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 [경일포럼] 누구나 쉽게 설치하는 미니태양광전점석(창원YMCA 명예총장) 서울 시내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현황을 분석해보니 전혀 설치돼 있지 않은 사각지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아파트단지에는 어김없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이었다. 지붕이 너무 높아서 설치공사를 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설치해도 각 세대의 전기사용량 절감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판단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 한전 전봇대까지 연결하기 위해서는 단지 내부의 도로포장을 다 뜯어야 하는데 그 경비가 많이 들어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 때문에 설치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그런데 서울시청 공무원은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발견한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6-12-15 08:46 [경일포럼] 축구와 탄핵윤창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국가대표팀의 에이매치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전할 땐 국민 거의가 감독일 정도로 축구 식견이 높다. 그러다 보니 선수 차출, 경기내용 및 결과에 대한 비판과 비난도 매섭다. 감독 전술은 왜 저것밖에 안되는가, 왜 선수기용을 제대로 하지 못했느냐 등을 따진다. 경기는 실제 선수들이 하고, 그 선수들이 게임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작전을 세우고 선수들의 컨디션 체크와 경기흐름을 조율하는 것은 감독진의 몫이다. 즉 선수와 감독진이 더 중요한 요소이지 축구팬들은 한 켠 비켜나 있는 셈이니 선수와 감독진이 제 역할을 해 주어야 좋은 경기가 가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6-12-13 13:43 [경일포럼] 우리의 기술로 해외에 나무를 심는 시대를 맞이하며박남창 (농학박사·남부산림자원연구소 자문위원) 필자는 어린 시절 이맘때면 겨울나기 땔감 마련을 위해 산으로 간 형을 마중하려고 리어카를 끌고 산 입구까지 가곤 했다. 그 시절 우리 산림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1960년대까지 황폐화가 극심했기 때문이었다. 기록에 따르면 1910년 당시 산림축적이 ha당 17㎥였던 것이 해방 후인 1946년에는 9㎥, 한국전쟁 후인 1953년에는 6㎥까지 감소했다. 산림 내 축적이 이러한 지경이었으니 산림 내 하층에서는 연료용(땔감) 나무가 전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1970~80년대 범국가적인 노력으로 황폐 산림의 완전 녹화를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6-12-11 16:54 [경일포럼] 동해(東海) 명칭을 되찾자!김중위(전 고려대학교 초빙교수) 애국가 첫 구절에 있는 동해 명칭을 되찾자고 하면 그게 무슨 소리인가 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일상에서 쓰고 있는 말이지만 국제사회에서는 동해보다는 ‘일본해’라는 명칭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어 하는 얘기다. 일본이 우리가 국권을 빼앗기고 있을 때인 1929년에 국제수로국(International Hydrographic Bureau: IHB. 현재는 국제수로기구 IHO(Organization)로 명칭 변경)에서 발행하는 해도집에 우리의 동해를 일본해(Japan Sea)로 등재하면서부터 우리의 동해 명칭은 일거에 사라졌다 경일포럼 | 경남일보 | 2016-12-11 12: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