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으로 불릴 정도로 식사대용으로 인기를 끄는게 라면이지만, 나트륨 과잉 섭취의 주범이란 오명이 따라다닌다. 라면의 주요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1인분 120g(면 109.5g, 수프 10.5g) 라면에는 대략 에너지 513㎉, 단백질 10g, 지질 15.5g, 탄수화물 81.9g, 나트륨 2,779㎎ 등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나트륨만 놓고 따지면, 라면 1인분을 먹으면 한국인영양섭취기준(2010년)의 나트륨 충분섭취량(1,500㎎)의 무려 185%를 섭취하게 된다. 그러면 라면을 먹으면서 나트륨을 적게 먹을 방법은
라이프&여행 | 연합뉴스 | 2014-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