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4.10(수) 공공기관·기업, 아빠 育兒휴직 의무화에 앞장서야 고용노동부의 통계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남지역 남성 육아(育兒)휴직자는 286명으로 작년 13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5398명(공무원 제외)의 ‘아빠’들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2% 늘어났으며 전체 육아휴직자(6만7873명)의 7.9%를 차지하는 수치다. 용감하게 남성 육아휴직이 늘어나는 이유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빠의 달’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되고, 아빠의 육아참여가 늘어나는 등 사회적 인식변화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물론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만 아빠의 육아휴직을 ‘ 사설 | 경남일보 | 2016-10-20 09:47 홍 지사-의회 출석 논란 오래 끌면 위기 초래할 수도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본회의 잇따른 불출석에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우선 도의회는 본회의 개회 때마다 도지사의 출석을 요구키로 했다. 하지만 도는 “도지사의 도의회 출석은 지방자치법에서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리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관련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과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근거로 마치 본회 때마다 의회출석이 의무사항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단체장의 의회 출석은 지방자치법의 규정에도 불구, 지난 1991년 지방의회 개원 이후 25년 동안 이의 제기나 반대 의사 없 사설 | 경남일보 | 2016-10-20 09:47 부마항쟁 기념일을 환영하며 그날, 구마산 시가지는 최루가스로 자욱했다. 경남대학교를 비롯한 마산시내 학생들이 군사정권에 반대하며 시위에 나선 것이다. 같은 날 부산에서도 같은 성격의 데모가 대대적으로 일어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1979년 10월 18일, 이름하여 부마항쟁이다.안상수 창원시장이 앞으로 이날을 기념하고 그 뜻을 널리 펴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부마항쟁기념일로 정하고 시가 앞장서서 각종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학생들의 데모가 극심했던 날로만 인식되어 왔던 부마항쟁이 공식적인 기념일로 정해진다는 것은 때늦은 감이 있지만 매우 환영 사설 | 경남일보 | 2016-10-19 09:12 서부대개발, 알맹이 없는 말잔치 아닌 실천이 관건 서부경남대개발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경남도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지리산 케이블카 등 서부대개발 신성장 동력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남해안을 제2의 한반도 해양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해안권 발전거점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원외탕전원 건립 등 항노화서비스산업도 본격화한다. 도가 신성장 동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앞당긴다는 서부대개발사업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의 민자대상 검토사업에 반영된 김천~거제 간 총연장 180여㎞를 연결하는 남부내 사설 | 경남일보 | 2016-10-19 09:12 해수면 상승 가속화, 방수벽 등 선제적 대응 절실 기후변화로 해수면 상승의 심각성은 남태평양 섬지역의 국가들만 직면한 일로 여겼다. 하지만 결코 먼 나라의 문제가 아니었다. 도내 해안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발등의 불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경남지역 해안지대가 바닷물에 잠기는 등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만조 때와 겹쳐 내습한 태풍 ‘차바’로 온 동네가 물에 잠겼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과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앞 바닷가 저지대 주민들이 올 들어 최대 해수면 상승에 또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해수 상승지역에 조금씩 차기 시작한 바닷물은 어른 발목까지 잠길 정도로 깊 사설 | 경남일보 | 2016-10-18 09:10 소나무재선충병 못 막으면 국가적 재앙 온다 소나무 재선충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경남도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경남에서는 산청, 함양, 합천이 청정지역으로 분류됐다. 세 곳의 청정지역 중 함양군이 맨 처음 재선충병에 뚫렸다. 함양과 합천에서 지난 4월과 10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된 가운데 산청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 발견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분석 중에 있다. 산청군은 2011년부터 청정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만약 산청군 피해목까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확진되면 도내에는 청정지역이 한 곳도 없게 된다.재선충병 매개충인 사설 | 경남일보 | 2016-10-18 09: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1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