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 당사자 모르게 ‘위안부 위로금’ 지급 즉각 중단해야 일본 정부 예산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 피해 당사자 모르게 위로금 지급을 강행해 비판이 일고 있다.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복득(99) 할머니를 위한 위로금을 지난해 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원을 김 할머니 명의의 계좌로 지급됐지만, 김 할머니가 이런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 한다. 통영거제 시민모임은 “김 할머니가 돌려줘야 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한 만큼 그 돈은 반드시 재단에 돌려줘야 한다”며 “통장을 관리하는 조카가 돌려주지 않는다면 향후 법적 대응도 검토할 생각”이라 밝혀 논란이 사설 | 경남일보 | 2017-01-19 09:46 반교육적인 ‘양심불량 교육자’의 빗나간 자식사랑 경남도내 A명문 사립고등학교의 교감이 교장·교무부장과 공모, 자신의 딸을 부정합격시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A고교의 교감은 자신의 딸을 영재학급 선발에도 특혜를 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탈락시키고 중위권의 딸을 합격시켰다. 특히 교감은 재학기간 90일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는 기본 전입학원칙을 무시, 딸을 일단 다른 학교로 입학시킨 후 다시 A학교로 전학시킨 사실도 드러났다. 학생을 교육해야 할 교감이 어떻게 이런 교묘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A고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사설 | 경남일보 | 2017-01-19 09:45 도의 원도심 살리기에 탄력받기를 기대한다 원도심 공동화는 전국이 안고 있는 공통현상이다. 신도시 건설이 가속화됨에 따라 구도심은 기관·상권이 빠져나가면서 점점 썰렁해지고 있다. 신도심이 빠르게 팽창, 원도심의 인구가 줄고 슬럼화되는 상황은 비단 경남만의 문제는 아니다. 원도심 침체의 원인이 외곽개발에 따른 중심이동임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래도 외연확대를 중단할 수도 없다 보니 원도심 재생문제는 지자체의 고민일 수밖에 없다.경남도가 도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 원도심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도는 처음 추진한 경남미래 50년 ‘마산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성과 사설 | 경남일보 | 2017-01-18 09:24 조기대선에 영향 미칠, 경남 정치권 지각변동 새누리당 텃밭으로 여겨졌던 경남에서 국회의원 3명의 탈당에 이어 지방의원까지 당을 떠나고 있어 새누리당이 쪼개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무소속 경남도의원 13명은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원 53명 중 새누리당 소속은 47명이었다. 이들 도의원들이 바른정당에 입당함에 따라 도의원들의 당적별 구성은 새누리당 36명, 바른정당 13명, 무소속 1명, 민주당 1명, 국민의당 1명, 정의당 1명으로 재편됐다. 앞으로 7∼8명의 도의원이 추가로 바른정당에 입당도 예상된다. 어제 바른정당 사설 | 경남일보 | 2017-01-18 09: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