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3.19(화) [김흥길의 경제이야기]‘황제의 소금’ 프랑스 게랑드 소금 [김흥길의 경제이야기]‘황제의 소금’ 프랑스 게랑드 소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성경 마태복음 5장 13절에 나오는 구절이다. 소금은 인간의 삶에서 본질적인 부분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인류 사회가 발전하고 농경사회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소금이 비타민과 같은 보충제의 역할을 하게 되었고, 식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더 많은 양의 소금이 필요하게 되었다. 한 사람이 평생에 걸쳐 소비하는 소금의 양이 약 13t 정도가 된다고 하니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양이다. 소금은 음 경제칼럼 | 경남일보 | 2020-06-07 16:00 [농업이야기] 추억의 열매 다래 [농업이야기] 추억의 열매 다래 ‘다래’는 어릴 적 추억 속 과일이다. 오래전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무더운 여름의 기운이 한풀 꺾이고 8월 하순~9월 초순이 되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산으로 출동하여 다래와 개암을 따먹던 생각이 아련하다. 다래는 우리나라 각처 산속에서 볼 수 있는 달콤한 과일로 크기는 어른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이고 털이 없어 먹기가 편하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시장성이 확대되고 상품성이 높아지면서 농가 소득 작목으로 기대되기도 한다.예로부터 돌감, 돌배, 아그배, 돌 복숭아 등과 함께 쉽게 볼 수 있었던 토종식물로 으름, 머루와 같이 경제칼럼 | 경남일보 | 2020-06-02 1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