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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칼럼] 이준의 역학이야기 <만남>
운명은 만남으로부터 더욱 구체화된다. 세상과의 만남, 사람과의 만남, 일과의 만남이다. 만남이란 ‘나’라는 주체와 ‘너 또는 그것’이라는 객체가 연결되어 ‘우리’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연결에서 오는 파장이 나의 뜻대로 너 또는 그것의 뜻보다는 전
경남일보   2012-04-20
[열린칼럼] 하갑돈 三思一言 <화장과 분장 그리고 위장>
화장은 자신을 잘 표현하기 위해 멋을 내는 것이요.분장은 타인에게 주목받기 위해연출을 하는 것이라면,위장은 자신의 허물을 감추기 위해탈을 쓰는 것입니다.사람은 자신을 이해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얼굴을 가꿉니다.“얼굴은 그 사람의 인생을 담은 그릇
경남일보   2012-04-20
[열린칼럼] 국제단위 이야기
세월이 가면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 수백년 동안 사용하던 단위도 현대화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일기예보의 핵심인 기압을 나타내는 단위로 익숙하게 사용했던 밀리바(mb)도 사라지고 낯선 헥토파스칼(hPa)이 사용됐다. 지난해에는 평, 돈,
경남일보   2012-04-20
[열린칼럼] 우리의 전통 술 '막걸리'
막걸리는 그 기원이 정확하지 않다. 단군신화에도 햇곡으로 빚은 제주를 ‘신농주(伸農酒)’라 불렀으며, 조선 양조사에 보면 “대동강 일대에서 빚기 시작해서 국토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유주가 되었다”고 기록돼 있다. 막걸리는 토속적이다. 비지땀
경남일보   2012-04-19
[열린칼럼] 지구야, 숨 쉬어
지난 3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촌 곳곳이 어두컴컴해졌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Earth hour’ 때문이다. 매년 이 시각이 되면 서울 남산타워, 로마 콜로세움, 시드니 하버 브릿지,
경남일보   2012-04-19
[열린칼럼] 어지럼증 - 뇌신경계 이상 신호
어지럼증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은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으로 일생 동안 20~30%의 사람이 어지럼을 경험하게 된다. 많은 분들이 어지러우면 빈혈이 있거나 "내가 영양이 부족해서 어지럽다"고 생각을 한다. 또 어지러울 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
경남일보   2012-04-18
[열린칼럼] 162. 무로부터 유도된 수
19세기에 추상적 개념과 공리적 방법론의 발전과 함께 수학에서 다양한 대상의 본질은 훨씬 덜 중요하게 되었다. 수학체계는 전형적으로 대상들의 집합으로서 그런 집합 위에서 다양한 연산이 시행되고 전체체계는 다양한 공리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정의되었다. 많
경남일보   2012-04-18
[열린칼럼] 운전 또한 배려가 기본이다
어른이 되면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었다. 운전을 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어린 마음에는 자유를 얻고 미래를 얻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나 보다. 운전을 한다는 것 또한 그만큼의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는 것을 그때는
경남일보   2012-04-17
[열린칼럼] <하갑돈 三思一言>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
어머니의 손을 한번 잡아보십시오.그 어머니의 핏줄에는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아버지의 손을 한번 잡아보십시오.그 아버지의 핏줄에는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땀이 흐르고 있습니다.이토록 어머니·아버지는 눈물과 땀으로 한평생을 오
경남일보   2012-04-17
[열린칼럼] 나누리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인성적인 인재 기르기
지난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아네모네와 양귀비를 심었다. 토요프로그램의 돌봄교실에 참여한 저학년 아이들에게 작은 화분 하나씩 들려서 학교 화단으로 데려갔다. 그동안 학교온실에서 쑥쑥 자라고 있던 상추와 식물들도 직접 보여주고 화분에 꽃을 심는 방법을 가
경남일보   2012-04-17
[열린칼럼] 젊은이여 방황에서 벗어나자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은 지금 남다른 무엇이 되고 싶고, 남보다 별난 무엇을 갈구하여 이룩한 성취를 과시하고 싶고, 불변의 진리를 찾아내어 남기고 싶은 시기일 것이다. 기막힌 울림소리로 세상을 감동시켜 울려 주고 싶은 꿈과 야망, 포부와 욕망, 희망 같
경남일보   2012-04-16
[열린칼럼] 이준의 역학이야기 <흥망성쇠>
여몽정은 파궁부(또는 파요부)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사람이 비록 구름 같은 뜻이 있다고 하여도 운이 닿지를 않으면 능히 그 포부를 펼칠 수 없다. 경륜과 학식이 가득하여도 백발이 되도록 급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재능과 학문이 성기고 얕아도 소
경남일보   2012-04-13
[열린칼럼] 선거, 그 후
선거가 끝났다. 아침저녁으로 길가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열심히 고개를 숙이던 모습이며, 차량을 동원해 온 시내를 달리며 쉼 없이 스피커를 통해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을 찍어 달라던 후보자들이다. 그들 중에는 지금 당선 축하인사에 여
경남일보   2012-04-13
[열린칼럼] <하갑돈 三思一言> 조용필의 씀씀이
조용필, 그는 자신의 콘서트에선 자신의 개런티가 따로 없다.우선 무대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모두 스태프들에게 배려한다.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진 직후의 일이다. 그는 진주콘서트를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하대표, 이런 상황에서도 콘서트를 진행
경남일보   2012-04-13
[열린칼럼] 강신웅의 중국고전 산책
현존하는 선진시대의 고서로서 진위가 뒤섞여 있음으로써 문제점이 없는 책이 없는 가운데에 1자 1구가 모두 정금미옥으로서 그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시경’을 첫손에 꼽아야 한다. 그러므로 ‘시경’은 문학적 가치 이외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강민중   2012-04-13
[열린칼럼] 과연 대기업은 상생협력을 생각하는가
대기업인 대상(주) 청정원이 진주에서 ‘우덕식품’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인사동에 있는 창고는 그대로 둔 채 중앙시장 안에 창고형 도매 할인매장을 건축신고함으로써 진주시 유통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인근에 10년 넘게 콩나물, 두부, 야채, 어묵 등을
경남일보   2012-04-12
[열린칼럼] 고마움을 잊고 살지는 않나요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살아간다. 친한 사람들도 있고 잠깐 만나는 사람들도 있으며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도움을 받을 때뿐이고 금세 잊어버리기 마
경남일보   2012-04-12
[열린칼럼] 나쁜 기운 막아주는 ‘술 ’
한의학에서 술은 오곡의 진액이고 쌀누룩의 정수로 적당히 마시면 맑고 향기로우며 맛이 좋아 입에 맞고 기를 잘 돌게 하고 혈을 조화롭게 하여 몸에도 맞다. 이 때문에 마시는 사람이 지나친 것을 깨닫지 못한다.술의 성질은 열이 많고 독하다. 매우 추울 때
강민중   2012-04-11
[열린칼럼] 의료정책
봄이 오려 하는데 바람이 불어서 자꾸 늦추려고 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계절이다. 산과 들이 갈색에서 벗어나 초록빛을 띠기 시작하고 얼마 있지 않아 여름이 시작된다. 자연은 어김없이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변화하게 되고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도 변
경남일보   2012-04-11
[열린칼럼] 지진의 안전지대는 어디일까?
일본이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으며 많은 후유증에서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1983년과 1993년에 일본 근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강원도 삼척지역
경남일보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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