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 축산시설 지역별로 집단화 시켜야 한다 가축 사육은 냄새, 즉 악취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소, 돼지를 비롯한 가금류의 배설물이 지역 환경을 크게 훼손시켜 왔다. 위생적인 축산물 처리시설에는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특히 잡식성인 돼지나 닭에서 악취 발생이 심하다. 여름철의 고온 계절에는 냄새가 더 심하여 축사 주변의 주민들과 농가 간의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축사 내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먹이와 가축분뇨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의령의 한 산골마을에서 모돈 번식농장 신축을 둘러싸고 인근 마을주민 사설 | 경남일보 | 2016-06-08 10:52 교육부, 국립대 총장 탈락 이유는 밝혀야 경상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이상경(60·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교수가 어제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6일까지 4년간이다. 경상대는 지난 2월 23일 총장임용 후보자 1순위에 권순기 교수, 2순위에 이 교수를 선정했지만 2순위의 이 교수가 임명됐다. 3개월 넘겨 임명이 미뤄지고 있다 총장임용 후보자 1순위에 선정된 권 교수가 최근 학내 전체 교수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의 이메일을 보낸 후 곧바로 2순위 후보가 임명됐다.국립대 총장은 대학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임용 후보 2명을 정해 올리면 교육부가 적격성을 심사해 그중 한 명을 대 사설 | 경남일보 | 2016-06-07 16:39 KAI, T-50A 비행시험 성공, 美수출 가능성 보여줬다 20조원 규모의 미국 시장 수출을 겨냥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T-50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국산 고등훈련기(T-50A)가 지난 2일 사천에서 첫 비행시험에 성공했다. T-X 사업은 미 공군의 노후한 훈련기 T-38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1차 미국 공군 350대를 비롯, 미 해군 등의 추가 소요를 고려하면 1000대, 200억 달러(약 23조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미국 정부는 올해 말 T-X 입찰공고를 시작해 2017년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KAI와 록히드마틴은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T-X 사업 수주를 위해 초음속 사설 | 경남일보 | 2016-06-07 09:15 국가 차원 제2의 ‘범죄·조폭과의 전쟁’ 필요하다 1990년 10월 13일,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보복범죄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대상에 추가하고, 폭력조직·인신매매·가정파괴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범죄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소탕을 펼쳤다. 그 결과 ‘범죄와의 전쟁’ 선포 2년만에 검찰에서 ‘범죄와의 전쟁 결과 폭력조직은 사실상 와해되었다’고 자체 평가할 정도로 성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다. 당시 정치적으로 이용한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범죄와 폭력과의 전쟁’은 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지금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범죄와의 전쟁’ 선포 이후 2 사설 | 경남일보 | 2016-06-06 07:36 상습적 임대료 체납 반드시 근절해야 진주시 문산읍 소재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 입주한 일부 벤처기업이 임대료를 수년간 내지않아 말썽을 빚고 있다. 임대료 체납 업체의 대표이사가 국립대학교 교수라는 사실과 버젓이 월급을 받고 있으면서 임대료를 수년간 상습적으로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교수가 법과 규정을 무시한채 당연히 지켜야할 계약상 약속을 상습적으로 저버리는 행위는 법적으로의 다툼을 떠나 우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특히 바이오진흥원은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영세 벤처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연 사설 | 경남일보 | 2016-06-05 23:13 전업주부 보육 차별은 합당치 않다 다음 달 시행예정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 지원에 부모의 보육 필요 정도가 반영되는 맞춤형 보육제도를 놓고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 제도 시행에 진통이 예상된다. 만 2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 가구에 하루 최대 7시간의 맞춤반을 지원하는 제도인 맞춤형 보육은 지금까지 모든 영아에게 가능했던 종일반 등록을 맞벌이 가구 등으로 자격을 제한한다는 게 골자다. 종일반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하루 최대 12시간, 맞춤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경남 민간어린이집연합 사설 | 경남일보 | 2016-06-02 09: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