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9(금)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 대학생 최고의 스펙은 독서에 있다 ‘한국대학신문’이 지난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의식조사를 한 결과 ‘독서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이 18.4%나 됐다고 한다. 그것도 5년 전 조사보다 7%P 늘었다고 한다. 대학생들의 한 달 평균 독서량은 2.2권으로 5년 전보다 0.6권 줄었다. 올해라고 크게 나아지지 않았을 것이다. 책은 인류가 수만 년 동안 발전시켜 온 문명과 문화를 총결집시켜 놓은 인류 역사의 총화이자 보고(寶庫)이다. 그래서 수많은 위인들은 책 읽기를 열심히 했고, 그에 따른 유명한 명언과 일화도 많이 남겨놓았다. 에디슨은 ‘독서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9-09 00:00 예측 가능한 교육정책에 대한 바람 예측 가능한 교육정책에 대한 바람 교육부가 지난달 27일 내놓은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이 논란을 빚고 있다. 교육부가 복잡한 입시제도 개선을 위해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기로 했지만, 실제 전형수가 크게 줄지 않아 수험생들의 혼란만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은 2017학년도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수준별 수능 2017학년도까지 단계적 폐지, 문과와 이과의 융합, 대학별 전형방법 축소 등으로 요약된다.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은 역사 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9-02 00:00 법조진입의 기회는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법조진입의 기회는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로스쿨이 정식으로 출범하여 2012년부터 변호사시험을 통한 로스쿨 출신 신규법조인이 배출되고 있다. 기존의 사법시험제도는 2018년부터 폐지된다. 원래 로스쿨은 기존의 사법시험을 통한 법조인력 양성과 법학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다양성과 전문성 및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법조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출발했으나,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 로스쿨의 학원화 경향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현재 로스쿨의 등록금은 연 2000만원에 달하는 비싼 학비구조를 가지고 있고, 변호사시험 준비 등을 포함해 약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8-19 00:00 “경상대학교의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 나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자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시던 어머니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무것도 없는 가정형편에서 어머니의 삶은 오로지 자식을 위한 희생으로 점철되었다. 그 희생 덕분에 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학은 어머니 한 분의 희생과 사랑만으로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 시절 지도교수님이 추천하고 알선하여 준 장학금과 입주 과외아르바이트가 없었더라면 대학을 어떻게 마칠 수 있었을까 싶다. 대학을 졸업한 후 공부를 계속하고 싶어 모든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8-12 00:00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통한 삼복더위 나기 남부지방에 연일 폭염은 계속되고 국가적 전력난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대학에서는 교수들의 연구 활동이나 학생들의 공부를 위해서는 최대한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마땅하지만 일부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 중단 등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전력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내 방도 중앙 집중관리 하에 놓여있어 28도와 냉방시설의 가동과 중단을 반복하고 있어 내가 애지중지하는 부채의 도움을 받고 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열람실을 제외하고는 교수들의 연구 활동 공간으로 강의실 하나를 개방하여 상시로 냉방을 제공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3-08-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