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3.19(화) 더 이상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다 2014년 4월 16일을 기점으로 더 이상 시간은 약이 되지 못한다. 어른이라는 부끄러운 이름표를 달고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각성하고 각성해야 한다.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내게 어떤 일이 닥쳤을 때 회피하거나 도피하면서 그저 시간만 지나면 된다는 식의 얄팍한 생각은 이젠 버려야 한다.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하겠지, 그냥 내버려두면 누군가는 할 거라는 생각은 이젠 버려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불의를 보고 앞장서거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극성맞은 사람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또 어찌 된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5-20 00:00 청년들이여! 어려움을 감당해야 합니다 영어(囹圄)의 몸이 되어 수용된 자의 다수가 부모 없이 성장하거나 부모의 이혼 등의 가정적 어려움을 겪었던 어릴 적 경험으로 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했던 사람이 많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의 연구를 한 경우도 있습니다. 롱아일랜드의 임상 심리학자인 마빈 아이젠슈타트(Marvin Eisenstadt)는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예술가 등의 창조적인 사람들의 다수가 어릴 적에 부모를 여의었다는 것을 알고, 이 연구를 본격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가장 방대한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5-14 00:00 잔인한 사월이여 이제 그만 신록의 계절인 오월이 왔는데도 우리나라는 4월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울하기 그지없는 세상이 되어 전 국민이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다.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에 강당 지붕붕괴로 대학생들이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진주외고 학생 폭행 사망사고에 이어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여 아연실색할 지경이다.우리 모두가 총체적 부정부패의 실상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살아가는 우리사회의 단면을 유병언 일가를 보면서 앞으로의 우리사회의 생명과 인권에 대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변화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이전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4-05-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