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25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천왕봉] 대춘부(待春賦)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우수도/ 경칩도/ 머언/ 날씨에/ 그렇게 차가운 계절인데도/ 봄은 우리 고운 핏줄을 타고 오기에/ 호흡은 가파도 이토록 뜨거운가(중략) 나무는 나무끼리/ 짐승은 짐승끼리/ 우리는 우리끼리/ 봄을 기다리며 모여사는 것이다. 신석정 시인의 시 대춘부(待春
경남일보   2018-01-16
[기자칼럼] 시설하우스 농산물 가격 폭락
지난 9일 경남도청 앞은 성난 농민들의 목소리가 가득했다.도내 농민단체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곧두박질치는 시설하우스 농산물 가격폭락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실제 청양고추 도매가격은 지난해 이맘때 수준인 2만9120원에 약 4000원 가량 오른
박성민   2018-01-16
[아침논단] [아침논단]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오창석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개항을 하루 앞둔 인천국제공항공사 제2터미널에 설치된 이른바 ‘비즈니스석 패스트트랙’이 원래 의도했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을 보면서 과연 ‘비즈니스 패스트트랙’이 특권계층을 위한 특혜이고 일반 승객들에 대한 차별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경남일보   2018-01-16
[사설] 낙제수준 경상대병원의 청렴도를 주목한다
경남의 명품 의료기관을 자칭하는 경상대병원의 청렴도가 최하위 수준으로 증명되어 여간의 충격이 아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사실이다. 전체 5단계 중 최하위인 5등급으로 나타났다. 병원을 이용하
경남일보   2018-01-16
[사설] 불법현수막 광고 과태료 2~5배 인상시켜야 한다
진주를 비롯, 전국 어느 도시를 막론 아파트, 상가 등 분양이 있는 곳이면 불법광고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심지 큰길가는 현수막 천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건설사들의 아파트분양 등 홍보 불법현수막이 갈수록 가관이다. 시내 중심지의 유동인구
경남일보   2018-01-16
[열린칼럼] [기고] 2018년도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없기를
김효섭(사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감)
지난해 12월 모처럼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있을 때 휴대폰이 울린다. 가로수와 추돌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사고 소식을 전해왔다.사천시 인구는 약 12만명, 사천경찰서는 경찰관 1인당 529명을 담당하고
경남일보   2018-01-10
[열린칼럼] [교단에서] 나랑 허들링 할래?
신애리 (수정초등학교 교사)
북극에서 몰려온 차가운 바람이 온 나라를 들쑤시고 전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며 곳곳에 눈 폭탄이 떨어졌단다. 제주공항은 활주로가 얼어서 비행기가 뜰 수 없는 탓에 공항 로비에서 이 천 명의 인파가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담요 한 장으로 날
경남일보   2018-01-15
[경일춘추] 여가 속에서 행복을 찾다
정재훈(국민연금 진주지사 가입지원부 주임)
결혼한 지 2년 된 아내와 7개월 된 아이가 있는 한 남자가 법륜스님에게 질문을 한다. 요즘 들어서 일이 재미가 없고 ‘아,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고, 자기계발(啓發)서에서 자신이 좋아하거나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글
경남일보   2018-01-15
[경일시론] [경일시론]새로운 한국인의 탄생을 기대한다
김진석(객원논설위원 경상대학교 교수)
최근 세계인구가 70억명을 돌파했다는 유엔의 발표가 있었다. 연간 평균 인구증가율은 약 1.1%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지금 인구감소를 걱정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 식량자원이 고갈되어 인류가 구조적 빈곤에 빠질 것이라는 ‘맬서스 인구론’의 논리는
경남일보   2018-01-15
[열린칼럼] [객원칼럼] 내 집 내 것 아니다
최만진(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근의 제천 화재는 여러 가지 인재가 겹친 사고로 또 한 번 안타까움과 실망을 자아내게 했다. 조금만 더 조심하고 원칙을 지켰더라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여러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제일 큰 문제는 화재의 확산 속도였다. 저렴하
경남일보   2018-01-15
[기자칼럼] 안상수 창원시장 재선 가도
이은수(창원총국 취재부 취재팀장)
6.13 지방선거가 아직 5개월이나 남았지만 창원시장 선거가 조기에 달아오르고 있다. 새해들어 출마선언 및 출판기념회가 줄을 잇고, 입성을 벼르는 여권 후보들은 안상수 시장을 겨낭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창원시장 선거 전략적 특성상 여야간 사활
이은수   2018-01-15
[사설] 산업단지조성, 체계정비 시급하다
효율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명분으로 지정되는 각양의 산업단지 조성에 배전의 경각심이 요구된다.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특성을 고려하여 공장 등 산업집단화 및 계열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과정에서 차질을 빚고 있음에 따름이
경남일보   2018-01-15
[사설] 6.13 지방선거, 여는 경쟁 가열…야는 인물난
여당은 6.13지방선거 후보에 당내 경쟁이 뜨겁게 불붙는 가열현상인 반면, 자유한국당인 야당은 인물난에 허덕이는 상황이다. 한국당은 주요 지역마다 나서겠다는 후보가 없는 것은 고사하고, 일부 지역은 후보로 거론되는 것조차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텃밭인
경남일보   2018-01-15
[천왕봉] 100세 시대에 ‘내 나이가 어때서’
이수기(논설고문)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모두 문제다. 누구나 늙기 때문이다. 현 노인들은 자신의 노후 준비란 걸 모른 채 한강의 기적을 일궜고 어느새 노인이 됐다. 국민연금이 생활비에 못 미치면서 70대가 돼도 일터로 나가야 하고, 젊은이와 경쟁하는 처지다. 임금·수
경남일보   2018-01-15
[열린칼럼] [기고]담배연기 자욱한 당구장이여, 이제 안녕
정정욱 (양산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감)
얼마 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5년 39.4%까지 낮아졌다가 지난해 1.3%포인트 오른 40.7%를 기록했다. 여성 흡연율도 2015년 5.5%에서 2016년 6.4%로 올
경남일보   2018-01-08
[열린칼럼] [객원칼럼] 블록체인 이후, 2018년 기술 트렌드 조망
양희돈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수)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십간의 무는 땅이나 큰 산을 의미하며 색으로는 황금색을 뜻하며, 십이지의 술은 개를 의미하므로 올해는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한다. 개는 사람과 교감하는 최고의 반려동물이자 주인을 위해 감시 역할을 충성스럽게 수행하는 유일
경남일보   2018-01-14
[열린칼럼] [월요단상] 겨울철에 느끼는 지난날의 회안
된서리 칼날 같은 바람과 추위가 계속될 줄 알았다면 지난날의 삶의 발자취에 당장 지워버리고 싶은 회안만은 남기지 않았으리라. 계절이 변하는 것처럼 흐리다가 햇볕 나고 또 비 뿌리는 것조차도 짐작 못한 우리의 감성은 얼마나 초라했을까. 변덕스런 날씨에도
경남일보   2018-01-09
[경일춘추]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역사
최봉억(김해 계동초등학교 교감)
아베총리가 최근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 간 외교적 입장차가 크다는 이유로 불참을 알려왔다고 한다. 말이 외교적 입장차라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인식에 대한 공유가 다르다는 것을 방증한 셈이
경남일보   2018-01-14
[경일포럼] [경일포럼] 무술년(戊戌年)에 바란다
강태완 (칼럼니스트)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올해는 60년 만에 맞는‘황금 개’의 해라고 한다. 십간(十干)의 하나인 무(戊)는 오행 사상에서 흙에 속하고 흙이 황색이라 하여 ‘황금 개’란 수식어가 붙었다. 개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라 붙임
경남일보   2018-01-14
[사설] 김해공항 슬롯 확장반발, 국가 차원 대책 마련해야
공항인근의 비행기 이착륙 때 소음은 단지 시끄럽다는 청각상의 문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정서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심장병 등 여러가지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다. 시끄러운 큰 소음에 태아도 숨
경남일보   2018-01-1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