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절실하다 지난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었다. 결실의 계절에 가장 기뻐해야 할 농업인들은 그저 가슴 답답함에 시름만 깊어져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졌다. 올해는 풍년이지만 정작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지역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 등에 따라 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실제 진주농산물도매센터에 따르면 단감(부유)의 경우 최근 10kg 한 박스가 1만~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이 폭락했던 지난해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다. 게다가 아열대 과실 등 외국산 과실이 들어와 있다 보니 단감 소비도 사설 | 경남일보 | 2015-11-12 10:35 얼굴도 식별 못하는 저화질 CCTV 왜 달아놓나 진주지역 학교에 설치된 상당수의 CCTV가 얼굴 식별도 어려운 5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의 현안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주지역 학교에 설치된 CCTV는 320개 정도로 이중 200여개가 50만 화소 이하로, 사람 얼굴도 식별하기 힘든 저화질로 드러나 200만 화소 이상의 CCTV로 교체가 시급하다. 저화질 CCTV 문제가 제기된 것은 어제오늘이 아니다. 감사원 감사나 국정감사에서 수시로 논의됐고, 학교폭력이 일어날 때마다 단골 개선사항으로 떠올랐다.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마다 7000만 사설 | 경남일보 | 2015-11-11 09:23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책 필요성이 시급하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상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4명은 보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교통포럼의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가 우리나라는 4.1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1명의 4배 수준이다. 우리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많기도 하지만, 특히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중 경남지역은 2014년 416명 중 154명(37%), 전국적으로는 2014년 4762명 중 1910명(40.1%)이 보행자였다.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유난 사설 | 경남일보 | 2015-11-11 09:23 홍 지사-박 교육감 언제까지 힘겨루기만 할 건가 보수성이 강한 홍준표 지사와 진보적 교육관을 가진 박종훈 도교육감은 당선 때부터 도민들은 우려가 많았다. 지난해 11월 홍 지사가 ‘감사 없이 지원 없다’는 논리로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시작된 경남의 무상급식 갈등은 1년 간 계속되고 있다. 도의 무상급식 지원중단 이슈가 정책논쟁이 아니라 점차 이념 갈등, 정쟁으로 비화되면서 도와 도교육청 간에 복지 논쟁이 격렬했다. 여기에다 홍 지사가 페이스북에 누리과정 예산을 직접 편성 후 도교육청의 전출금과 상계방침을 밝힘으로써 박 교육감과 또 새로운 충돌이 시작되고 있다.도 사설 | 경남일보 | 2015-11-10 09:53 서민자녀 일자리창출 확대해야 일부 지자체가 청년들에게 현금을 지원하겠다고 나서 찬반논란이 뜨겁다. 서울시는 3000억원의 예산으로 취업을 준비중인 취준생을 선발, 월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정책을 두고 일부에선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야지 현금을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이다.청소년 일자리는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이다. 고학력에 3D업종은 회피하는 세태인데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일자리 창출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서민자녀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성화교육을 특성화하는 사설 | 경남일보 | 2015-11-10 09:52 진주·사천 시민과 상공인의 KAI 1주 갖기 의미 진주·사천 시민과 상공인들이 어제 오전 진주시 상대동 SK증권 진주지점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벌였다.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정기현 사천상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매수 시범행사를 가졌다. 진주와 사천지역 주민, 상공인들이 항공우주산단, 항공MRO사업, 진주우주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이들 사업의 중심에 있는 KAI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섰다.실제 진주 34만, 사천 12만 명 등의 양 지역 시민들이 KAI 주식 1주를 가진다고 해도 KAI 전체 주식에서 차 사설 | 경남일보 | 2015-11-09 09: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