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 한국 드라마 만세! 한국 드라마 만세! 나는 TV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내는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 있을 때면 어쩔 수 없이 같이 보게 되는 일이 있다. 그러던 내가 이제 드라마의 열렬한 팬이 되어 다음 주 방송이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는 것이다. 요즘 방영되는 우리나라 연속극을 보고 있으면 방송작가들이 어쩌면 저리도 사람의 일을 정확히 꿰뚫고 있을까 싶어 감탄을 한다. 드라마에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서서히 몰락하는 과정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국에는 다가올 결과를 지켜보며 연민과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것이다.노자에 ‘위자패지(爲者敗之)집자실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5-04-08 09:24 중국 관광 중국 관광 어려운 형편에 중국을 다녀왔다. 북경으로 들어가 천안문 광장 자금성을 보고 태항산맥을 중심으로 황하의 남북쪽인 하남성과 하북성, 서쪽인 산서성을 둘러보았다. 태항대협곡의 웅장함과 화려함은 황산에 못지않았다. 홍기거는 중국인의 저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천협은 해발고도와는 상관없이 오금이 저렸다. 명-청 시대의 생활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중원문화의 보물창고 평요고성에서의 하룻밤은 중국의 전통을 현대감각으로 접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면산은 공중도시답게 아슬아슬함의 극치였다.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목숨의 지극함이 아닐까 싶었다. 가는 날이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5-04-08 09: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