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36건)
[경제기획] 기계톱 들고 나선 감나무 솎기 '조심조심'
계절을 달로 나눌 때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9월초, 아직 한낮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절기상으로 가을이 찾아왔다고 좋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계절이 지나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든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경남일보   2013-12-02
[경제기획] 500개 포대를 찢고 뿌리고 퇴비와 씨름
절기상으로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엊그제 지나갔다.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고 했는데 지난주에는 한차례 추위가 닥치고 눈발이 날리기도 했다. 음력으로 10월이 끝나지 않은 지금쯤이면 추수를 끝내고 큰 걱정 없이 보내며 겨울 채비를 할 때다. 한
경남일보   2013-11-25
[경제기획] 산지 농산물 원스톱 유통 "싱싱~ 쌩쌩"
서부경남 최대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진주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진주 중부농협(조합장 최윤용)은 20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중부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9726㎡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2619
임명진   2013-11-21
[경제기획] '晉州' 하면 '珍酒' 대표선수 만든다
진주는 전통방식에 따라 제조되고 있는 약주다. 고두밥을 제조하는 과정. “천년고도의 도시, 우리 진주를 대표할 만한 술을 한번 만들어 보자”도라지로 빚은 전통주, 진주(珍酒)의 탄생은 그렇게 시작됐다. 진주는 진주시 금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장생도
임명진   2013-11-19
[경제기획] 야콘·가을무 추위 닥치기 전 수확해야
커지는 일교차만큼 하루가 다르게 온도 차이를 나타내며 계절은 겨울을 향해 달리고 있다. 무서리가 하룻밤 사이에 된서리로 변해 흰 눈이라도 내린 것처럼 대지를 하얗게 뒤덮더니, 끊는 물에 데쳐 꺼낸 듯 농작물이 까맣게 얼어 죽었다. 신기한 것은 갓 돋아
경남일보   2013-11-18
[경제기획] 해발 600m 청정 오미자의 즐거운 변신
2007·2009대한민국전통주품평회 금상, 2010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 장려상, 2012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대상, 2013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브론즈메달(3위).화려한 수상경력에서 알수 있듯이 그 맛과 향에서 빼어남을 자랑하는 술
임명진   2013-11-12
[경제기획] 내년 봄엔 파릇한 대파를 맛보려나
절기상으로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엊그제 지나갔다. 가을걷이도 거의 끝나 비어버린 들판이지만 아직 곱게 물든 단풍이 남아 계절의 순환을 막고 섰다. 늦가을 햇살이 기울면 와 닫는 서늘한 기운에 묻어오는 국향이 가을정취를 더하고 있다. 가을은 국화의
경남일보   2013-11-11
[경제기획] 토목기사의 도전이 만든 신토불이 와인
다래와인 제품 산이 노란 낙엽으로 옷을 갈아 입는 늦가을, 분위기 있는 곳에서 와인 한 잔 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는 건 어떨까?“첫 반응이요? 뭐 이런 술이 다 있노, 다들 이랬죠, 하하”사천 오름주가 조현국(37)대표는 유쾌한 사람이다. 솔직담
임명진   2013-11-05
[경제기획] 올 작황 흉작... 피해 과일도 많아
추수를 시작한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가을걷이가 끝나가고 있다. 벼를 베어서 묵고, 세워 말려서 타작을 하는 광경을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옛이야기가 되었다. 힘들었지만 흥겨웠던 타작마당에서의 일들이 생각나는 늦가을에 마지막 남은 벼논에서 수학하는 콤
경남일보   2013-11-04
[경제기획] 청정 솔잎 맑은 술에 절묘한 신선초 궁합
참송엽주는 15도의 저도 술이다. 지금껏 한 가지 제품만 출시하며 제품의 주질 향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솔잎향이 생각 나거들랑 언제든지 찾아와유~”순박한 충청도 말투에 경상도 사투리가 섞이니 더 구수하고 정감이 간다. 구연립(76) 할머니의 고향은
임명진   2013-10-29
[경제기획] '토닥 토닥' 두드리니 깨가 쏟아진다
▲초보농사꾼이 대봉을 따고 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엊그제 지나갔다. 농촌에서는 상강 무렵인 지금이 한창 바쁠 때다. 큰 추위가 닥치기 전에 미처 끝내지 못한 가을걷이를 서둘러 마쳐야 한다. 들깨를 꺾어 털고, 고구마도 캐고, 콩 타작에 잡곡을
경남일보   2013-10-28
[경제기획] 봄 새순 따서 정갈함으로 빚은 명인의 술
막 출시된 제품을 포장하고 있다. “술 맛은 이따가 천천히 보시더라도 마을구경 부터 먼저 꼭 하고 가세요”취재를 마치고 막 일어서려는 기자에게 박흥선(60)명인은 “여기 온 김에 마을은 꼭 한번 보고 가라”고 권유했다. 직접 안내하겠다는 박 명인의 호
임명진   2013-10-23
[경제기획] 멧돼지 들기 전에 귀한 고구마 수확해야
하루가 다르게 모습이 바뀌어 가는 들판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다. 날씨도 급변하여 아침저녁으로는 한기를 느낄 정도로 기온도 낮아졌다. 엊그제까지 푸른 빛깔을 잃지 않았던 들깻잎도 누렇게 물들며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별로 하는 일
경남일보   2013-10-21
[경제기획] 전통 술 맛의 비밀 '누룩' 지켜온 3대
진주곡자공업연구소가 1984년 지금의 상평동 부지로 이전했을 당시의 간판. 간판 아래 좌측부터 토종밀인 금강밀과 누룩완제품, 토종밀인 앚은뱅이 밀과 완제품, 수입산 밀과 누룩완제품. 금강밀은 현재는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누룩을
임명진   2013-10-14
[경제기획] 한해 농사 마침표를 찍다
절기상으로 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에 태풍 다나스가 지나갔다. 다행이 태풍의 진로가 한반도를 직접 통과하지 않고 대한해협으로 비껴가 큰 피해를 남기지 않았다. 10월 태풍은 드문 현상으로 15년 만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친 태풍이라고 한다.태풍이 지나간
경남일보   2013-10-14
[경제기획] 수종변경 과수원, 굴삭기 동원 바닥정리
굴삭기를 동원해 과수원을 정비하고 있다.한낮 기온은 여름과 다름없이 따가운데 해만 기울면 기온이 곤두박질치며 한기를 느끼게 된다. 맑은 날이 계속되고 일교차가 심해지자 아침이슬이 비라도 내린 것처럼 흠뻑 젖는다. 이른 아침에 논밭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경남일보   2013-10-08
[경제기획] 향기로 취하는 유자를 술잔에 담그다
새콤달콤 유자의 향기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유자주는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남해지역 토속주다.최근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 유자주가 애주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남해 유자주는 남해 특산물인 유자를 우리 고유의 전
임명진   2013-10-01
[경제기획] "쑤욱~ 뽑았더니 알알이 달렸네"
최근 계속된 맑고 청명한 날씨가 가을들녘을 풍요롭게 바꾸어 놓았다. 벼가 익어가는 들판은 눈이 부실정도로 찬란한 황금빛이 어디 한 구석 빈틈도 없다.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도심만 벗어나면 볼 수 있는 아름다움에 모두가 감탄사를 보낸다. 태풍과 폭우와
경남일보   2013-10-01
[경제기획] 처음 써본 자리공 탄화물, 벌레 잡아 주려나
추석을 전후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졌다. 아직도 한낮 기온은 섭씨 30도를 웃돌아 한여름과 다름없이 뜨겁다. 뜨겁게 달구던 날씨도 해가 기울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한기를 느낄 정도다. 한창 익어가는 곡식과 과일에게는 일교차가
경남일보   2013-09-23
[경제기획] 자연으로 빚고 정성으로 담근 술이야기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에 전시된 경남의 전통주. 우리 술에는 민족의 희노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집안에 경사가 있을때 항상 술이 있었고 슬픔이 닥쳤을때도 술은 우리 곁을 지켰다. 손수 지은 농산물과 맑고 좋은 물, 그리고 집안 대대로 내려오
임명진   20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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