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588건)
[열린칼럼] 학교폭력, 학부모 생각이 바뀌어야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지만 생각을 갖고 태어나지는 않는다고 했다. 커가면서 생각의 주머니를 채워 간다고 했는데 그 생각의 주머니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는 학부모들의 형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칠 후면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학부모들의 입장에선
경남일보   2012-11-23
[열린칼럼] <하갑돈의 삼사일언> 주례(主禮)와 주례사(主禮辭)
대선 캠프에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할 구체적인 공약은 눈에 띄지 않는다.그저 바람막이 역할론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문화정책은 정권 창출에 기여한 관변단체나 그 인사들 위주로
경남일보   2012-11-23
[열린칼럼] 대선 정국과 여성 유권자의 표심
이번 대선엔 총 5명의 여성 후보가 나와 헌정사상 최다 여성 후보군을 이루고 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를 비롯해 통합진보당 이정희, 진보정의당 심상정, 노동자 대통령후보선출위원회의 김소연(전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김순자(4월
경남일보   2012-11-23
[열린칼럼] 그래도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관련 법률
요즘에는 밤거리를 홀로 다니다 보면 애꿎은 아저씨들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오인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 딸아이를 보내는 학부모가 남자 선생님이나 남학생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도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다
경남일보   2012-11-22
[열린칼럼] 이명(耳鳴)
이명(耳鳴)이란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말한다. 즉,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완전히 방음된 조용한 방에서는 모든 사람의 약 95%가 20dB(데시빌) 이하의 이명을 느끼지만 이는
경남일보   2012-11-21
[열린칼럼] 4대강 살리기사업의 농업분야 성과
올해에는 유난히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많았던 한 해로 기록될 것 같다. 태풍 ‘덴빈’, ‘볼라벤’, ‘산바’가 연이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국토 여기저기에 많은 상처를 남겼다. 특히 자연환경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는 농업은 기후변화라는 변수에 농민
경남일보   2012-11-21
[열린칼럼] 기다리는 법
우리 반은 전체 아동이 13명이다. 이 중 3명이 한부모가정이고 4명이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할 나이에 엄마·아빠와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이 아이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가슴 깊은 곳에 켜켜이 쌓인 슬픔과 외로움을 느낄
경남일보   2012-11-20
[열린칼럼] 가을날 영혼의 숨결을 쓰려니
가을은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붉은 낙엽 한 장도 우리들의 꿈의 상징이며 사심 없는 그리움이고 연서이다. 비록 산길에서 지천으로 쌓여 뒹구는 낙엽을 밟고 걷는 묵묵한 저 그림자도 어쩌면 우리가 써야 할 한 줄의 절실한 글이 아닌가.
경남일보   2012-11-19
[열린칼럼] <이준의 역학이야기>건강도인술(健康導引術)
의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건강하게 노후를 살아야 한다는 풍조가 조성되고 있다. 꼭 노령화 시대의 현상이 아니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인 것 같다.가만히 살펴보니 사람의 한평생이란 마음의 여정처럼 보인다. 아무리 좋은 조건으로 호
경남일보   2012-11-16
[열린칼럼] <하갑돈의 삼사일언> 김용택
섬진강 시어들은 다 건져 올렸다가 어린 꿈들을 키워 키워서 되풀어준 시인이여!몇 해 전 전주에서 열린 제3세계 민족문학축제에서 당신의 시집에 ‘큰 산이 되어라’라는 사인과 함께 아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빙긋 웃던 시인이여! 요즘 들어 당신의 시 ‘길’
경남일보   2012-11-16
[열린칼럼] '돌멩이 국'이 던지는 소통의 지혜
두 달이 지나면 대통령 선거가 있다. 이 선거에서 우승하기 위해 각 후보자들 간에는 경쟁도 치열하고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유권자들은 그다지 관심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선거 때 내세우는 공약이란 대부분 공약(空約)
경남일보   2012-11-16
[열린칼럼] 수능 수험생을 위하여!
초·중등 12년 동안 공부에 매달리던 수험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8일 끝났다. 예전에는 ‘관혼상제’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수능의례’라는 말을 붙여봄 직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만큼 수능은 우리 학생들에게 물론 뜻있는 어르신들까지 거치고 있는
경남일보   2012-11-16
[열린칼럼] 멀리 있지 않은 멘토
‘멘토’라는 말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자기계발서나 유명인의 자서전 등을 모범답안으로 삼아 마음가짐과 삶의 방식을 배우려 노력한다. 이처럼 멘토를 향한 현대인들의 갈망은 대단하다. 앞서 말한 자기계발서와 자서전 등은 출판과 함께 높은
경남일보   2012-11-15
[열린칼럼] 너그럽게 용서하면 건강에도 좋다
누군가를 죽어라 미워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 미움의 화살이 결국 나를 향하고 오히려 내가 죽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지난 몇 달 나는 신경증(neurosis)으로 내 몸을 지탱하기 힘들 정도로 신체적으로 견딜 수 없는 힘든 과정을 경험하였
경남일보   2012-11-15
[열린칼럼] 환절기 피부 건조증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지만 낮에는 점점 포근해지는 환절기 때에는 건강에 이상 징후가 생기기 쉬우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통 환절기에 나타나는 크고 작은 증상들을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해 소홀히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대로
경남일보   2012-11-14
[열린칼럼] 옛 선현의 향기
국가나 사회의 건강성을 담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것은 ‘물질’보다 ‘정신’이 우선이라는 말이 있다. 언행일치나 지행일치는 옛말이 되었고, 그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 믿음이 사라지고 사회는 이기심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는 요즘, 학봉 김성일 선
경남일보   2012-11-14
[열린칼럼] 저수지 둑 높이기는 생명사업이다
올해 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전국은 몸살을 앓았다. 기나긴 가뭄으로 적기에 모내기도 하지 못한 논이며 타들어가는 밭작물, 마늘과 양파의 수확량도 예년에 비해 30% 감소되었다고 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5~6월 가뭄은 농작물의 파종과
경남일보   2012-11-14
[열린칼럼] 시각의 재해석
“저는 초등학교 삼학년이에요. 시간과 시각의 구별방법 좀 알려주세요?”“3학년 1학기에 배운 것을 잊어버렸군요. 시각은 ‘어느 한 시 을 나타냅니다. 시내버스를 9시 25분에 탔다고 하면 9시 25분을 ‘시각’이라 합니다. 또 9시 25분부터 11시
경남일보   2012-11-13
[열린칼럼] 사회보험 지금이라도 가입해야 하는 이유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일을 그르친 뒤 뉘우쳐도 소용없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사회보험 중 산재보험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산재보험은 1964년 500인 이상 고용하는 광업과 제조업 사업장에 처음 적용됐다.
경남일보   2012-11-13
[열린칼럼] 단풍잎의 진실
무지개를 잡기 위해 쫓아가듯 헛된 허상(虛像)을 두고 열정을 바쳤던 지난여름 동안 가슴 가슴마다 무성히 우거진 허세도 교만도 속절없는 붉은 낙엽으로 돌아가 누울 수밖에는 없는 것인가. 한 생애를 소중히 다스려 온 최후의 모습이 이렇게 기막히고도 황홀한
경남일보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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