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3.19(화) 군민 화합 위해 온힘 쏟을 것 군민 화합 위해 온힘 쏟을 것 차정섭 함안군수 당선인은 10개 읍·면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중앙공무원 출신의 민선 6기 군수로 당선돼 함안발전에 신선한 바람이 기대되고 있다.함안군은 2006년 지방선거, 2007 재선거, 2010년 지방선거 등 3차례에 걸쳐 내리 무소속 후보가 군수에 당선된 지역이지만, 이번에 차정섭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새누리당이 되찾았다. 차 당선인은 “먼저 상대후보의 선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대후보의 좋은 공약은 채택해 시행할 것이며, 이번 6·4 군수선거 승자는 7만 군민 모두이다”고 승리의 영광을 군민에게 돌렸다. 피플 | 여선동 | 2014-06-12 00:00 [김동민 연재소설] 진주성 비차(141회) [김동민 연재소설] 진주성 비차(141회) 누구도 입을 열지 않고 그냥 허위허위 산만 타는 광경만 펼쳐졌다. 그 야산은 밑에서 올려다보았을 때와는 달리 제법 험하고 가팔랐다. 근처에는 인가(人家)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길이 없었다. 상돌이 새로 길을 내면서 오르는 상황이었다.얼마나 산을 탔을까. 이윽고 상돌이 걸음을 멈추었다. 백정 처녀와 조운도 덩달아 섰다. 세 사람이 내는 가쁜 숨소리가 적요한 산을 울렸다. 지금까지 거쳐온 다른 곳처럼 잡목들이 우거진 지점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햇살이 좀 더 잘 비치고 바위가 조금 드물다는 것일 게다. 팔부능선쯤 올라온 연재소설 | 경남일보 | 2014-06-11 00:00 혼신 다바쳐 ‘행복도시 사천’ 만들겠다 혼신 다바쳐 ‘행복도시 사천’ 만들겠다 송도근 사천시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표심을 분석해 볼 때 소지역주의가 많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천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효율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시정운영의 제일 앞자리에 두고 혼신을 다바쳐 행복도시 사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송 당선인은 “민선 6기 4년 동안 그동안 쌓아온 모든 능력을 발휘, 저를 선택한 시민들로부터 시장 자질을 검증받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송도근 당선인과의 일문일답.-먼저 당선 소감은.▲사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천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피플 | 이웅재 | 2014-06-11 00:00 “김해시, 부산시에 편입해야” “김해시, 부산시에 편입해야”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 김해의 옛 땅을 찾기 위해서는 부산시에 편입돼야 한다.”김근호(사진·59) 김해시의원은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옛 김해의 땅 강서구와 현재의 김해시를 합해 김해구로 편입해야 한다”면서 다섯 가지 당위성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우선 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도시브랜드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며 “바다와 연결된 옛 땅(부산시 강서구)을 찾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편입되어 옛 땅과 합치자”고 주장했다.김근호 의원은 또 “열악한 재정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플 | 한용 | 2014-06-11 00:00 [김동민 연재소설] 진주성 비차(140회) [김동민 연재소설] 진주성 비차(140회) 조운이 옆에서 들어봐도 이해되지 않는 어머니였다. 아버지 말씀처럼 조운, 천운, 지운, 이렇게 아들 삼형제가 아닌가. 그런데도 하나 있는 아들자식이라니?“하여튼 저는 그래요.”“사람이 우길 게 따로 있지, 무슨 억지소릴……?”조운은 어머니의 그 말뜻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 날, 혼자 뒤꼍에 숨어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어머니만의 전용어라고나 할까, 내 자식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귀하고 소중하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의 ‘하나 있는 아들자식’이었던 것이다.조운은 부모님과 동생들의 무탈과 연재소설 | 경남일보 | 2014-06-10 00:00 故 하남길 경상대 교수 유족 장학기금 5000만원 출연 故 하남길 경상대 교수 유족 장학기금 5000만원 출연 지난 2월 말 세상을 달리한 고 하남길 경상대 체육교육과 교수의 유족이 경상대학교에 체육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대는 장학금을 ‘하남길교수 체육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체육교육과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권순기 경상대 총장은 하 교수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이 장학기금에 100만 원을 출연했다. 또 같은 학과 권선옥 교수는 하 교수와 공동 편찬한 저서에서 발생하는 저작료 100만 원을 해마다 장학기금에 지정 출연키로 했다. 하 교수 지도로 박사학위를 공부한 제자 6명도 60만 원을 출연, 스승의 숭고한 뜻에 동참했 피플 | 곽동민 | 2014-06-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27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