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8.18(목)8.17(수)8.16(화)8.15(월)8.12(금)8.11(목)8.10(수)8.9(화) 현미선생, 현미를 재발견하다 현미선생, 현미를 재발견하다 하동군 옥종면 유기농밸리에 자리잡은 우리네식품에서 만드는 현미강정은 많이 달지 않고 딱딱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부드럽고 달달한 강정과 비교하면 첫 인상이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하나를 먹고 나면 뭔가 아쉬워 손이 또 강정으로 간다. 하나를 더 입에 넣자 여러가지 맛이 전달돼 온다.하동 유기농밸리에서 키운 친환경 현미, 찰현미, 흑향미, 우리밀이 주 재료다. 여기에 국산 땅콩과 깨가 들어가 고소함을 더한다. 세번째 강정을 입에 물자 비로소 구수한 옛맛이 느껴진다. 현미라서 딱딱했던 단점은 오히려 바삭거림이라는 장점으로 되살아난다 경제기획 | 강진성 | 2013-02-07 00:00 '기본 먹을거리' 쌀로 승부하는 친환경 농부들 '기본 먹을거리' 쌀로 승부하는 친환경 농부들 진주 대곡면 단목마을 하씨 제각에서 하영오 단목생태농업사업단장이 “쌀농사는 친환경으로 가야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농산물의 기본이며 으뜸인 쌀은 농촌에서는 돈이 안되는 작물로 통한다. 부농이라고 하면 으레 시설하우스 농작물이나 과일, 축산을 떠올린다. 결국 이러한 농업현실은 수도작이나 밭작물을 기피작물로 전락시켰다.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에서 친환경쌀을 생산하는 단목생태농업사업단은 쌀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 올해부터 단목마을 이장을 맡은 하영오(53)씨는 지난 2010년 9농가로 단목생태농업사업단을 발족하고 참살이영농조합법 경제기획 | 강진성 | 2013-01-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