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0.26(월)10.23(금)10.22(목)10.21(수)10.20(화)10.19(월) 겨울철 사고 가로수의 낙엽이 길가에 날려가고 매서운 추위가 우리 곁을 스치어 겨울이 왔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풍경을 보게 되는 이때에 매일 회식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바야흐로 한 해에 좋은 일과 궂은일을 떠나보내고 새해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는 송년모임이 십이월에는 가득하다.‘술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대로 매일 먹는 술은 해독이 되지 않아서 우리의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3일 이상은 간격을 두는 것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물을 많이 먹고 술은 적게 마시는 게 상책이다. 술 종류에 따라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없고 단지 마신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12-03 00:00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IBM은 컴퓨터 산업을 배태시킨 장본인이며 8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1위의 IT 회사였다. 현재 IT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CPU와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IBM의 하청 업체였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자 IB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OS/2란 운영체제를 공동 개발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IBM과 계약이 깨지자 OS/2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을 응용해 ‘윈도우’를 만들어 OS 시장을 장악했다. 이로 인해 IBM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승소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판결로 인해 마이크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12-02 00:00 삶을 위한 사색 내가 나를 알고 내가 나를 발견하고 내가 나를 바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사색을 하기도 한다. 그것은 자아(自我)의 발견과 자의의 충실은 사색과 관심의 중심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색을 할수록 참된 의미에 있어서 자아에 각성하고 깊은 의미에서는 나를 나라고 부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결핍(缺乏)되었던 것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를 자각하지 못한 점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하고, 자아의 눈을 떨 수 있도록 자신을 들여다보고 진지하게 행동하는 자세를 취하도록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12-02 00:00 촉석루를 국보, 보물로 만들자 촉석루를 국보, 보물로 만들자 지금부터 약 4년 전 추경화 씨가 촉석루 설계도를 들고 찾아와 촉석루가 국보도 아니고 보물도 아니고 지방 유형문화재도 아니며 더 낮은 지방문화재 자료라고 말하며 국보·보물로 지정하는 일을 도와 달라고 말하므로 나는 연로하니 다른 젊은 사람들과 의논할 것을 권했었다.금년 봄부터 그동안 준비하고 찾은 설계도를 공개하고 석공을 초빙해 자문을 구하고 촉석루 현장을 수백 번 답사하고 각종 문헌을 발굴해 발표하니 그 노력이 가상하다.촉석루는 고려 때 창건해 약 700년의 역사를 지닌 건조물로 진주의 상징이요. 진주인의 자존심이다.보도에 의하면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12-02 00:00 지수가 말하는 진주시의 출산과 육아 인프라 의료컨설팅사인 엘리오앤컴퍼니㈜가 지난 9월 발표한 경남지역 18개 시·군의 건강랭킹에서 진주시가 종합점수 73.9점을 차지하여 1위를, 전국 75개 시 가운데 6위를 차지해 진주시가 명실공히 좋은 도시, 편한 도시,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게 되었다.여기서 출산을 위한 진주시의 의료인프라를 보면 통계청 자료 2013년 6월 말 기준 경남도내 산부인과 292개 가운데 시·군·구 중 진주시가 48개로 가장 많다.국내 산부인과 운영은 저출산과 전공의들의 산부인과 기피 때문에 점점 위축되는 양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에 따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3-11-2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0130230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