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3)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3) 올해는 아천 최재호(我川 崔載浩, 1917-1988) 시조작가의 탄생 100년을 맞는 해이다. 최재호 시조작가는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학동에서 1917년 5월 6일 태어났다. 1917년은 윤동주가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해이고, 파성 설창수는 한 해 앞서서 창원에서 태어났다. 최재호와 막역한 사이였던 통영 출생 김상옥은 최재호보다 3년 뒤인 1920년에 태어났다.최재호는 본격 활동을 진주에 나와서 한 것이 중심이고 또 거의 전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세상에 살았던 세월은 71년간이니까 오늘날로 치면 그렇게 장수했다고는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김귀현 | 2017-03-02 15:32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1)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1) 필자의 시집 ‘화계리’ 속에 들어 있는 ‘사찰유격대장 강삼수’ 경위가 보훈처가 선정한 6.25전쟁 영웅이 된 이야기를 본란에서 3회에 걸쳐 다루었었다. 그런 뒤에 보훈처와 산청군과 산청경찰서는 산청군청 앞도로에서 경찰서 앞도로까지를 ‘강삼수 경위길’로 명명하여 표지판을 달았다. 이와 더불어 산청경찰서는 청내에 회의실 이름을 ‘강삼수실’로 하고 팻말을 붙였고, 소회의실 이름은 같은 부대 소속 권영도 부대원(전쟁영웅)의 이름을 붙여 ‘권영도실’로 하여 팻말을 붙였다.이 사실은 이미 지방지가 다투어 기사를 낸 바 있는데 필자는 이 새로운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김귀현 | 2017-02-16 09:22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0)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0) 올해는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1월 8일에 한국문인협회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이 공동 주관한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음악회’(죽전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가 열렸고 이를 시작으로 단체별 행사가 연중 줄을 이을 전망이다. 이어 한국문인협회(문효치 이사장)와 한민족평화나눔재단(소강석 이사장)이 공동주최한 100주년 학술회의가 지난 1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강당에서 있었는데 윤동주의 시정신이 기독교와 민족정신에 기반한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날 발제자는 유양선(가톨릭대 명예교수), 송희복(진주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17-02-02 10:30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9)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9) 윤동주가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감옥에서 순국하고 3월 6일 용정에서 장례식을 가졌다. 동주의 동생 윤일주(10살 아래)는 1946년 6월 단신으로 월남했다. 19세였다. 북간도에는 조부모와 부모 및 누나 혜원과 남동생 광주가 남았다. 서울에 온 윤일주는 형의 친구들을 만나 유품들을 찾았다. 강처중은 윤동주의 책들과 앉은뱅이 책상과 유품들을 전해 주었다.다음으로 정병욱을 만났다. 정병욱에게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육필 원고를 전해 받았고 강처중은 경향신문 기자로 근무하면서 윤동주의 첫시집을 주선하여 1948년 1월 3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김귀현 | 2017-01-18 18: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