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61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경일춘추] 지리산은 ‘푸르고’ 싶다
1961년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서 “지구는 푸르다”라고 말했다. 이는 “아름답고 평화스럽다”는 뜻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뉘앙스도 있는 듯하다. 겉에서 보는 지리산도 그렇다. 멀리서 장엄하고 푸르게 보이는
경남일보   2018-06-13
[사설] ‘지리적표시제’, 활성화시킬 필요있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도입된 지리적표시제가 20년이 다 돼 가도록 그 효율성은 미미한 지경에 있다. 정부는 농산물 및 가공품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으로 농산물품질관리법을 개정하여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경남일보   2018-06-13
[사설] 선거 결과 ‘승복 문화’는 민주주의 기본
어제 투표를 끝낸 지방선거전이 선거사상 초유의 가열풍으로 끝났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비방전이 기승을 부린 그간의 선거와 견줘 선거전의 행태가 달라진 게 없었다. ‘고장의 일꾼’을 뽑는 고유의 의미를 희석시켰다.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편 가르기’가 뒤따
경남일보   2018-06-13
[기자칼럼] 지방선거에서도 지역 갈등과 공천제 폐지
선거 때문에 이웃끼리 갈라지고 벌어져 원수처럼 대하는 선거 분위기 속에 창녕군민들은 힘겨워하고 있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이유 때문에 선거철이 되면 서로를 적대시하며 앙숙 관계로 수십 년 쌓아온 이웃 정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다. 국민이 행사할 수 있는
정규균   2018-06-13
[아침논단] 천재음악가 이봉조, 정훈희 그리고 꽃밭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가창력의 대명사 정훈희가 대마초 파동의 충격으로 방송출연을 정지당한 후 6년 만에 화려하게 재기한 컴백곡 ‘꽃밭에서(1981년)’다. 조관우 버전도 호소력이 매우
경남일보   2018-06-11
[사설] 평화체제구축 핵심, CVID 원칙 흔들려선 안 된다
북·미 양국은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과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 공약을 맞교환하는 합의를 했다. 양국이 어제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
경남일보   2018-06-12
[천왕봉] 얄타, 그리고 싱가포르
얄타는 크림반도 남쪽 흑해연안에 있는 인구 8만의 항구도시이다. 1945년 2월, 세계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미국과 영국, 소련의 정상이 모여 종전 후의 독일과 일본에 대한 뒤처리를 이곳에서 논의해 널리 알려진 곳이다.▶이 회담결과는 후에 동서독과
경남일보   2018-06-12
[경일춘추] 바른 말 잘하면 손해 본다는 생각
몇년 전 우리 사회에서 존 로크의 ‘정의한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로 들썩거린 때가 있었다. 옳고 그름의 판단에 대한 한바탕 논쟁거리였다. 하지만 개인의 인지력이 다르고 판단 능력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딱히 무엇이 옳다고 단정 짓긴 여전히 어렵다. 물
경남일보   2018-06-11
[열린칼럼] [과학칼럼] 뜨거운 물이 찬물보다 빨리 언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물은 0℃에서 얼고, 0℃에서 녹으며, 100℃에서 끓는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일상에 존재하는 물은 정확하게는 0℃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얼고, 100℃보다 더 높은 온도가 되어야 끓는다. “뜨거운 물이 빨리 얼까
경남일보   2018-06-10
[열린칼럼] [독자투고]양성평등과 페미니즘에 대한 고찰
양성평등과 페미니즘, 우리의 오해는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일까요.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남성중심주의사회가 나타났습니다. 이 사회가 나타나게 된 토대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과거 농경사회에서 중시 되었던 신체적인 힘입니다. 이로 인해 남성의 힘이 발달되었
경남일보   2018-06-03
[열린칼럼] [기고] ‘지정차로제 간소화’, 교통문화 혁신 기폭제
우리가 운전하는 차량은 종류에 따라 운행 가능한 차로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하지만 여전히 도로를 나가보면 여러 종류의 차량이 차로 구분 없이 끼어들기를 시전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위험천만하게 주행하여 교통 혼란을 야기하는 장면을 심심치
경남일보   2018-06-12
[사설] 오늘의 지방선거, 정치지형 가늠자다
광역자치단체장인 도지사, 초중등교육을 총괄하는 교육감, 시장과 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를 구성하는 시의원과 도의원 등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을 뽑는 선거날이다. 지금까지 특정 정당의 공천을 받으면 선거운동을 할 필요도 없이 당선되기도, 또 빼
경남일보   2018-06-12
[기자칼럼] [현장칼럼]청렴이 곧 경쟁력
함안군이 201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부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3등급을 받아 도내 군부 5위로 추락해 청렴도 1위 명성 유지 노력이 헛구호에 그쳐 큰 충격에 빠졌다.군은 청렴 함안을 만드는데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여선동   2018-06-11
[열린칼럼] [교단에서]더 예쁜 꽃을 선물하고 싶어요.
유월의 진주는 맑은 강물과 신록으로 반짝이고 교실로 달려오는 아이들의 건강한 환호성처럼 싱그러운 소리로 피어난다.오늘은 부모님께 예쁜 꽃과 카드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드리자는 목표를 두고 아침부터 교실 안은 다양한 색깔의 색종이들이 올라와 있다.
경남일보   2018-06-11
[천왕봉] 유세소음·문자폭탄 시달린 유권자
지방선거에서 부탁하는 후보자들의 ‘문자폭탄’과 ‘유세소음’이 쏟아져 유권자들의 불편이 켰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 문자메시지 폭탄은 일상생활에 지친 유권자들을 더욱더 짜증나게 한다. 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유세차량
경남일보   2018-06-11
[경일시론] [경일시론] 현 경제위기상황 진단과 해법 찾기
경제위기의 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매년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왔던 경남의 수출경쟁력도, 나라 전체에 비해 늘 낮았던 도의 실업률과 청년실업률도, 나아가 비교적 모범적이라 여겼던 도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중견, 중소기업간의
경남일보   2018-06-11
[경일춘추] 선거운동과 유권자 선택
요즘 대로변이나 골목길 목 좋은 자리에는 크고 작은 선거 홍보용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갖가지 색상으로 디자인 한 현수막을 부착해 보는 이가 혼란스럽다. 거리 곳곳에는 몇 사람씩 무리지어 명함을 돌리거나 춤을 추면서 후보자 알리
경남일보   2018-06-10
[기자칼럼] 합천군수 선거, 선택만 남았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지난달 31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끝으로 종료된다.합천군수 선거는 정재영 더불어민주당, 문준희 자유한국당, 조찬용 바른미래당, 윤정호 무소속 후보 등
김상홍   2018-06-11
[사설] 올해도 되풀이 될 쓰레기 홍수
경남도는 매년 남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주변의 쓰레기정화에 15억원 안팎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장마와 태풍이 닥치면 쏟아져 나오는 각종 쓰레기가 강과 하천으로 넘쳐나 심각한 수질오염과 생태교란, 경관훼손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고 결국은 바다오염으로
경남일보   2018-06-11
[사설] '세기의 담판, 한반도 종전선언’ 빠를수록 좋다
북핵 문제가 풀리느냐 아니면 다시 위기로 치닫느냐를 결정짓게 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전 마침내 ‘세기의 담판’을 위해 싱가포로에서 마주 앉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적 만남이다. 트럼프가 말한 ‘기회’의 의
경남일보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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