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7.23(금)7.22(목)7.21(수)7.20(화)7.19(월)7.16(금)7.15(목) 우리시대의 왜곡된 근로계층 '비정규직' 우리시대의 왜곡된 근로계층 '비정규직' A씨는 로펌의 1년차 계약직원이다. 그는 얼마 전 설 선물로 치약·비누 선물세트를 받았다. 정규직 직원들은 과일·곶감·굴비 중에서 선물을 골랐다고 한다. “이런 차이구나, 새삼 느꼈어요. 나 같은 사람(비정규직)은 선택의 여지가 없고, 정규직은 선택할 수 있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는 흔히들 하늘과 땅의 차이에 비유되곤 한다. 업무의 중요도나 경중에 차이가 없는데, 실제 급여수준이나 복지혜택에서 너무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나타난다. 비정규직의 설움은 직접 경험해보지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3-02-21 00:00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가장으로서 아버지의 현실’에 대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좋은 아버지가 되는 데 걸림돌’로 경제적 불안정(40%)을, 그 다음으로 직장에서 과도한 스트레스(19.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설문조사에 응한 900명 중 40%가 ‘하루 10시간 이상 노동하는 데 경제적 부양자로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자녀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딜레마 속에서 고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조사기관의 관계자는 말했다. 가부장적 한국사회에서 아버지로 사는 것은 참 힘들고 외롭고 서러운 일이다. 아이의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가장으로 경일춘추 | 경남일보 | 2013-02-2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