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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칼럼] [경일칼럼]빈자인서부 부자인서귀
올 여름은 111년만에 맞이한 폭염으로 힘든 계절을 보냈다. 찜통더위가 계속 될 때에는 언제 가을이 오겠나 하고 가을이 꼭 우리 곁에 오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히지만 그런데 누가 밀지도, 누가 당기지도, 않았는데 자연의 섭리에 따라 가을은 제자
경남일보   2018-09-11
[열린칼럼] [기고] 가정폭력 이젠 멈추세요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경찰관이 된 이후 명절에 대한 설렘보다는 그 속에서 발생할 수많은 범죄와 사고들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걸 보면 나도 직업을 속일 수 없나 보다.지난 2007년부터 약 10년간 국내에서 사망한 결혼 이주여
경남일보   2018-09-11
[사설]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 필요
진주성 촉석문 앞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 공사장에서 진주성 외성이 발견됐다. U자형 외성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규모를 미루어 추정해 보면 길이 60m 이상, 최고 높이는 3m 이상이다. 발굴 상황에 따라 외성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오는
경남일보   2018-09-11
[사설] 신진주역세권 용지 감정가 의혹 철저히 규명돼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용지의 감정가가 조성원가 보다 낮게 책정, 분양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 이같은 의혹은 진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실시한 도시개발과에 대한 추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 철저하게 규명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신진주역세권 도
경남일보   2018-09-11
[열린칼럼] [교단에서] 힐링공간 ‘지혜의 바다’ 경남도서관
지속되던 무더위가 꺾이고 서늘한 새벽공기가 독서를 부추기는 계절이 왔다. 책 읽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여름을 보내고 나니 올 가을엔 더욱 책을 많이 찾게 될 것 같다. 가을이면 독서는 향수병처럼 찾아든다.지난 4월 경남교육청은 창원시에 도민과 함께하
경남일보   2018-09-10
[천왕봉] 노량대교
1973년 남해대교가 들어서기 전에만 해도 진주에서 남해까지는 먼 거리였다. 남해읍까지 차량으로도 족히 4시간은 걸렸기 때문이다. 하동노량에서 도선을 이용해 바다를 건너는 여정은 남해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인상적인 모습중 하나였다.▶지금은 소명을
경남일보   2018-09-10
[경일춘추] 통계(統計)가 거짓일 때
통계는 현재를 기록하지만 결국은 역사로 남는다. 고대 통계자료를 보면 중국은 전한말기(前漢末期)이래 호수인구수(戶數人口數)라는 기록이 남아있고 고대 로마도 인구센서스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통계는 집단의 상황을 숫자로 나타낸 것으로 정책 입안하거나 효
경남일보   2018-09-10
[경일시론] [경일시론]‘足食, 足兵, 民信之矣’ 실현한 정부가 되길
공자는 국가 경영의 기본에 대한 제자 자공의 질문에 “국가 경영의 기본은 백성을 먹여 살리고, 군비를 확충해 국가를 보존하고, 백성을 보호하며, 백성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足食, 足兵, 民信之矣)”(논어, 顔淵 7)고 답했다. 지금 대한민국이 공자가
정영효   2018-09-10
[사설] 남강댐 물 부산 공급 거론조차 해선 안된다
진주의 남강댐 물을 부산 등에 식수로 공급하게 되면 현재 이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진주, 사천 등 서부경남지역에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남발전연구원 연구 결과가 2014년에 이미 확인됐다. 하지만 부산시가 지속적으로 남강댐물의 부산공급
경남일보   2018-09-10
[기자칼럼] 사투리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지역의 말을 살리는 것은 한국 문화의 줏대를 세우는 일이다”(이명재 시인)지난 6일 합천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제10회 합천사투리말하기대회장.관내 17개 읍·면에서 내노라하는 사투리 달인들이 한데 모여 가진 이날 대회에는 일반부와 초·중등부 등 총
김상홍   2018-09-10
[사설] 진주터미널·거제승강장 사망사고, 예고된 참사
최근들어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거제시 고현터미널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돌진사망교통사고는 진주시와 거제시의 직무유기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것이 시민들의 중론이다. 시민들은 언제까지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과 거제시 고현터미널의 낮은 승강장 경계석을 그대로
경남일보   2018-09-10
[열린칼럼] [경일칼럼] 생전 행적보고서
함양 상림주차장에서 숲속으로 들어가면 문창후최선생신도비가 있다. 신라 진성여왕 대에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면서 홍수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숲을 이룩한 공적을 기려 세운 것이다. 숲 이름을 대관림이라 하다가 큰 홍수로 중간 부분이 유실되어 상·하림으로
경남일보   2018-09-03
[경일시단] [경일시단] 늙은 고래의 노래(김남호)
늙은 고래의 노래/김남호그 작살을 한 번만 꽂아 다오골목을 가득 채우던 내 푸른 몸뚱어리내 창 밑에 다가가 꽝, 꽝, 꽝,열두 번째 지느러미로 두드리면벌렁거리는 심장으로나를 향해 꼬느던 너의 작살다시 한 번만 나에게 꽂아다오죽을힘을 다해 죽을 듯이그때
경남일보   2018-09-09
[아침논단] [아침논단] ‘효리네 민박’의 가치
지난 7월 중순경 제주도에 정착했던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었던 그들의 집을 JTBC측에 매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부 팬들과 관광객들에 의한 사생활 침해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보면서 ‘효리네 민박’이 가지는 가
경남일보   2018-09-09
[경일포럼] [경일포럼] 병든 정치에 약은 없을까
“나라는 갈팡질팡 어지러운데/뉘라서 나라 건질 충신이 될꼬/서울을 떠난 것은 큰 계획이요/회복은 그대들께 달려 있나니/국경이라 달아래 소리쳐 울고 /압록강 강바람에 마음 상하네/신하들아 오늘이 지난 뒤에도 /또다시 서인 동인 싸우려느냐:이은상 역).”
경남일보   2018-09-09
[경일춘추] 음력 팔월의 별칭에 담긴 뜻
음력에는 월별 이칭이 많다. 어떤 달은 마흔 가지도 더 된다. 그 즈음 일기(日氣)나 산물의 특성을 포착한 비유가 태반이며 대개 시문에서 유래한다. 해서 별칭을 톺아보면 옛사람 마음을 언뜻 엿볼 수 있다는 생각이다.팔월의 별칭으론 가을의 한가운데란 뜻
경남일보   2018-09-09
[천왕봉] 올드보이 귀환
지난 2일 바른미래당 대표로 손학규(70) 상임고문이 선출되면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여의도에는 올드보이 전성시대가 열렸다. 이해찬(66)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65) 민주평화당 대표, 여기에다 김병준(64)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정치
김응삼   2018-09-09
[기자칼럼] 양산 고교 평준화 지혜 모아야 한다
양산지역의 고교 평준화 문제를 놓고 찬반 설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는 경남도교육청이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고교 평준화 실시에 대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는 중학교 1·2학년생·학부모·교직원, 초중고 교사 전원, 시의
손인준   2018-09-09
[사설]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야
경남지역 발전을 위해선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한다. 때론 선의의 경쟁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선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야 한다. 현재 경남에는 해결해야 할 사안이 산적해 있다. 그 중 가장 큰 현안은 경제위기 극복이다. 조선
경남일보   2018-09-08
[사설] 김해신공항 소음·안전 담보 안되면 원점 재검토하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김해 신공항 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활주로를 ‘V자’형으로 하는 원안 강행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김해 신공항을 영남권 대표공항으로서 관문 기능을 수행하게 하기 위해 향후 확
경남일보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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