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 빗장 빗장 지금 내 시간은 갇혀 있다.당신을 그리워한 것도 아닌데무엇이 그리 서러운지말없이 당신을 보낸 어느 밤에비로소 내 울음이 들렸다.당신을 잠그고, 나를 잠그면사랑을 알게 될까.찰칵,-이재훈 우리는 어쩌면 평생을 가슴 반쪽으로 사는 지도 모른다. 철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슴 한 켠은 늘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빼곡했거나, 빈 자리 외로움으로 먹먹했거나…. 저 유폐된 시공간 안에서 온 밤을 울며 샜던 스물 한두 살의 절망. 말없이 보냈거나 울며불며 매달렸거나, 시간 지나 돌아보면 온통 후회와 아쉬움으로만 가득한 기억들. 온 가슴 디카시 | 경남일보 | 2014-02-07 00:00 장날 장날 5일장이 서면 할머니 손수레 타고 장날구경 가지요 포토에세이 | 황선필 | 2014-02-06 00:00 혈액부족 헌혈 시급 혈액부족 헌혈 시급 한파와 연휴등의 영향으로 경남의 혈액보유량이 기준치인 7일치에 크게 못 미치는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5일 오후 경남혈액원 한 관계자가 혈액을 정리하고 있다. 경남혈액원은 “혈액 보유량이 3-4일치여서 수급이 불안정 하다”며도민들의 관심을 당부 했다. 황선필기자 포토 | 황선필 | 2014-02-06 00:00 칠엽수(사라자·娑羅子) 칠엽수(사라자·娑羅子) 칠엽수과에 속하는 칠엽수는 잎이 7개로 낙엽 교목이며 키 크기가 30m 전후이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장상(掌狀)복엽이고 작은 잎은 난형에 잎 끝이 점점 뾰족해지면서 날카롭고 잎 가장자리는 둔한 톱니가 나 있다. 꽃은 백색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6~7월에 피며 열매는 둥글고 9~10월에 결실해 3개로 갈라져 종자가 각각 1개씩 튀어 나온다.칠엽수는 열매 과육(果肉)을 식용할 수 있고 열매와 종자는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을 사라자(娑羅子)라고 한다. 사라자는 맛이 달고 약성이 따뜻하며 독성이 없는 생약으로 성분이 지방유와 단백질 전분 지리산의 약용식물 | 경남일보 | 2014-02-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