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그 때 그 시절] 1968년 1월 '김신조 사건'
김신조 등 무장간첩 침투사건이 있은지 꼭 50년 되는 올해, 북한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서울에 나타났다. 50년 전 1월 21일 야음을 틈타 무장공비 31명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숨어들었지만 2018년 1월엔 공식 절차를 밟은 북한의 파견단이 서울
박은정   2018-02-21
[그 때 그 시절] 1960년 12월13일 신문의 약광고
신문에서 약광고 역사는 오래됐다. 19세기 중반 미국 의약품 광고주가 초창기 약광고를 시작했다. ‘특허 품목’이라는 특제약들이 신문지면을 타고 광고됐다. 초기 약품 광고는 허위 과장광고로 악명 높았다. 일반 대중에게 의학 지식이 얕았던 시절, 솔깃하는
김지원 기자   2017-12-28
[그 때 그 시절] 1960년 11월18일 국보극장 서부영화 와록크
미국서부개척사는 헐리우드 영화에 많은 영감을 제공했다. 1903년 ‘대열차강도’로 시작된 서부극은 ‘권선징악’이라는 기둥줄거리에 로맨스를 가미한 형태로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무수히 생산됐다. 1950~60년대 한국 극장에서 상영했던 헐리우드 영화들 중에
김지원 기자   2017-12-28
[그 때 그 시절] 1960년 11월10일 촉석루 낙성 안내 기사
1960년 1월15일자에서 2월말 준공, 3월초 낙성이라는 기사가 실렸던 촉석루 낙성식이 11월20일에 열린다는 소식을 11월10일자에 실었다. 그간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이처럼 낙성이 늦어진 것인지 상세한 내용은 알길 없지만 해를 넘기지 않고 낙성식
김지원 기자   2017-12-17
[그 때 그 시절] 1960년 10월 12일 19일 28일 2면
찰스 굿이어(실수가 낳은 위대한 발명, 고무 가황법) ‘굿이어’하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유명 타이어브랜드이다. 하지만 실상 굿이어 타이어는 발명가 ’굿이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1960년 10월 경남일보에는 고무 가황법을
박은정   2017-11-19
[그 때 그 시절] 1960년 10월 4일 2면 홍일점(석류 이야기)
봄꽃들이 모두 들어가고 녹음이 짙어지는 시기에 짙은 주홍빛으로 피는 석류꽃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런 모습 때문에 중국 송나라의 왕안석은 ‘석류시’에서 ‘萬綠叢中紅一點(만록총중홍일점)’이라고 노래했다. ‘홍일점’도 여기서 따온 말이다. 온통 새파란 덤
박은정   2017-11-12
[그 때 그 시절] 9월15·16일 금메달 선물
9월15·16일 금메달 선물15일자 2면에 재밌는 기사가 한 건 눈에 띈다. 부산시장이 임기가 종료되는 시의원들에게 금메달을 선물했다는 뉴스다. 29명의 의원들에게 각각 2만원짜리 금메달을 하나씩 안겼다니, 같은 날 실린 사고의 한글날 기념식 겸 등반
김지원 기자   2017-10-16
[그 때 그 시절] 9월13일 영화 광고 '그것은 키쓰로 시작했다
9월13일 영화 광고 '그것은 키쓰로 시작했다13일자 영화광고에는 코믹멜로물인 1959년 미국작품 '그것은 키쓰로 시작했다'가 실렸다. "아기자기한 웃음과 사랑의 코메듸 배꼽이 터지도록 웃음이 터져나오는 희극의 명화"라는 카피로
김지원 기자   2017-10-16
[그 때 그 시절] 1960년 9월13일 장면 내각의 2차 조각
9월13일자 1면에는 장면 내각의 2차 조각기사가 머릿기사로 실렸다. 그해 대한민국은 3·15 부정선거에 분노한 시민들에 의해 발생한 4·19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를 이끌어냈다. 국회는 민주당 주도로 6월15일 내각제 개헌을 통과시키며 제2공화
김지원 기자   2017-10-16
[그 때 그 시절] 1960년 9월12일자 2면 '동시'
1960년 9월12일자에 실린 아동문예리레 한편을 읽어보고 가자. 귀여운 동심이 묻어나는 시 한편이다. 봉래교 5의 2(5학년 2반) 이덕섭아이스케키는 하모니카지누구라도 불줄 아는 하모니카지아이스케키는 나쁜 하모니카지하루도 못부는 나쁜 하모니카지아이스
김지원 기자   2017-10-09
[그 때 그 시절] 1960년 9월 11일 2면 '남강 추심'
가을빛 깃든 南江가秋心도 잊어보는 姜太公지금 찬바람이 불어오는 남강가 가을의 감상실은 나룻배가 떠 있는데…수심을 지키고 마음을 강물에 놓고 있는 한가한 강태공이잔잔한 물결 위에 낚시를 던져본다.어려운 생활주변을 떠나기 어려운 우리강태공은
박은정   2017-09-12
[그 때 그 시절] 1960년 9월 2일 2면 '촉석루'
1960년 9월 2일 2면완전 면모 갖추게 될 촉석루낙성식 전 환경 등 정리 추진1960년 9월 2일에는 완전한 면모를 갖추게 될 촉석루의 낙성식 일정과 환경정비 기사가 실렸다. 현재 촉석루는 6·25때 불탄 것을 1958년 3월 1일 착공해 1960
박은정   2017-09-07
[그 때 그 시절] 1960년 7월22일자 2면 '녹음문예리레'
1960년 7월22일자 2면에 실린 박스글이 하나 눈에 띄었다. 이 예고는 ‘제10회 녹음문예리레’라는 낯선 제목을 달고 있다. ‘산천이 푸르름이 짙어 있으면 메말라 있던 사람의 마음에도 푸르름이 온다. 밤이면 은하수가 하늘높이 흐르고 지상의 목숨들에
김지원 기자   2017-08-22
[그 때 그 시절] 1960년 7월 9일 로마올림픽 대회 중간보고
오는 8월과 9월 두달동안 볕을 벗삼아 잠자게 될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이태리 올림픽 위원회에서는 말하고 있다. 동 위원회에서 집계한 숫자에 의하면 로마시내에는 아직도 4만대의 침대가 비어있으며 그 중 텐트 속에 놓인 것은 1만3000대에 불과하다고
박은정   2017-08-08
[그 때 그 시절] 1960년 7월의 외신 '미래 이야기'
1960년 사람들의 SF소설같은 미래이야기가 기사로 쓰였다. 7월2일과 3일에 걸쳐 실려 있는 외신인용 보도는 ‘10년 뒤의 호텔 시설’과 ‘태양열 에너지’를 다루고 있다. 각각 보스턴과 워싱턴 발 기사는 판타지 같은 상상과 지금 현재 실현 되고 있는
김지원 기자   2017-07-30
[그 때 그 시절] 1960년 6월 5일 2면 '동창회'
친구가 그리운 계절‘추억은 방울방울’이라는 정지동작 개그프로가 유행인 적이 있었다. ‘구멍 난 검정 고무신, 책보자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자치기…’ 아련히 남아있는 추억의 단어들이 떠올라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입가에 미소 지으며 옛
박은정   2017-06-27
[그 때 그 시절] 1960년 3월26일자 2면 'OB맥주 대리점'
OB맥주 개업 안내진주 대안동에 개업한 주류대리점 광고가 1960년 3월26일자로 실렸다. 동양맥주 진주대리점으로 개업한 업소에서는 삼광, 보해, 부용 등의 주류를 취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옆에 실린 사진관 광고 카피가 눈길을 끈다. '인
김지원 기자   2017-04-24
[그 때 그 시절] 1960년 3월23일 '전축 도둑 기승'
못잡나 안잡히나시내 도처에서 절도가 빈발하고 있다는 기사다. 신년부터 다방과 가정집에서 전축, 의복, 레코드, 전화기 등을 도둑맞는 경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경찰 조사가 성과 없이 이뤄져서 피해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는
김지원 기자   2017-04-18
[그 때 그 시절] 1960년 3월19일 1면, 청구서림
독학도의 최신무기 '종합영어기초실력'영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골치다. 청구서림의 1960년 3월 광고는 영어 독학교재 판매를 알리고 있다. 카피는 그동안의 영어교재에 대한 불만을 없애주는 이상적인 독학도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큰소리를
김지원 기자   2017-04-11
[그 때 그 시절] 1960년 3월 '3·15 부정선거'
3·15개표 완전 종료이박사 9,633,376표·이기붕씨 8,337,059표장면박사 184만·김씨 24만·임씨 9만표3·15 정부통령선거는 전남 무안 개표구의 개표를 끝으로 전국 187개 개표구의 개표가 완전히 끝나 대통령에 이승만박사가 11,196,
박은정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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