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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남해안 케이블카 ‘대박, 난립’ 걱정도…
이수기(논설고문)
해안을 낀 남해안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케이블카를 개통하거나 건설에 나서 바야흐로 남해안 케이블카 경쟁시대가 열렸다. 전국의 관광용 케이블카 30여 곳 가운데 흑자를 내는 곳은 서울 남산, 경남 통영, 강원 설악산, 전남여수, 부산 송도 등 5~6
경남일보   2018-03-19
[천왕봉]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패럴림픽
“나도 이렇게 될지 몰랐다. 하지만 나도 했듯이 모두 할 수 있다. 빨리 밖으로 나오셨으면 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좌식) 경기에서 22분28초4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 선
박도준   2018-03-18
[천왕봉] 봄감자 심어야 하는데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요즘 농촌에는 농토는 있는데 경작을 해야 할 노동력이 없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땅을 놀려서는 안된다는 옛 어른들의 가르침에 힘들게 씨를 뿌리긴 했지만 이후 관리가 안돼 사방 일손을 구해 보지만 여의치 않다. 급기야는 도시에 나가있는 자식들을 불러
경남일보   2018-03-15
[천왕봉] ‘미투’와 ‘미쓰리’
정만석(광고사업국장)
점심시간. 과장이하 직원들이 중국집으로 향했다. 제일 연장자인 A과장이 “나는 자장면”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B과장이 기다린듯이 “미투(Me Too)”라고 했고, C과장은 “미쓰리”하며 농담섞인 어조로 주문한다. 그런데 구석에 조용히 앉아
정만석   2018-03-14
[천왕봉] 검은돈, 전직 대통령, 그리고 소환
또 한명의 전직 대통령 불행이 예고되고 있다. 제17대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출두한다.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에 소환된 역대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된다.▶이 전 대통령에게
정영효   2018-03-13
[천왕봉] 영입
정승재(객원논설위원)
모양이 미끈하여 휑한 벽에 장식품으로도 좋을 요즘의 TV수상기, 그 활용도가 전과 좀 달라졌다. 요즘 젊은이들은 TV를 잘 보지 않는다. 인기 프로그램도 그 ‘엑기스’만을 별도로 편집, 가공하여 전달하는 ‘포털’로 보고 듣는다. 그러니 생명줄인 광고도
경남일보   2018-03-12
[천왕봉]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대북 특사단이 발표한 남북합의문은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가득하다.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고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이홍구   2018-03-07
[천왕봉] ‘정치인 출판기념회 민폐 논란’
이수기(논설고문)
그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후보의 출판기념회가 봇물 터지듯 열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선거 전 90일 밖에 해당하는 모레까지 출판기념회는 자신을 홍보, 선거자금을 모으는 꿩 먹고 알 먹기의 기회다.
경남일보   2018-03-11
[천왕봉] me too와 with you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잘못된 운명의 장난은 인간을 나락으로 몰고간다. 게오르규의 소설 25시는 모리츠라는 평범한 농부가 겪는 고초를 25시라는 소설로 묘사, 비애의 끝이 어디까지인지를 잘 나타내 영화로도 개봉된 역작이었다.▶인간으로는 극복하지 못할 가장 극한적인 상황을 2
경남일보   2018-03-08
[천왕봉] 조선·자동차 정상화 방안
도내 중형조선사를 비롯한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STX조선은 현재 1400명의 직원 중 400명을 내보내는 구조 조정안을, 성동조선은 기능을 재조정한 뒤 회생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식이든
최창민   2018-03-06
[천왕봉] ‘미투 운동’
김응삼(서울취재본부 부국장)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법조·문화·대학·종교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촉발된 ‘미투’는 고은 시인, 연출가 이윤택·오태석 씨 등 문화예술계 유명인사들이 연이어 가해자
김응삼   2018-03-05
[천왕봉] 공상 과학소설의 현실화
이수기(논설고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과 유사한 로봇 개발이 추진, 이른바 지능형 로봇에 대한 과학 기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봇선진국은 5~6년 이내에 인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능형로봇이 개발될 것이라 한다. 사람처럼 시각, 청각, 등 감각을
경남일보   2018-03-04
[천왕봉] 재벌
정승재 (객원논설위원)
덩치가 큰 대기업군 중 주주 혹은 지배구조가 가족이나 그 친인척에 경도된 집단을 재벌로 속칭한다.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지금은 자산규모 10조원 이상의 50여개 기업군을 거느린 대기업중 일부를 그런 범주로 보지만 법률 용어는 아니며,
경남일보   2018-03-01
[천왕봉] ‘사삼서오(事三書五)·사오서일(事五書一)풍문’
이수기(논설고문)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이 언젠가 언론 인터뷰에서 “지자체 6급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려면 행정직은 시장·군수에게 5000만원을, 승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기술직과 서기관급은 1억5000만원을 줘야 하는 매관매직(賣官賣職)이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
경남일보   2018-02-27
[천왕봉] 또 전직대통령 포토라인·구속봐야 하나
이수기(논설고문)
전직 대통령들의 수난사다. 국민들도 이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참담한 형국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출두 당시만 해도 전직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어야 한다는 여론에 비춰볼 때 이명박 전
경남일보   2018-02-26
[천왕봉] 개헌열차vs관제개헌
김응삼(부국장)
국민의 10명 중 6명 정도가 개헌을 찬성할 정도로 개헌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에도 불구하고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는 여야 간 개헌의 핵심 쟁점인 시기와 권력구조 개편 문제 등을 놓고 의견 차이로 협상이 한발짝도 진전되지 않고 있다.
김응삼   2018-02-25
[천왕봉] 말씀자료
정승재(객원논설위원)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을 물론, 대기업 등 큰 조직에서는 CEO 혹은 수장의 대외활동을 위해 ‘말씀자료’라는 비공개 내부문건을 보고하기도 한다. 문서이름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도 유사한 성격의 현안들을 담는다. 만나는 사람의 학력·경력이나 성장배경을
경남일보   2018-02-22
[천왕봉] 신화창조
변옥윤(객원논설위원)
평창올림픽은 새로운 신화가 창조되고 있는 핫 이슈가 됐다. 인간승리와 뜨거운 인류애, 감동의 연속이다. 개최국 대한민국의 저력이 여지없이 발휘돼 올림픽 이외에 음식과 문화, 앞선 하이테크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세계가 한국의 앞선 문화와 국민들의
경남일보   2018-02-21
[천왕봉] 평창올림픽의 악성 댓글
정영효(객원논설위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 5일을 남겨 놓고 있다. 평창올림픽이 역대 최대 규모, 역대 최고 성공 대회라는 평가를 받는데 악성 댓글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일부 몰지각한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악성 댓글로 대회의 품격이 크게 추락하고 있다. 댓글 내용
정영효   2018-02-20
[천왕봉] 빙속 여제의 눈물
최창민(취재부장)
빙속 여제 이상화가 18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500m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일본의 고다이라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 홈에
최창민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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