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9개 군이 당장 내년부터 학교에 교육경비를 지원하지 못할 처지다. 따라서 경남도내 시장군수협의회는 안전행정부의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편성 금지와 관련,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중단으로 교육활동 수행에 엄청난 차질이 예상된다”며 만장일치로 건의문을 채택, 정부에 경비지원을 촉구했다.교육경비는 방과 후 학교 운영비, 원어민 영어교실, 인터넷 수강 등 지자체가 필요에 따라 교육비 특별회계로 지역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비
사설 | 경남일보 | 2013-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