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 ◈말숲산책-'홑몸'과 '홀몸'(=독신<단신) ◈말숲산책-'홑몸'과 '홀몸'(=독신<단신)흔히 임신한 사람을 보고 ‘홀몸도 아니면서….’란 표현을 한다. 그런데 어쩌나, 이 말은 틀렸다.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은 ‘홑몸’이다. 따라서 아이를 밴 몸은 ‘홑몸이 아니다’라고 표현해야 맞다. 이처럼 ‘홑몸’과 ‘홀몸’을 잘못 혼용하여 쓰는 일이 적지 않다. ‘홑몸’은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 등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그는 교통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홑몸이 되었다./(임신부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말숲산책 | 허훈 | 2015-08-24 15: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