] 자유한국당 경남 단체장공천, 왜 이렇게 시끄럽나
자유한국당이 경남에서의 일부 단체장의 일방적인 전략공천으로 선거판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확정했지만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중앙당과 일부 국회의원들이 ‘제 사람 심기’나 줄 세우기를 시도하면서 벌써부터
경남일보   2018-04-11
[기자칼럼] 창원과 진주, 그리고 함안의 공동 번영
최근 들어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함안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내 굴지의 한화건설이 함안군청 앞에 대규모 아파트(함안 가야 한화 꿈에그린) 건설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전국에서 1군업체가 군 단위에 아파트를 짓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는
이은수   2018-04-11
[사설] 창원소방사무 경남도환원, 조속한 해결점 찾아야
옛 창원·마산·진해시가 합쳐진 통합창원시가 출범하면서 경남소방본부에서 분리된 창원소방본부가 다시 경남소방본부와 통합돼 효과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0일 열린 제353회 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창원소방본부는 통합창원
경남일보   2018-04-11
[경일시론] [경일시론] 낚시권 발행으로 연안과 해양쓰레기를 줄이자
최근 레저문화의 확산에 따라 낚시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넘으면 기호의 다양성으로 고급 스포츠와 레저가 결합하는 레포츠시대를 열게 되는 것이 선진국들의 오래된 경험이다. 하지만 낚시문화의 확산에 따른 쓰레기 발생도 삼면이 바
경남일보   2018-04-11
[천왕봉] 전략공천
각급 지방선거에서 정당의 공식적 추천을 받는 공천과 관련한 뒷얘기가 봇물이다. 경선이든 아니든 공천을 획득한 후보는 영원한 당인(黨人)임을 역설하면서 자신만의 황홀감에 잠시 도취되는 경우도 본다. 반대로 탈락한 후보는 정당민주주의가 훼절되었다는 등의
경남일보   2018-04-11
[열린칼럼] [대학생칼럼]‘해야 하는 일’ 대신 ‘하고 싶은 일’ 찾기
얼마 전 대학 입시를 위해 썼던 자기소개서를 읽어보았다. 불안한 시절이었지만 그때는 대학에 와서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우스갯소리로 ‘합격만 시켜주신다면 학교에 뼈를 묻겠습니다’라고 할 만큼 간절함도 있었다. 하지만 대학교 3학년이 된 지금은 더 이
경남일보   2018-04-11
[경일춘추] 수요·공급의 법칙과 쌀 수급조절
시장에서 재화의 가격이 그 재화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는 가격결정 이론은 자본주의 경제학의 기본 개념이다. 활발한 문호개방에 따라 사회주의 국가를 포함한 대부분 나라에서 이와 같은 자본주의 경제의 기본적인 시장논리가 적용된다. 다만, 나라마다
경남일보   2018-04-11
[열린칼럼] [객원칼럼]미래 무인기 산업을 주도할 무인기 조종사
어느덧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행을 즐기는 봄의 계절이 다가왔다. 사람들은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촬영에 몰두하곤 하는데, 최근 드론을 이용해 촬영된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드론이 포함된 무인
경남일보   2018-04-11
[천왕봉] 리턴매치
2개월 후면 6·13 지방선거다. 이번 선거에서는 PK(부산·경남)지역이 수도권 못지 않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선거구가 절대 강세가 예상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경남지사와 부산시장 선거가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정영효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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