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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칼럼] <하갑돈 三思一言> 친구여, 내 친구여!
벚꽃길 위에서는 사람도 자동차도 모두가 붐비는 봄이로구나.자동차가 밀려도 사람에 부딪혀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 그냥 좋다.친구여 내 친구여!그토록 고집 센 꽃샘추위에도 잘 버티었으니까.이젠 열망으로 고통 받았던 친구의 가슴에도 봄신령이 지폈겠지. 친
경남일보   2012-04-10
[열린칼럼] 감과 투표교육
봄이 무르익어 간다. 얼마 전까지의 꽃샘추위와 찬바람도 자취를 감추었고 길과 골짜기마다 지천으로 핀 꽃덤불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꽃대궐이다. 이 봄의 향연 속에서 내일은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 즉 선량(選良)이라 이름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다
경남일보   2012-04-10
[열린칼럼]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라
사랑은 대부분 아픔과 고통에서 시작되어 기쁨을 동반하고 황홀한 도취로 마비시키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 모든 것이 아픔의 변신일 뿐 참된 기쁨과 감격 자체는 아닐 수도 있다.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그 사랑이 비극성을 내포해 주기
경남일보   2012-04-09
[열린칼럼] 생명수(生命手)를 가지고 계시나요?
어린 아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게임이 인터넷과 통신기기의 발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요즘은 동전을 넣고 즐기던 예전 오락실 게임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경남일보   2012-04-07
[열린칼럼] 진주·사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하여
날로 선진화 사회로 진입해 가는 역사의 명제 앞에 진주·사천지역 시민 태반이 통합에 대하여는 찬성의 마음들이 다소 많다고 보아진다. 예컨대 그 통합의 과정이나 통합을 추진하는 주체들의 저마다의 이익 때문에 통합이 더 지지부진하지 않나 생각한다. 사천시
경남일보   2012-04-07
[열린칼럼] 춘삼월 호시절에 부치는 글
봄처럼 새로워지고 꿈을 지닐 수 있는 호시절을 맞이하여야 한다. 권불십년이요 열흘 붉은 꽃이 없다지만, 우리 인생 여정은 마냥 십년 후를 그리면서 그 이후 다시금 십년을 바라다보면서 구구만리 역마차처럼 용기와 패기로 달려가야만 한다. 어쩌면 당신의 지
경남일보   2012-04-07
[열린칼럼] 이준의 역학이야기 <구조적 한계>
이제 며칠만 있으면 당선과 낙선으로 판가름되어 당선자는 당선의 환호를 지를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통한의 눈물을 흘리기도 할 것이다. 선거기간 동안 밤잠을 설치며 손발이 부르트도록 여한 없이 최선을 다하였더라도 일부는 선거의 허무한 공망(空亡)
경남일보   2012-04-06
[열린칼럼] 평화의 봄은 어디에서 오는가
“꽃은 꺾지 말아라.” 마당가 예쁘게 피어난 수선화에 손을 대려는 아이가 눈에 들어왔다. 합천에 살고 있는 친구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친구의 친척분이 오셨다. 손자를 데리고 자주 놀러 오신다는 강씨 할머니다. 친구는 할머니 몫의 밥과 숟가락을 급히 챙겨
경남일보   2012-04-06
[열린칼럼] 종북인사 국회 진출 안된다
언론 지상에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생소한 조직이 연일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의 4·11 총선 후보사퇴 과정에서 실체가 드러난 ‘경기동부연합’은 과거 북한의 대남통일 전선에 입각하여 연방제 통일을 추구한 ‘전국연합’의 지역조직
경남일보   2012-04-06
[열린칼럼] 신기루
1798년 이집트에 원정한 나폴레옹의 군사들은 분명히 보이던 호수가 소멸되고 풀잎이 야자수로 변하는 광경 등 그곳의 기묘한 신기루 현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때 종군하던 프랑스 수학자 G. 몽지만은 이 현상이 사막에 접해 있는 더운 공기층
경남일보   2012-04-06
[열린칼럼] <하갑돈 三思一言> 종이거울
(4월 7일 신문의 날에) 독자가 잠든사이 배달신문 한 부는 독자의 가정을 지켜주는 또 한명의 방범대원.채 마르지 않은 잉크내음과 촘촘한 활자는갓 솎아낸 냉이처럼 향긋한 봄소식을 전해주는 전령사.거르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는 일상에서받아본 신문 한 부는
경남일보   2012-04-06
[열린칼럼] 내가 꿈꾸는 세상, Barrier Free City
‘For some, It's Mt. Everest ’(누군가에게는 이 계단이 에베레스트산으로 느껴집니다)한국의 ‘광고 천재’라 불리는 이제석씨의 공익광고 문구다. 지하철 계단 앞에 선 두 사람. 한 사람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계단을 딛고 올라가지만 망연
경남일보   2012-04-05
[열린칼럼] 눈을 돌려 하늘을 보라
IT기술의 발전과 함께 휴대폰이 현대인의 친구로 자리 잡은 요즘에는 이를 휴대용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소위 스마트폰이 휴대폰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2011년 하반기에는 국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의 비율이 80%를 넘겼다고 한다. 이렇게 혁명이 일
경남일보   2012-04-05
[열린칼럼] 보약, 제대로 알고 먹자
보약, 제대로 알고 먹자!흔히 보약은 봄, 가을에만 먹고 여름, 겨울에는 먹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보약은 몸이 허약한 상태를 개선하여 건강을 회복시키는 약이므로 복용 계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계절에 따라 쓰이는 한약재
경남일보   2012-04-04
[열린칼럼] 공주님·왕자님만 사는 나라
독일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의아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시도 때도 없이 돌아가는 텔레비전이다. 별로 보는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심지어 길거리 공공장소에까지 사시사철 켜 놓는다. 절약과 근검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는 독일사람인지라
경남일보   2012-04-04
[열린칼럼] 내 고향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수구초심(首丘初心)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향한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근본을 잊지 않는 마음을 일컫는 말이다. 여우뿐만 아니라 연어 송어도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소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
경남일보   2012-04-04
[열린칼럼] 161.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르네상스기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였던 브루노는 우주가 무한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따라서 무한한 우주에 어떤 하나의 중심이 있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확신하였다. 우주는 어떤 중심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한한 공간이 중심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은 17세기
경남일보   2012-04-04
[열린칼럼] <하갑돈 三思一言> 일주일
하루는 살고하루는 죽고하루는 쉬고하루는 일하고하루는 울고남은 하루는 다가오는 하루를 걱정하다 밤을 지샌다.적절한 일과는삶을 충전하지만감정의 기복이 심하면삶을 방전시킨다는 것을알면서도, 잘 알면서도./문화기획가
경남일보   2012-04-04
[열린칼럼] 연지사종(鐘) 환수운동
2012년 3월 19일 오전. 일본 후쿠이현 쓰루가시 상궁신사. ‘신라 연지사종 반환 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29명의 시민대표단이 구성되어 찾아간 곳이다. 경내에는 미야모토 다미오 궁사만 있었다. 그에게 시민대표단의 방문목적과 취지를 말하고 협조를
경남일보   2012-04-03
[열린칼럼] 행복한 수업을 위하여
출근할 때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마음이 여유로운 퇴근길에 차창을 내다보니 활짝 핀 진달래, 개나리꽃이 눈부시다. 산을 오를 때는 보지 못했던 야생초를 내려올 때 만난 것처럼 반갑기 그지없다. 분주한 일과 속에 무심코 지나쳐버린 것이 얼마나 많았는지 지
경남일보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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