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607건)
[천왕봉] 선거 전은 주인, 끝나면 노예
이수기(논설고문)
대통령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도 부동층이 20%선이라 한다. 투표장에 갈지조차 정하지 못하는 유권자가 많다 한다. 보수층 유권자가 그렇다 한다. 찍을 만한 후보가 없기 때문이라 한다. 특히 영남권 보수층 유권자들은 마음 줄 곳을 애타게
경남일보   2017-04-20
[천왕봉]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과 대선
박도준(편집부장)
오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이다. 창원시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하고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도 28∼29일 ‘이순신 순국공원 준공식 및 제1회 이순신 호국제전’을 연
박도준   2017-04-18
[천왕봉] ‘일본화투(花鬪)공화국’
이수기(논설고문)
화투(花鬪)는 일본에서 건너온 문화다. 포르투갈의 ‘카르타(carta) 놀이딱지’에서 일본을 거쳐 조선 땅에 들어온 시기를 살펴보면 일제강점기 때에 의도적으로 전파했다. 일제가 당시 조선인들에게 식민지정책(植民地政策), 문화말살정책(文化抹殺政策), 국
경남일보   2017-04-18
[천왕봉] 소주 한병 5000원
이수기(논설고문)
자고 나면 치솟는 생활물가로 서민들은 힘들다. 문제는 이처럼 돈 들어갈 곳은 늘어나는데 소득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일자리가 증가해도 시원찮을 판에 구조조정으로 되레 실직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소득이 뒷걸음칠 수밖에 없다.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고달파
경남일보   2017-04-17
[천왕봉] 풍향계
김순철(창원총국 취재부장)
이번 4·12재보궐선거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의 풍향계라고 불릴 만큼 세간의 관심사였다. 풍향계가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는데,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서도 전국적으로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각각 서로 의미있는 국민의 선택이
김순철   2017-04-15
[천왕봉] 대선후보 ‘돈 전쟁’
이수기(논설고문)
제19대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1인당 509억9400만원까지 선거비용을 쓸 수 있다. 선관위로부터 더불어민주당이 124억845만원을, 자유한국당은 120억579만원, 국민의당은 86억6382만원, 바른정당은 63억68만원, 정의당은 27억5517만
경남일보   2017-04-13
[천왕봉] 밀레니얼세대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기성세대의 가치관이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동서의 갈등은 공산주의의 쇠퇴로 민주주의와 자유경제가 대세인 듯했다. 그러나 그 같은 기성세대의 가치관은 빅익빈 부익부, 지도층의 부패, 민주주의의 노쇠로 이어져 설득력을 잃고 있다.▶밀레니얼 세대는 기독교
경남일보   2017-04-12
[천왕봉] 블랙리스트
정승재 (객원논설위원)
사람 이름에 검정색을 갖다 붙인 것으로 해석되는 ‘블랙리스트’, 말이 참 섬뜩하다. 수사나 정보기관에서 관찰대상이 되는 위험인물의 언동을 파악하기 위해 만든 ‘요주의 인물명부’ 정도의 뜻으로, 원래 미국에서 노동관계 은어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물론 법
경남일보   2017-04-11
[천왕봉] 권한대행(權限代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9일 도지사직을 사퇴했다. 자정이 임박해 박동식 도의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 이날 사퇴사실이 선관위에 통보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5월 9일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도지사 보궐선거는 무산됐다. 결국 경남도정은 내년 6월말까지
이홍구   2017-04-10
[천왕봉] 신냉전시대
정영효 (논설위원)
친러시아 정권인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민간인 대량 살상 참사가 발생하자 미국이 지난 6일 시리아 정부군에 미사일 폭격을 단행했다. 이에 러시아가 “미국의 시리아 공격은 국제법 규정을 위반하는 주권국에 대한 침공이며,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에
정영효   2017-04-09
[천왕봉] 권력·재산 ‘다 헛것’
이수기 (논설고문)
항노화는 수명 연장과 노화를 억제하거나 노화에 역행하도록 하여 건강하고 평균수명을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노화 자체를 질병으로 간주, 최대한 노화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이 목표로 치료에 중점을 둔 항노화 의학분야에 연구가 한창이다. 인생 100년은 지
경남일보   2017-04-06
[천왕봉] 폴리페서
‘5·9 장미대선’정국이 돌아오자 ‘폴리페서’란 말이 정치권에 또다시 등장했다. ‘폴리페서(polifessor)’는 정치(politics)와 교수(professor)가 합해진 말로 현실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수를 일컫는 조어다.▶이번 대선도 예외
김응삼   2017-04-05
[천왕봉] 권력도 일장춘몽(一場春夢)
이수기(논설고문)
‘뿌린대로 거둔다’, ‘심은대로 거둔다’, ‘사필귀정·인과응보’라는 말이 있다. 평범한 말 같지만, 불변의 진리임에 틀림없다. 농부가 논밭에 제대로 씨앗을 뿌려야 원하는 곡식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경남일보   2017-04-04
[천왕봉] 신문을 펴는 즐거움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인 신문은 1896년 4월 7일 서재필 등에 의해 창간된 독립신문이다. 서재필이 주필겸 사장을 맡아 한글판 논설과 영문판을, 주시경이 조필(助筆)에 한글판을 담당해 개혁을 도왔다. 독립신문은 2012년 국가문화재로 지정됐다.▶오는
경남일보   2017-04-03
[천왕봉]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불행
정영효(객원논설위원)
제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됐다. 광복 이후 이승만(초대~3대)·윤보선(4대)·박정희(4대~9대)·최규하(10대)·전두환(11대~12대)·노태우(13대)·김영삼(14대)·김대중(15대)·노무현(16대)·이명박(17대), 그리고 박근혜
정영효   2017-04-02
[천왕봉]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변옥윤(객원논설위원)
1930년대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그 파급효과를 가늠할 수 없었다. 엄청난 부피에 수많은 부품, 저장해야 할 정보 등을 감안, 기계발명처럼 문명의 이기가 될 정도로만 생각했다.▶그러나 지금은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경고가 설득력을
경남일보   2017-03-29
[천왕봉] 세기의 발견
최창민 (취재부장)
지구에서 태양 뒤편에 숨어 있는 별을 볼 수 있을까. 직진하는 빛의 특성상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영국의 에딩턴은 1919년 5월 브라질 수브랄에서 개기일식을 관찰하던 중 각도상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태양 뒤편의 별사진을 찍었다. 별빛이 태
최창민   2017-03-28
[천왕봉] 엔(N)포 세대 슬픈 현실
이수기(논설고문)
주변엔 남녀를 불문, 30세를 훌쩍 넘어선 미혼이 수두룩하다. 결혼을 안하는 비혼(非婚)과 늦게 하는 만혼(晩婚)의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초혼연령도 높아졌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2016년 혼인통계보고서는 2014∼2016년의 초혼 부부회원
경남일보   2017-03-27
[천왕봉] ‘경청’이 필요한 사회
박도준 (편집부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통합지수 개발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사회통합지수가 1995년 이후 5차례 조사결과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30개국 중 29위, 사회적 포용은 꼴찌였다. 사회가 차이, 불신, 갈등을 민주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
박도준   2017-03-26
[천왕봉] 동화 같은 사랑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동화작가로서 동화 같은 삶을 살던 미국의 동화작가 에이미 크라우즈 로슨솔이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난소암으로 고생했는데 생전에 ‘내 남편과 결혼할 사람을 찾는다’는 광고를 내 세상의 관심을 모았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모던 러브’라고
경남일보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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