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25건)
[경일시론] 서부경남 부동층의 선택
진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B씨는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온 지금도 누구를 찍어야 할지 마음을 종잡을 수 없다. 왜냐하면 최근 한 달 동안 수차례에 걸쳐 마음이 끌리는 후보가 바뀌어 왔기 때문이다. 대학시절 이후 여러 선거를 경험해 오면서 이번처럼 선택
경남일보   2012-12-18
[경일시론] '일천 만' 외국인 방문시대에 지역관광은 어디로?
‘로마의 휴일’은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흑백영화이다. 영화가 나오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게 되고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로마는 관광명소가 된다. 영화를 관람한 많은 사람들이 영화 속의 주인공인 오드리 헵번이 즐겁게 로마를 관광하는 광경에 반해
경남일보   2012-12-13
[경일시론] 노벨상과 올림픽 그리고 대선
1 대 19 그리고 대 16.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스포츠 경기라면 너무 일방적인 결과다. 동네축구가 아니고서는 축구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점수차이다. 야구경기라면 간혹 나올 법은 하지만 관중입장에서는 재미없는 게임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경남일보   2012-12-12
[경일시론] 이런 KAI 민영화는 반대한다
대한항공과 현대중공업이 KAI 매각에 참여하고 있는데, 진행이 순탄하지 않다.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도 KAI의 민영화를 반대하면서 그 부분을 예측한 바 있다. 대한항공의 KAI 인수는 수년 전부터 숙원사업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인수의향만 있지 행동은
경남일보   2012-12-11
[경일시론] 부모의 자격
‘부모의 자격’이라니! 요즈음 ‘신사의 자격’ 드라마 이후 대통령의 자격이란 용어가 유행하더니 급기야 부모의 자격이라는 표현까지 보고 대다수의 부모는 의아스럽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자녀를 낳아 키우면 그만이지, 새삼 부모의 자격이란 또 뭔 하고 말
경남일보   2012-12-07
[경일시론] 유력 후보 간 맞장토론 이뤄져야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대선후보 TV토론회는 한 군소정당 후보의 농단에 놀아난 실패작이었다. 이 후보는 작심하고 유력후보 중 한 명을 집중 공격했고, 이로 인해 또 다른 유력후보도 존재감을 상실하는 등 간접적인 피해를 본 셈이
경남일보   2012-12-06
[경일시론] '땅을 치고 통곡할 대통령 또 뽑아선 안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양자구도 속에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대선을 앞두고 연일 나라가 시끄럽다. 선거전이 점입가경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다시 출마한 것도 아닌데 유세 현장에선 두 후보보다 이들이 더 많이 거명되는 형국이
경남일보   2012-12-04
[경일시론] 호연지기는 스마트폰 문화를 경계한다
현대사회에서 정치가 있어야 하는 목적은 공정한 이해관계의 도출에서 구성원의 차별적 소외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사회 구성원들 전체가 추구하는 가치를 국가가 중심으로 실현해 나가는 행위를 큰 의미에서의 정치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정치
경남일보   2012-11-29
[경일시론] 도지사 후보는 대선 도우미 아니다
이번 경남도지사 보궐선거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도지사 후보의 존재감이 미약한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도지사 선거에 도지사 후보가 잘 보이지 않고 후보들은 경남의 대선 도우미 대표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 그리고 이것은 대선 승리를 표방
경남일보   2012-11-28
[경일시론] 정부의 무상교육 확대비용 가슴앓이
3∼5세 무상교육 확대비용을 놓고 정부와 지자체 간의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지방의회는 정부가 생색만 내고 부담은 지자체에 떠넘겼다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국비 지원을 해주지 않으면 내년도 지자체 예산에서 3∼5세 무상교육 확대비용 전액을 삭감하겠
경남일보   2012-11-27
[경일시론] 모래시계 검사, 당대표 출신 도지사 후보의 길
인생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 했다. 유명한 검사에서 집권당의 당대표, 내리 3선을 한 지역구에서의 낙선, 이젠 정치생명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또다시 경남지사 후보로 돌아왔다. 그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모래시계 검사, 파란만장, 우여곡절,
경남일보   2012-11-22
[경일시론] 동남권 신공항, 우리에게 남긴 교훈 두 가지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불씨가 죽었다 살았다 반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정부는 당초의 약속을 깨고 신공항 추진을 백지화했다. 밀양과 가덕도 모두 경제성이 낮아 부적합하다는 이유였다. 정부는 지역갈등만 부추긴 꼴이 되었고, 해당 지역민들은 ‘닭 쫓는 개’
경남일보   2012-11-20
[경일시론] 결혼생활을 온전히 지속하기
최근 미정보 수장의 불륜스캔들 파문이 전 세계로 확산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60) 전 미 중앙정보국 국장의 내연녀였던 전기작가 폴라 브로드웰(40)이 다른 여성에게 “내 남자한테서 손 떼”라는 협박성 메일을 보내 미연방수사국이
경남일보   2012-11-16
[경일시론] 경제 민주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 ‘경제 민주화’가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여야가 앞다퉈 이를 주요공약으로 내 세움에 따라 관련된 헌법 제119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제1항에서 대한민국 경제질서는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 반면 제2항에서는 소득의
경남일보   2012-11-15
[경일시론] '신문 읽기'와 그 활용의 문화
한 번역작가는 베스트셀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던 중에 한 줄짜리 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아이디어 원천은 바로 명성을 얻고 있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강제수용소 참상을 그린 책인 ‘쉰들러 리스트’를 영화로
경남일보   2012-11-13
[경일시론] 대선, 과거의 도그마에서 벗어나야
한때 우리사회는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를 열망하는 세력 간에 엄청난 갈등이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억압과 저항이었다. 광복을 맞고 신생 독립국을 세웠으나 부존자원이 없어 배 고팠고 정치는 좌우로 갈려 미궁을 헤맬 즈음 군사쿠데타가 일어났다. 그들은 반
경남일보   2012-11-06
[경일시론] 중앙 회계감사 국회로, 지자체는 의회로 이관 바람직
대선 후보와 정치권이 변화와 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누구의 것이 진짜인지 분간도 어렵고 헷갈린다. 경제위기로 삶이 점점 불안해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변화와 개혁을 외치는 주장이 요란하다. 이대로는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절박함이 전 세계적인 바람이다. 우
경남일보   2012-11-02
[경일시론] 238명 선대위원장 직함 정치의 현실
12월 대선을 앞두고 1주일 전 집계로 238명의 선거대책위원장 직함을 허락한 후보가 있다. 우리 정치의 한 단면을 복잡하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현실정치의 가장 극적이고 다양한 경험은 선거에 있다. 선거를 통해 한 정치사회 지배의 헤게모니를 획득
경남일보   2012-11-01
[경일시론] 무소속 대통령?
사람들은 형식적 공교육의 초기단계인 초등학교에 입문할 때부터 민주 혹은 민주주의에 대한 용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체득하게 된다. 적어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그렇다. 그만큼 민주주의가 합리적이며 이상적 정치이념이라
경남일보   2012-10-30
[경일시론] KAI의 민영화를 반대한다
10월은 진주 유등축제와 사천 항공우주축제의 계절이다. 특히 사천 항공축제는 KAI가 있기 때문에 이루어지고 있다. 만약에 KAI가 없으면 항공우주축제는 없을 것이고, 사천은 남쪽의 작은 중소도시로 기억될 것이다. 이러한 측면만 보더라도 서부경남 특히
경남일보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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