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 [경일시론] 저성장의 고통, 일본에서 배우자김진석(객원논설위원·경상대학교 교수) 일본은 1980년대 후반부터 경기침체를 겪기 시작했다.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었고, 내수시장은 1990년대 초 부동산 및 주식 버블 붕괴로 침체국면에 들어섰다. 일본 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돌입한 시기는 인구절벽이 시작된 1995년부터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늘어나던 일본의 생산 가능 인구는 1995년을 기점으로 줄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일본 경제는 본격적인 장기 저성장시대를 맞았다.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그 나라의 생산 활동이 위축된다는 뜻이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이 핵심 소비 가능 인구라 경일시론 | 경남일보 | 2017-06-26 10: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