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87건)
[경일시론] ‘정명(正名)의 전쟁’이 계속되는 ‘한국전쟁’
1871년 신미년 5월 30일 미국은 강화도 앞바다에 전함을 정박시킨다. 전함 4척과 군인 1393명의 미군부대는 6월 11일 일요일 오전 7시, 덕진진에서 약 2㎞ 떨어진 광성진 요새를 공격, 오전부터 백병전으로 시작해 12시 45분 끝난다. 이 ‘
경남일보   2013-06-27
[경일시론] 진주와 유진
진주시의 미국 내 유일한 자매도시인 유진은 미국 서북부 오리건주의 친환경 도시이다. 남쪽의 캘리포니아주, 북쪽의 워싱턴주와 함께 미국의 태평양 연안 3대 주인 오리건의 중심 이미지는 단연 환경과 생태이다. 지배적 공간 이미지가 산림과 생태 그리고 오리
경남일보   2013-06-26
[경일시론] 고령화 사회, 노인복지 어떻게 할것인가
경제 선진국과 복지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홀로 사는 노인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홀로 사는 노인이 전체노인 10명중 2명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전체노인 중에서 홀몸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0년 16%(54만 40
경남일보   2013-06-25
[경일시론] 지역공약 또다시 ‘헛물만 켜’는가
‘헛물켜다’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는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두고 꼭 될 것으로 생각하여 헛되이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은 ‘꼭 될 것으로 생각하여’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믿음과 희망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헛물켜
경남일보   2013-06-20
[경일시론] 새 정부의 자유학기제에 거는 기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교육분야의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참석자는 국회교문위원장과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 시·도교육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의 교원과 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00여명이었다. 정홍원
경남일보   2013-06-19
[경일시론] 상업주의에 놀아나는 놀이문화
이즈음 놀이문화가 상업주의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어 걱정이다. 그런 놀이문화의 수단화는 주로 텔레비전을 비롯한 매스미디어의 광고와 광고가 몰리고 있는 개그성 놀이프로그램이 주도한다. 놀이프로그램을 자주 접하는 소비자들은 가볍고, 우스운 장난기 넘치는
경남일보   2013-06-18
[경일시론] 새로 보는 부모-자녀관계
최근 고령화 사회의 비극적인 한 단면으로 노인 자녀가 더 나이든 노부모를 괴롭히고 학대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12년 노인학대 보고서를 보면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다. 즉 노인학대 유형은 정서
경남일보   2013-06-14
[경일시론] 학교도서관, 이제는 콘텐츠다
최근 경상남도교육청의 발표를 보면 도내 중·고등학교 100%가 학교도서관을 갖췄다고 한다. 도서관이 없는 학교는 이제 도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일부 초등학교가 아직 아니면 당장 폐교가 될 학교 한둘을 빼면 도서관 없는 학교는 없다는 것이
경남일보   2013-06-13
[경일시론] 선덕여왕과 박근혜대통령
고구려·백제·신라는 정립(鼎立)해 있었으나 신라가 가장 약소국이었다. 백제는 너른 평야와 온화한 기후로 부국이었고, 고구려는 중원에 발을 디딘 넓은 국토로 강국임에 반해 신라는 동해안 산악지방의 빈약한 나라였다. 신라가 살아남는 길은 안으로 굳게 뭉치
경남일보   2013-06-11
[경일시론]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세기 인류 최대의 치욕은 나치스에 의해 자행된 홀로코스트, 유대인 대학살이다. 1945년 아우슈비츠가 해방되기까지 약 600만 명의 유대인들이 희생됐다. 본래 나치스는 사회주의 노동자를 위한 정당이었다. 그러나 아돌프 히틀러가 장악하면서 독일 민
경남일보   2013-06-06
[경일시론] 새로 단체장·교육감을 꿈꾸는 함량미달 인사에 告한다
세월이 빨라 언제 4년 임기를 시작했나 싶은데 내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새누리당-민주당-안철수 신당간 ‘3자 대결구’도로 치러질 것임을 예고하는 ‘안철수 변수’와 정당공천의 향배에 따라 선거판이 달라질 수 있다. 1년 후에 있을
경남일보   2013-06-04
[경일시론] ‘갑’의 인격과 ‘갑을’ 평등 논의
2000년 전 동시대에 두 가지 커다란 사건이 발생한다. AD 80년에 인류가 만든 지상 최대의 건축물인 콜로세움이 완공되고, AD 79년에 인류가 경험한 지상 최대의 재앙인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폼페이가 하루아침에 인류역사에서 사라진다. 이 두 사건은
경남일보   2013-05-31
[경일시론] 교육부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평가 인증제에 거는 기대와 유감
교육부는 지난 5월 23일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공동으로 실시한 제1회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인증은 새 정부 체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총 152편이 신청ㆍ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3편이 인증을 받았다
경남일보   2013-05-30
[경일시론] 한국 자동차산업의 위기와 기회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 우선은 엔저(低)현상 때문에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점유율이 지난해 3분기 9.1%이던 것이 4분기에는 8.3%로 약 1% 하락하였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판매량이 2% 이상 줄었다. 자동차 산업연구소 발표에
경남일보   2013-05-28
[경일시론] '갑을관계' 뒤집어 생각하자
2년 전쯤이다. ‘자본주의 4.0’에 대한 논의가 국가적 이슈였다. 영국의 언론인 칼레츠키가 자신의 책 제목으로 붙인 이 용어는 신자유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처럼 받아들여졌다. 당시 청년실업 문제, 비정규직 차별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
경남일보   2013-05-23
[경일시론] 교통경찰과 선글라스
며칠 전 한 지인이 교통위반으로 단속을 당했는데 오토바이 교통경찰이 선글라스를 쓴 채 위압적 태도로 대해서 불쾌했다는 불만을 털어놓았다. 어떤 점에서 위압감과 불쾌감을 느꼈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교통위반한 사람이 단속경찰에게 불만을 표시하다 못해 심지
경남일보   2013-05-22
[경일시론] 문화 없는 문화거리
진주에는 ‘남가람 문화거리’라는 이름의 문화거리가 있다. 남가람 문화거리는 공간적으로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천수교에서 남강교까지의 강변 산책로 인근 구간을 일컫는다. 남강문화거리는 새천년 사업 당시 문화거리사업으로 조성되었으니 십여년 전에 만들어졌다
경남일보   2013-05-21
[경일시론] 성추행범죄와 가족의 추락
요즘 온 나라가 대통령 전 대변인의 파렴치한 성추행 문제로 들끓고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대통령 대변인이 외교를 하러 다른 나라에 간 대통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그 나라 인턴을 상대로 성추행을 자행하고 황급히 도망을 쳐 왔기 때문이다. 알 만한 사람
경남일보   2013-05-17
[경일시론] 출산장려정책이 시급한 이유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짐 데이터 교수는 “한국은 미래의 기회와 위기를 함께 보여주는 국가다. 한국은 분명 잠재적인 미래의 리더국가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한국사회가 지금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머릿속에 한때 미래의
경남일보   2013-05-16
[경일시론]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는 일본
1918년 파리평화의에서 미국의 26대 윌슨 대통령은 ‘민족자결의 원칙’을 주창한다. 모든 민족은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받지 않고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는 내용이다. 민족자결의 원칙에 가장 먼저 자극 받은 민족이 우리민족이다. 이듬
경남일보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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