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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춘추]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정재훈(국민연금 진주지사 가입지원부 주임)
내가 다니는 직장은 주기적으로 근무지와 업무가 바뀌곤 한다. 때에 따라서 자신의 연고지와 전혀 관계없는 지역으로 가기도 한다.이런 이유로 인사철이 되면 나뿐만 아니라 동료선후배들은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매년 반복되는 인사 스트레스를 어떻게 슬기롭게
경남일보   2018-01-08
[경일시론] [경일시론] 다시 남명과 언론의 소명을 생각한다
변옥윤(객원논설위원·수필가)
무술년 새해벽두에 다시 한 번 남명 조식선생을 떠올린다. 그는 연산군에서 선조까지 5대의 왕을 경험했다. 몹시 혼탁하고 어지러웠던 시절이었다. 어릴 때는 연산군의 폭정을 경험하며 자랐고 중종반정과 명종대의 문정황후 수렴청정도 몸으로 겪었다. 지방관리들
경남일보   2018-01-08
[열린칼럼] [교단에서] 봄을 기다리는 노래
최숙향(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장·시인)
곤궁했던 시대가 저문지 오래 되었는데 삶은 갈수록 퍽퍽해지고 치열해지는 느낌이다. 수많은 해넘이와 해돋이를 지켜보며 모두들 두 손을 모아왔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생활이 나아지는 게 보이지 않고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무수한 젊은이들은 줄어들지가 않는 모
경남일보   2018-01-08
[열린칼럼] [경일칼럼]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그려보자
고영실 (전 진주외국어고교장·신지식인 도서실장)
“출발은 언제나 비장했으나 종말은 항상 허탈이다. 동녘의 첫 햇살앞에 고개숙여 경건하게 다짐한 결실이 무참히 무너진 연종(年終)” 박인걸 시 ‘송년’의 첫 구절이다. 무참히 무너진 연종이어도 또 새해는 맞이한다. 우리가 행복을 논할 때 일반적으로 말하
경남일보   2018-01-08
[사설] 싹둑 잘린 SOC 예산, 성장위해 추경서 유지돼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인프라 투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보고서에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전년 대비 14% 감소, 전국의 일자리가 4만3000여개, 경남지역은 3000여개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SOC감소로 인해 일자리 수가
경남일보   2018-01-08
[천왕봉] 主君 등에 비수 꽂은 배신
이수기(논설고문)
권력자 측근들은 주군(主君)이 막강한 힘이 있을 때는 주군에게 ‘입속의 혀’처럼 잘 해준다. 막상 주군이 권력을 잃게 되면 한순간에 배신하는 것도 흔히 본다. 자기가 살기위해 모셔온 주군을 곤경에 빠뜨릴 때는 주군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그 누구보
경남일보   2018-01-08
[사설] 민선단체장 실정(失政) 민형사상 책임 끝까지 물어야
하동군이 지난해 갈사만 관련 소송 패소로 발생한 900억원에 가까운 배상금을 재정기능 마비를 넘기고 모두 갚는다니 천만다행이다. 대우조선해양이 군을 상대로 낸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분양대금반환 등 청구 소송서 패소, 갚아야 할 885억원 중 지난해 12월
경남일보   2018-01-08
[열린칼럼] 성낙주의 식품이야기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홍합은 20여 종이며 지방에 따라 참홍합(홍합), 담치, 담채(淡菜), 열합, 섭, 섭조개, 합자, 동해부인 등으로 불렀고, 예로부터 참홍합은 전복, 해삼과 더불어 해산물 중 가장 귀하고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하여 삼화(三貨
경남일보   2018-01-07
[사설] 항공MRO, 이제부터 시작이다
경남도가 ‘범도민 총괄협의체’를 구성하여 항공정비(MRO)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AI, 도, 사천시, 도의회, 전문가, 주민대표 등 범도민이 참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항공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자는 것이다. 이런 방안은 지난
경남일보   2018-01-07
[경일포럼] [경일포럼]권리의 시대에서 의무의 시대로
김중위 (전 고려대 초빙교수)
서기 2000년대가 시작되면서 부터 인류는 새로운 인류의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새롭게 태어나는 새로운 2000년대의 새로운 인류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뇌를 안고 출발하였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맞이한 새로
경남일보   2018-01-07
[열린칼럼] [월요단상] 나이들 수록 새로운 꿈과 희망을
인생을 큰 굴곡 없이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누구나 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갈지라도,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면 이루어 놓은 게 별로 없다는 아픈 깨달음 밖에는. 그러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해 후회도 해보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살아간다는 건 모두가
경남일보   2018-01-07
[경일시단] [경일시단] 담쟁이덩굴의 독법(나혜경)
담쟁이덩굴의 독법(나혜경)손끝으로 점자를 읽는 맹인이 저랬던가붉은 벽돌을 완독해 보겠다고지문이 닳도록 아픈 독법으로 기어오른다한번에 다 읽지는 못하고지난해 읽다만 곳이 어디였더라매번 초심으로 돌아가다시 시작하다 보면 여러 번 손닿는 곳은달달 외우기도
경남일보   2018-01-07
[경일춘추] 해맞이 단상
최봉억(김해계동초등학교 교감)
무술년 새해가 시작됐다. 송구영신! 지난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도모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우리 학교는 3월 초가 맞고, 동양철학의 입장에 보면 입춘이 맞기도 하다. 나잇살을 욕심내는 녀석들에게는 동짓날 새알을 하나
경남일보   2018-01-07
[천왕봉] 평창 동계올림픽, 그리고 북한...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는 2월 9일 개막된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도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었다. 우리 대표단
정영효   2018-01-07
[열린칼럼] [기고] 아동학대 예방, ‘자식은 나의 소유물’ 인식 근절로부터
강혜랑(함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작년 11월, 국민들은 고준희 양 실종사건으로 분노와 슬픔에 빠졌다. 준희 양 수색 당시 약 3000명의 경찰 인력이 투입되었고 아이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1년 같이 보냈다. 결국 아이는 주검으로 돌아왔고, 친부와 내연녀의 진술은
경남일보   2015-11-04
[사설] 음주운전 폐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경남도내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연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5년(2만3259건) 최고점을 찍은 이후 2016년 2만1941건, 지난해 1만6703건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해는 그 전년도에 비해
경남일보   2018-01-06
[아침논단] [아침논단] 기회를 잡자! 도약의 날개 단 경남서부지역
이상경(경상대학교 총장)
2018년 새해를 여는 경남서부지역의 날씨는 ‘쾌청’이다.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경남도와 사천시 등 민관이 온힘을 기울여 추친해 온 항공정비(MRO) 사업을 마침내 KAI가 수행하게 되었다. 국토부는 지난 12월 18일 K
경남일보   2018-01-04
[열린칼럼] [기고] ‘신과 함께’와 상영관 테러
아담 드라이버 주연의 영화 ‘패터슨’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라는’을 붙여야 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12월21일 개봉한 작품이다. 아시다시피 함께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가 어제부로 1000만 관객이 들어 두 해에 걸친 기록이지만 올 들
경남일보   2018-01-04
[경일포럼] [경일포럼] 학교폭력은 가정, 학교 그리고 사회 모두의 책임이다
김성규(진주교대 교수)
최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진주 어느 봉사단체가 K-POP 경연대회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쏟아내는 힘과 열정을 보면서 청소년기의 아주 건전한 문화의 한 부분을 본 것 같아 내심 기뻤고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
경남일보   2018-01-04
[경일춘추] 마리 앙투아네트
김수환(형평문학선양사업회 사무국장)
1792년, 구제도의 모순과 재정파탄 등의 이유로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혁명 재판은 루이 16세에게 사형 판결을 내려 단두대로 참수형에 처했다. 그해 10월 초,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는 공개재판을 받는다. 민족주의에 깊이 물든
경남일보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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