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4.10(수) [차민기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어떤 상속 [차민기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어떤 상속 어떤 상속 -조영래 가난한 아버지는팔남매에게 땅 대신하늘 한 마지기씩 물려주었다흰구름 먹구름 푸른하늘자식들은 하늘의 뜻대로 살았다197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살림의 근간은 벼농사였다. 그래서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집 앞의 전답은 대개 장남 몫이었고, 돈 안 되는 산비탈 조막밭은 그 아래 피붙이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80년대에 접어들어 점점 쌀소비가 줄어들면서 벼농사는 더 이상 집안 경제의 근간이 되지 못했다. 오히려 산비탈 과수작물들에서의 수익이 더 나았다. 그렇게 한 세대가 지나니 시골 출신들 가운데 장남보다는 차남들의 살림살이가 디카시 | 경남일보 | 2014-09-05 00:00 [카메라산책] 가을하늘 [카메라산책] 가을하늘 높고 높은 하늘어느새 다가온 가을. 포토 | 황선필 | 2014-09-04 00:00 기다리는 어머니 마음 기다리는 어머니 마음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자식들 생각에 백발의 어머니는 양손 가득 시장을 봤지만 힘든줄도 모른다. 3일 오후 진주시 중앙유등시장 앞 버스정류장에 양손 가득 시장보기를 끝낸 어머님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오태인기자 포토 | 오태인 | 2014-09-04 00:00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숫잔대(산경채·山梗菜)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숫잔대(산경채·山梗菜)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숫잔대(산경채·山梗菜) 숫잔대과에 속하는 숫잔대는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는 근경이 비스듬히 뻗었고 수염뿌리가 많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키 높이는 30~60cm 정도이다. 잎은 단엽에 서로 어긋나고 줄기하부 잎은 긴 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그 밖의 잎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나 있다. 꽃은 짙은 남색으로 7~8월에 피고 열매는 구형으로 9~10월에 결실한다.숫잔대는 뿌리와 전초(全草)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산경채(山梗菜)로서 맛이 달고 약성은 평범하며 독성 없는 생약이다. 성분은 여러 종의 지리산의 약용식물 | 경남일보 | 2014-09-0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