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77건)
[천왕봉] 초창기 경남일보 고정란
최초의 지방신문 경남일보가 오늘로 창간 109주년이 되었다. 창간 주지(主旨)로 민지개발(民智開發)과 실업장려(實業奬勵)를 내세워 지방인의 지적수준을 향상시켜 국권회복의 기틀을 다지고 농·공·상업의 실업을 적극 권장하여 국가의 부를 지향하고자 했다.
박도준   2018-10-14
[천왕봉] 서부경남KTX 조기 건설 당위성
내년은 우리나라 철도 역사가 120년이 되는 해다. 1899년 9월 경인선(제물포∼노량진 간) 최초 개통 이후 철도 개통사는 국토불균형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X자형’ 철도 노선망이 국토불균형을 만들었고, 지금도 이를 더
정영효   2018-10-11
[천왕봉] 억소리에 억장 무너지는 서민들
우리사회에서 집이 주거의 개념이 아니라 지나치게 자산과 투자의 개념이 되자 서민들이 삶의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뛰어오르는 전세값을 대느라 은행빚은 늘어만간다. 한 때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집값에 서민 상당수는 허탈
경남일보   2018-10-10
[천왕봉] '반신반의' 한국당의 개혁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마침내 ‘인적쇄신’의 칼을 빼 들었다. 한국당 인적 쇄신 작업은 당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구성되는 즉시 시작될 듯하다. 당협위원장들의 생탈여탈권을 쥐게 될 이 조강특위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외부인사 책임자로는
경남일보   2018-10-09
[천왕봉] 한글
▶참 신통한 일이다. ㄱ, ㄴ으로 시작하는 불과 14개의 자음, ㅏ, ㅑ로 출발하는 10개의 모음으로 만개 이상의 소리를 표현하는 우리의 한글말이다. 한글은 글자 하나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내는 음소(音素)문자다. 일본어와 중국어 소리는 많아야 500여
경남일보   2018-10-07
[천왕봉] 재외한인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맞아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6일까지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 슬로건은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로 정해졌다. 대회 기간에 75개국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경남일보   2018-10-04
[천왕봉] 사직지신 깜 없단 말인가
대통령은 인재를 구하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어떤 인재를 쓰느냐에 따라 나라와 대통령의 운명이 갈리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국가의 운명을 맡길 만한 ‘뛰어난 인재’와 ‘반드시 물리쳐야 할 인재’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대통령 다음 중요한 자리
경남일보   2018-10-03
[천왕봉] 개천예술제
진주는 풍류의 도시였다. 조선말 문장가 신유한은 강산의 유객(留客)들이 촉석루에서 바라본 남강의 경치를 푸른 대밭, 향기로운 난초가 강물에 비치니(叢竹芳蘭綠映洲)라고 읊었다. 풍광이 아름다워 시인, 묵객들이 모여들던 곳이다.▶당연히 시와 그림, 그리고
경남일보   2018-10-01
[천왕봉] 선거법 위반 혐의 단체장 전전긍긍
6·1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던 경남도내 단체장 중에는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되거나 수사대상이 돼 법원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도내 현직 단체장들이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경남일보   2018-09-30
[천왕봉] 가을축제
지역축제 시즌이 다가왔다.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에 열리는 축제가 가장 많다. 그래서 이맘때만 되면 전국이 온통 축제 물결에 휩싸인다. 경남도 마찬가지다. 도내에는 이 시기에 지역을 대표하는 굵직굵직한 축제만도 30여 개가 넘는다. 규모가 작은 마
정영효   2018-09-27
[천왕봉] 학생인권조례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둘러싸고 찬반논쟁이 뜨겁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일 학생인권조례안을 공개하면서 “헌법과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에서는 학생의 인권과 기본적 권리를 지키도록 하고 있
김순철   2018-09-26
[천왕봉]
추석인 팔월 한가윗날엔 일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뜬다. 밤하늘 달을 보면 지표의 굴곡 때문에 일정한 음영무늬가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이를 두고 옥토끼와 계수나무가 있다고 생각했다. 중국에서도 설화 속의 선녀 창어라고 했다. 그들의 달 탐사선
최창민   2018-09-20
[천왕봉] 편의점
편의점은 유통업의 총아라 할 수 있다. 소비자와 가장 가까우면서 일상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갖추고 있다. 요즘은 이곳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도 있어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해졌다.▶말 그대로 편의점은 편의성에서 으뜸이다. 어느 곳에서나 접할 수 있
경남일보   2018-09-19
[천왕봉] 집값
우리나라 최대 화두는 집값 안정화다. 이를 위한 부동산대책이 쏟아져 나왔지만 약발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는다. 최근에 부동산대책이 또 나왔다. ‘9·13 부동산 대책’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벌써 8번째 집값 안정화 대책이다.▶지난해에는 6월19일
정영효   2018-09-18
[천왕봉] 메르스
3년 전인 지난 2015년. 국내에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온 사회가 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200여명 가까이 메르스에 감염돼 이중 38명이 사망하면서 보건당국은 물론 국민들의 일상까지 바뀌게 됐다. 말 그대로 메르스 대란(大亂)을 겪었는데
정만석   2018-09-16
[천왕봉] 의전서열
지난주 대통령 특사단이 꾸려져 하루 동안 북한을 방문한 성과로 다음주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나라의 공식행사 등에 각 요인을 대우하는 순서가 국가의전서열이다. 국가원수이면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으뜸이다. 다음이 국민의 대표로 대의기관인 입법부 수
경남일보   2018-09-13
[천왕봉] 눈이 ‘시리도록 파랗다’
유례없던 폭염의 여름 기세가 물러가고 한결 선선해지면서, 맑고 푸른 가을 날씨인 풍요의 계절 가을이 시작됐다. 지난 8일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인 흰 이슬이라는 뜻인 백로(白露)가 지나면서 하늘은 높고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다. 우
경남일보   2018-09-12
[천왕봉]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상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999년 10월 ‘지자체가 개인 소유의 땅에 장기간 집행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 이라며 도시계획법(4조)에
경남일보   2018-09-11
[천왕봉] 노량대교
1973년 남해대교가 들어서기 전에만 해도 진주에서 남해까지는 먼 거리였다. 남해읍까지 차량으로도 족히 4시간은 걸렸기 때문이다. 하동노량에서 도선을 이용해 바다를 건너는 여정은 남해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인상적인 모습중 하나였다.▶지금은 소명을
경남일보   2018-09-10
[천왕봉] 올드보이 귀환
지난 2일 바른미래당 대표로 손학규(70) 상임고문이 선출되면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여의도에는 올드보이 전성시대가 열렸다. 이해찬(66)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65) 민주평화당 대표, 여기에다 김병준(64)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정치
김응삼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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